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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일제 확산ㆍ야외활동 증가로 젊은층 중심 '인기'
현대차 i30 성공 계기로 국내외업계 신차출시 봇물
승용차와 SUV에 집중됐던 국내 자동차 시장이 해치백, 웨건 모델 등으로 다양화하고 있다. 특히 주 5일제 확산과 야외활동 증가로 인해 젊은층을 중심으로 활용성이 높은 해치백, 웨건, 미니밴 등에 관심을 받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해치백과 웨건은 그동안 비주류 차종으로 분류됐으나 지난해부터 국내외 자동차 업체들의 신차 출시가 이어지면서, 판매가 늘어나고 있다.
국내 해치백 시장은 일부 마니아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었으나, 지난 2007년 현대차가 i30을 성공시키면서 새로운 차종으로 자리잡고 있다.
승용차에서 트렁크 부문을 확장해 활용성을 높인 웨건 부문은 현대차 아반떼 투어링, 기아차 크레도스웨건, 한국지엠(구 대우자동차) 누비라 웨건 등이 출시된 바 있지만 판매량은 예상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해 현대차가 i40를 출시하고, 수입차 업체들도 웨건 비중을 늘리면서 판매량이 늘고 있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차량 이미지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국내 정서상 해치백과 웨건은 영업용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하지만 넓은 실내 공간과 승차감, 여가 문화 확산이 결합하면서 그동안 SUV가 차지하고 있던 시장을 해치백과 웨건이 채우고 있다"라고 말했다.
현대자동차 `i40'는 프리미엄 웨건을 표방한 차량이다. i40은 유럽 프리미엄 웨건 시장을 겨냥해 과감한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천장 전체를 썬루프로 적용하고, 버튼식 트렁크 개폐 기능 등 편의사양을 탑재했다.
한국지엠 MPV(Multi Purpose Vehicle 다목적 차량) `올란도'역시 경제성과 다양한 활용성이 구입자들 입소문을 타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크루즈 기반으로 만든 올란도는 승용차 수준의 승차감과 주행성능을 갖추면서도 최대 7인 탑승이 가능해 아웃도어와 오토캠핑을 취미로 하는 사람에게 인기가 많다. 특히 가격대가 디젤 모델 경우 2100만원대, LPG 모델은 1900만원대로 다른 차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담이 없다.
수입자동차 업체들도 해치백과 웨건 모델을 늘리고 있다. 특히 수입차 업체들은 친환경 디젤 기술을 해치백과 웨건에 적용해 하이브리드 차량급 연비를 구현했다. 이 때문에 장거리 운행이 많은 여가용으로 이들 차량이 인기다.
차급에 따라 웨건 모델이 있는 푸조는 20km/l를 넘는 연비로 패밀리카를 찾는 가장들에게 인기가 있다. 주력 모델인 308SW는 가격도 3390만원으로 국산 SUV와 가격 차이가 적다. 럭셔리 웨건인 508SW는 트렁크가 기본 660리터, 최대 1865리터까지 확장이 가능하며 연비가 21.2km/l에 달한다. 디젤 엔진 단점인 소음과 진동도 크게 줄인 것이 특징이다.
웨건의 대명사인 볼보는 국내 `V50ㆍ60ㆍ70' 등 다양한 모델을 판매 중이다. 볼보 V시리즈는 웨건의 정통성을 이어받았다는 평가에 국내외 신차안전도 평가에서 최고 수준을 획득해 패밀리카로 적합하다.
폭스바겐의 골프, 시로코 등 해치백은 국내 중형차 수준의 가격임에도 활용성과 주행성능을 모두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TDI, GTD, 시로코 등 디젤 모델 경우 스포츠카 수준 주행성능을 제공함에도 연비가 15~20km/l에 달한다.
하이브리드 차량인 한국토요타 `프리우스'와 혼다코리아 `인사이트'도 넓은 트렁크 공간과 연비가 리터당 20㎞/l 가 넘는 해치백이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그동안 세단과 SUV에 편중됐던 자동차 종류가 해치백과 웨건으로도 확대되고 있는 것"이라며 "올해 한국지엠이 크루즈 웨건을 출시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많은 업체들이 해치백과 웨건 비중을 늘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SUV 물렀거라"…웨건ㆍ해치백 나가신다
주 5일제 확산ㆍ야외활동 증가로 젊은층 중심 '인기'
현대차 i30 성공 계기로 국내외업계 신차출시 봇물
승용차와 SUV에 집중됐던 국내 자동차 시장이 해치백, 웨건 모델 등으로 다양화하고 있다. 특히 주 5일제 확산과 야외활동 증가로 인해 젊은층을 중심으로 활용성이 높은 해치백, 웨건, 미니밴 등에 관심을 받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해치백과 웨건은 그동안 비주류 차종으로 분류됐으나 지난해부터 국내외 자동차 업체들의 신차 출시가 이어지면서, 판매가 늘어나고 있다.
국내 해치백 시장은 일부 마니아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었으나, 지난 2007년 현대차가 i30을 성공시키면서 새로운 차종으로 자리잡고 있다.
승용차에서 트렁크 부문을 확장해 활용성을 높인 웨건 부문은 현대차 아반떼 투어링, 기아차 크레도스웨건, 한국지엠(구 대우자동차) 누비라 웨건 등이 출시된 바 있지만 판매량은 예상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해 현대차가 i40를 출시하고, 수입차 업체들도 웨건 비중을 늘리면서 판매량이 늘고 있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차량 이미지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국내 정서상 해치백과 웨건은 영업용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하지만 넓은 실내 공간과 승차감, 여가 문화 확산이 결합하면서 그동안 SUV가 차지하고 있던 시장을 해치백과 웨건이 채우고 있다"라고 말했다.
현대자동차 `i40'는 프리미엄 웨건을 표방한 차량이다. i40은 유럽 프리미엄 웨건 시장을 겨냥해 과감한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천장 전체를 썬루프로 적용하고, 버튼식 트렁크 개폐 기능 등 편의사양을 탑재했다.
한국지엠 MPV(Multi Purpose Vehicle 다목적 차량) `올란도'역시 경제성과 다양한 활용성이 구입자들 입소문을 타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크루즈 기반으로 만든 올란도는 승용차 수준의 승차감과 주행성능을 갖추면서도 최대 7인 탑승이 가능해 아웃도어와 오토캠핑을 취미로 하는 사람에게 인기가 많다. 특히 가격대가 디젤 모델 경우 2100만원대, LPG 모델은 1900만원대로 다른 차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담이 없다.
수입자동차 업체들도 해치백과 웨건 모델을 늘리고 있다. 특히 수입차 업체들은 친환경 디젤 기술을 해치백과 웨건에 적용해 하이브리드 차량급 연비를 구현했다. 이 때문에 장거리 운행이 많은 여가용으로 이들 차량이 인기다.
차급에 따라 웨건 모델이 있는 푸조는 20km/l를 넘는 연비로 패밀리카를 찾는 가장들에게 인기가 있다. 주력 모델인 308SW는 가격도 3390만원으로 국산 SUV와 가격 차이가 적다. 럭셔리 웨건인 508SW는 트렁크가 기본 660리터, 최대 1865리터까지 확장이 가능하며 연비가 21.2km/l에 달한다. 디젤 엔진 단점인 소음과 진동도 크게 줄인 것이 특징이다.
웨건의 대명사인 볼보는 국내 `V50ㆍ60ㆍ70' 등 다양한 모델을 판매 중이다. 볼보 V시리즈는 웨건의 정통성을 이어받았다는 평가에 국내외 신차안전도 평가에서 최고 수준을 획득해 패밀리카로 적합하다.
폭스바겐의 골프, 시로코 등 해치백은 국내 중형차 수준의 가격임에도 활용성과 주행성능을 모두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TDI, GTD, 시로코 등 디젤 모델 경우 스포츠카 수준 주행성능을 제공함에도 연비가 15~20km/l에 달한다.
하이브리드 차량인 한국토요타 `프리우스'와 혼다코리아 `인사이트'도 넓은 트렁크 공간과 연비가 리터당 20㎞/l 가 넘는 해치백이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그동안 세단과 SUV에 편중됐던 자동차 종류가 해치백과 웨건으로도 확대되고 있는 것"이라며 "올해 한국지엠이 크루즈 웨건을 출시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많은 업체들이 해치백과 웨건 비중을 늘릴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