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내리고싶다...내리면 집가서 밥먹고..씻고..또..이런 생각하고있는데 버스가 출발을 안하는거예요
문쪽에서 좀 중저음? 목소리가 "감사합니다!!!" 라길래 바로 쳐다봤죸ㅋㅋ
어떤 키 크신 남자분이 하나 타시는거예요
저 여고라 걍 스치는 남자들만 봐도 설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키 크고 옷도 좀 괜찮았었음
코트에 체크바지?같은거 입고 숨을 하..하..가 아니라 헉..!!!! 헑..!!!!!!!!!!! 이렇게 내 쉬면서 버스에 타셨음ㅋ
그러고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나랑 눈이 마주쳤음
근데 저 여중.여고임
눈 못마주침
부끄러움..진심으로..얼굴 진짜 빨개짐
바로 고개돌리고 바로 고개숙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찌질하다..
그러고 창문으로 그분을 봤음 ...아..내가 괜히 피할만한 이유가 있었던게 아니였음ㅎㅎ
...애써 위로하고 창문으로 힐끔힐끔 쳐다보는데
오잉ㅇ?...없어졌음
아님..없어진게 아니였음
그 남성분은 제 뒤에있었음!!!!!!!!!!
제 뒤에서 의자 손잡이 왼쪽 오른쪽에꺼 잡아서 서 있었음 !!!!!!!!!!!!!!!!!!!
그리고 뛰어와서 숨고른다고 숨소리 내는데 섹시해서 창문으로
힐끗 얼굴쳐다봤음 얼굴 찡그리면서 헥헥대고 웃고있었음..설렌다..설레였음...
전 백허그라고 믿고싶음 ㅎㅎ 그대의 숨결이여 ㅎㅎ
그 모습을 보다가 사람들 막 서서히 내리길래 자리가 좀 널널해져서
맨 뒷자리가서 앉았음 5자석바로 앞자리에 2자리씩 앉는곳ㅋㅋ전 그 남자를 계속 쳐다보고있었음
근데 막 그 남자가 요리조리 둘러보더니 제 옆자리에와서 앉는거임
이 자리가 편한가보다 하고 걍 무관심하긴 개뿔 엄청 긴장하고 친구랑 문자하고 있었는데
멈추고 진심 돌 처럼 굳어서 창 밖에만 보고있었음 근데 자꾸 옆에서 쳐다보는 느낌이 나는거임
♡♥♡♥♡♥버스에서 백허그를 당했어요 서..설렌다ㅎㅎ..♥♡♥♡♥♡
2 http://pann.nate.com/talk/314916905
우와..톡은 아니라도 저 순위에 올랐네요 !!!! 완전 감사해요 ㅠㅠ
처음 써보는 글이라 정신없고 쫌 읽기 불편하셨을텐데 진짜 감사드려요
이 영광을 공유에게..ㅎㅎ 구라고 사실 여러분들 덕분이예요
전 사실 실시간으로 계속 지켜봤음ㅎㅎ반응도 궁금했고 반응없으면 조용히 삭제할려고했는데..
이렇게까지 사랑받을줄 몰랐어요 ㅠㅠ
그리고 제가 카톡이라고해놨었네요?..ㅋ...저는 투지예요
스맛폰 갖고싶어서 카톡이라고 썼었나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ㅈㅅ..
아 ..폰바꾸고싶다.. 투지..투지 시르다..
투지여러분 힘냅시다 혹시 캔디폰이라고 아세요?
외로워도 슬퍼도 절대 울지않는 캔디폰..흑..ㅋ..하지만 요즘엔 쫌 울려욯ㅎㅎ
아 또 이상한 헛소리를..넘 기뻐서 막 지껄였네욯ㅎㅎ그래도좋앟ㅎㅎ
그리고 자작이라시는 분들...저 진짜 소심하거든요..소문자 a형임..
솔직히 상처받았아요...요즘에 판에 자작많이 올라온다고
뭐든지 눈에 의심품고 본다면 다 자작으로 보이겠죠 ㅠㅠ
여러분들 다 이해해요 근데 자작이라고 느껴지시면 그냥 조용히
다른 글 읽으시면 안될까요? 전 제 얘기 자작이라고 말하시는 분들한테
제 얘기 들려드리고싶지않은데...물론 그분들도 꼴보기싫겠지만요
ㅠㅠ어쨌든 다수의 여러분들 덕분에 저 감동 받았어요 쿵쾅쿵쾅 거려욬ㅋㅋㅋㅋㅋㅋㅋ
아..소녀감성ㅎㅎ 닥치고 빨리 후기나 쓸게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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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할거 없을때 톡즐겨보는
올해 18세 연습에 찌들어있는 행복한여고생이예요ㅎㅎ
근데 이거 지금은 연애중에 올려도 되요?
전 연애라고 믿고싶으니깐 여기에 올리겠음ㅎㅎ
여러분들 기다리는거 싫죠?
저도 싫어욯ㅎㅎㅎ 닥치고 본론 !!!!
전 음악하는 학생이라 밤 늦게까지 연습하고 버스정류장에서 버스 기다리고 있었음
아근데 버스가 안오는거예요 ㅡㅡ 짜증나게 오늘따라 악기도 무거워 죽겠고
왜이렇게 안오나..걍 택시타고 갈까 X100 하던 사이에 버스가 딱 오더라구요
문열리자마자 바로 타고싶은데 제가 또 키가 작네요 ㅡㅡ 예 저 153이예요 흑..
이리치이고 저리치이다가 사람들 사이에 껴서 우여곡절끝에 탔음 ! 근데 버스가 사람이 진짜 많은거임
오늘 운없다 연습 좀만하다올걸 투덜대면서 사람들을 가르고 가른끝에 윗 손잡이 달랑하나 잡으면서
빨리 내리고싶다...내리면 집가서 밥먹고..씻고..또..이런 생각하고있는데 버스가 출발을 안하는거예요
문쪽에서 좀 중저음? 목소리가 "감사합니다!!!" 라길래 바로 쳐다봤죸ㅋㅋ
어떤 키 크신 남자분이 하나 타시는거예요
저 여고라 걍 스치는 남자들만 봐도 설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키 크고 옷도 좀 괜찮았었음
코트에 체크바지?같은거 입고 숨을 하..하..가 아니라 헉..!!!! 헑..!!!!!!!!!!! 이렇게 내 쉬면서 버스에 타셨음ㅋ
그러고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나랑 눈이 마주쳤음
근데 저 여중.여고임
눈 못마주침
부끄러움..진심으로..얼굴 진짜 빨개짐
바로 고개돌리고 바로 고개숙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찌질하다..
그러고 창문으로 그분을 봤음 ...아..내가 괜히 피할만한 이유가 있었던게 아니였음ㅎㅎ
...애써 위로하고 창문으로 힐끔힐끔 쳐다보는데
오잉ㅇ?...없어졌음
아님..없어진게 아니였음
그 남성분은 제 뒤에있었음!!!!!!!!!!
제 뒤에서 의자 손잡이 왼쪽 오른쪽에꺼 잡아서 서 있었음 !!!!!!!!!!!!!!!!!!!
그리고 뛰어와서 숨고른다고 숨소리 내는데 섹시해서 창문으로
힐끗 얼굴쳐다봤음 얼굴 찡그리면서 헥헥대고 웃고있었음..설렌다..설레였음...
전 백허그라고 믿고싶음 ㅎㅎ 그대의 숨결이여 ㅎㅎ
그 모습을 보다가 사람들 막 서서히 내리길래 자리가 좀 널널해져서
맨 뒷자리가서 앉았음 5자석바로 앞자리에 2자리씩 앉는곳ㅋㅋ전 그 남자를 계속 쳐다보고있었음
근데 막 그 남자가 요리조리 둘러보더니 제 옆자리에와서 앉는거임
이 자리가 편한가보다 하고 걍 무관심하긴 개뿔 엄청 긴장하고 친구랑 문자하고 있었는데
멈추고 진심 돌 처럼 굳어서 창 밖에만 보고있었음 근데 자꾸 옆에서 쳐다보는 느낌이 나는거임
막 얼굴에 계속 열나고 얼굴 빨개지는거 들킬까봐 괜히 고개숙이고 있었는데
아까 들었던 중저음이 "저기.." 이카는거!!!!!!!!!! 근데 얼굴에 열나서 고개안들고 네? 이랬음ㅋㅋㅋㅋ
근데 왠지 제 대답 못들었을까봐 얼굴 서서히 들었는데 나를 빤히 쳐다보고있는게 아니겠음?..
난 거기서 어떻게 했을까욬ㅋㅋㅋㅋㅋㅋㅋ..네.. 또 찌질이같이 다시 고개를 푹 숙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머리가 길어요 막 머리를 커튼 걷듯이 막 들춰서 "실례합니다..어두워서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러는겈ㅋㅋㅋㅋㅋㅋㅋ빵터져서 막 입가리고 웃었음..추할까봐..그니까
"아까 뒤에서 잡은거 고의아닌데요..아 딱히 맘 전할건 없고 물질적인게 좋겠네요 어..이거 내가 좋아하는건데.."
이러면서 주머니를 막 뒤지더니 왕꿈틀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먹다남은거 줄려고하길래
아 괜찮아요 이러니까
"아..다행이다 내가되게 좋아하는거거든욯ㅎㅎ" 이러고 지혼자 먹어서 다시 창밖에 보고있었음
그니까 "아 장난인데요 삐졌나보네..진심아닌데..아..진짜 장난이예요" 이러는데 뭔가 되게
나 갖고 노는것같았음ㅋㅋㅋㅋㅋㅋㅋ뭣도 아닌사인데 그냥 삐진여자친구인척 하고싶어서 꿋꿋히 창밖에
보고있었는데 계속 손가락으로 어깨쿡쿡찌르길래 고개돌려서 쳐다보니까 손가락이 아니라
핸드폰으로 찌르고있어서 "왜요?" 이러니까 "??..정말 몰라요? 순진한척하는건가ㅎㅎ.." 이러고
지혼자 수줍은 미소띄웠음ㅋ 보니까 번호달라는것 같길래 막 설레는 맘으로 폰 강제로 뺏었음
그리고 당연히 제 번호를 입력했음 ㅎㅎ 근데 슈발..
"어..아닌데 그냥 해본말이였는데.."
"어..아닌데 그냥 해본말이였는데.."
"어..아닌데 그냥 해본말이였는데.."
"어..아닌데 그냥 해본말이였는데.."
민망해서 "아.." 이러고 또 고개 푹숙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그니까
"아ㅋㅋ장난이예요 제가 장난치는걸 좋아해서..ㅎㅎ아 저 다음다음에 내려요ㅋㅋ"
이러길래 또 찌질이처럼 "아.."이러고 걍 창밖에 보는데 왤케 말이없냐고 계속 말걸고 좀 재밌었음ㅋ
그러고 벨누르고 일어나길래 여기서 내리나보다 싶어서 인사해줄라고 용기내서 손흔드니까
웃으면서 고개 좌우로 흔들길래 또 설렜음..ㅎㅏ..근데 이거 제가 번호 따인거 맞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찝찝하네요 마무리는 어떻게 짓는거죠?
저는 첨 써보는글임ㅎㅎ..
역시 마무리는 내 남자임
혹시 후기가 궁금한 사람 있음? 없겠지만..ㅎㅎ
구..궁금..ㅎ한..사람..손들면...ㅇ..얘기해주..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