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有 )))) 말도안되게 개념없는 택시기사님 혼내줍시다 !!!

25살2012.02.19
조회389

택시탓다가 하두 어이가 없어서 글올립니다.

 

참나....

 

살다살다 택시타고 이렇게 어이없던적은 처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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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사는 25살 대학생입니다.

 

방학동안 타지역에서 알바를 하고 아까 밤에 대전에 왔습니다.

 

터미널 앞에서 친구랑 택시를 탔습니다.

 

방학내내 타지생활 하고오느라 짐이 많아 트렁크에 짐을 넣고 저는 조수석에 타고 친구는 뒷자석에 탓습니다.

 

터미널에서 저희집까지는 차타고 10분정도 걸립니다. 친구는 저희집 가는 중간에 내리는 행선지고요.

 

 

 

 

 

나 : 기사님 ooooo에서 잠시 세워주시고 xxxxx까지 가주세요.

 

 

 

 

 택시기사 하는말 ....

 

 

 

 

 "아 오늘따라 타는것들마다 장거리가 없어"

 

 

 

 

..

 

....

 

.......

 

........??

 

머라고 ?? 타는것들 ??

 

뒷통수 한대 얻어맞은것처럼 머리가 띵 ~ 하드라고요.

 

더 어이없는건 그 다음행동입니다.

 

창문열더니 담배뭅니다.

 

설마 그걸 필라고 ???

 

네 ~ 담배피더군요. 손님이 버젓이 타고 있는데 택시기사라는 사람이 담배를 핍니다.

 

아 지금도 생각하면 열받네요.

 

저는 원래 욱하는게 심한 다혈질입니다. 욱해서 한마디 하려는 순간 !!

 

요즘 판에 자주올라오는 가짜택시, 인신매매택시가 떠오르는 겁니다.

 

처음엔 아무리 인신매매범이라도 25살 남자 두명이서 운전하는 사람한명 제압 못하겠냐 머 이런생각이

들었는데 중간에 친구가 내린다는것이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트렁크에 잇는 제 짐들......

 

이 사람이 짐을 싣고 그냥 가버리면 어쩌나 .....

 

머릿속에 별의 별 생각이 다들더라구요. 친구도 저랑 같은 생각이었는지 다행히 아무말 않고 있더라구요.

 

원래 이런놈이 아닌데 ;;

 

그리고 중간에 친구가 내렸습니다.

 

이때부터 저는 긴장됬습니다.

 

제가 우려하는 상황에 대한 대비책과 그렇지 않을 경우에 대한 대비책을 생각했습니다.

 

번호판은 봐두지 않은상태여서 택시기사자격증이라고 하나요 ? 우선 그걸 외워뒀습니다.

 

사진도 몰래 찍어두긴 했는데 밤이라 어두워서 잘 보이진않더라구요.

 

결국 다행히 우려하던 상황은 일어나지 않고 무사히 내렸습니다.

 

저는 이 사람 이름도 알고 회사도 알고 번호판도 알고 있습니다.(내리자마자 번호판부터 봄)

택시회사는 물론이고 대전시에다가도 고발할 예정입니다.

 

 이 일을 겪고 든 생각이 ...

 

이런 택시를 타고 아무말않고 가만히 있을 사람은 없습니다. 저야 이런저런생각에 (인신매매, 트렁크 짐) 아무말 않고 있었지만 분명 쓴소리 한마디씩들 할겁니다.

 

이렇게 개념없는 행동을 하는 사람이 그 쓴소리를 듣고 가만히 있을까요 ?

 

그런데 그 쓴소리 하는 사람이 저희 어머니면요??? 여자분들이라면요 ??? 힘없는 노인분들이라면요 ???

 

이 생각을 하고보니 그냥 넘어가면 안되겠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홧김에 써서 글이 곱지 않은것 이해해주시구요. 다른 착하신 기사님들도 많은데 한 사람으로 인해 이미지

훼손시키는것 같아 죄송합니다.

 

 

 

 

그 택시기사 자격증입니다. (밤에찍어 어두워서 잘 안보이네요)

 

 

 

 

 

 

 

 

 

 

 

 

 

 

 

 

 

 

 

회사명 : 우이실업

 

이름 : 고명섭

 

차량번호 : 50바 5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