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지 않기...

그냥...2012.02.19
조회386

처음에는 죽을 것 같았고 믿기지 않았던 이별이

어느 순간 인정되고 살만해 졌다.

어쩌면 잘 헤어진거라고...

우리는 인연이 아니였다며 스스로를 위로 하며 인정하려 애썼다.

2달이 다 되어 가는 지금 난 살만했다.

 

적어도 네 카톡 상태메세지를 보기전에는.......

진작에 지워버릴걸.... 왜 그걸 냅뒀을까...?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듯한 글들....

매번 바뀌는 네 글이 날 흔들리게 한다.

하지만...

난 절대 연락하지 않을거다...

 

여전히 넌 이기적이야..

네 자존심만 생각하겠지..

아니 어쩌면 자존심을 지킬만큼 너에겐 내겐 절실하지 않은거겟지..

 

네 글에 당장이라고 내가 연락 할걸 같았니?????

난 최선을 다했고 후회도 없어..

2달동안 충분히 힘들었고 아팠어...

비참할 정도로.....

 

짜증나서 너 대문에 카톡도 탈퇴했다.

 

이제 흔들리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