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계열 학생들의 대한 편견

예고입시생2012.02.19
조회1,719

안녕하세요. 올해 중3이된 예고 준비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제가 참다참다 너무 억울해서 이런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1.예체능 계열 학생들은 공부를 못한다?

 

이말을 듣고 얼마나 웃어됬는지요 ..ㅋㅋㅋ 그리고 항상 들어오던 말입니다.

친구들이랑 수다떨다보면 가끔 자기 진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너는 커서 뭐할꺼야?' 라고 물으면 전 당연히 '나 피아노!(제 전공이거든요 ..ㅠㅎ)'라고 대답합니다.

그렇다면 친구들의 대답은??? '아...좋겠다...너는 공부안하고 피아노만 치면 되겠네?'

하...ㅋㅋ 정말 웃긴 소리 하지 말라그래요 ...ㅠ

예체능 계열 학생들요??? 일어나자마자 연습 또 연습 짬내서 공부.. 매일 이런 일상을 살아옵니다.

아무것도 모르면서 그렇게 말하면 얼마나 자존심이 구겨지던지요...

우리나라 탑 예고인 서울예고, 선화예고. 서울예고는 서울대합격순위 미동의 1위고요,

선화예고도 5위정도합니다.

그리고 그 탑 예고에 들어가기가 정말 쉽다고 생각하나보더군요?

'공부 지겹다..그냥 예고나 갈까ㅋㅋㅋ' 이말이 저는 개인적으로 제일 싫습니다.

누군 지금 이렇게 힘들게 실기연습하고 내신관리 죽어라 하고있는데..

예고 내신에 들어가는 3학기동안 5%~10% 정도를 유지해야 일반중학교에서 올라온 학생들은 실기를 죽어라 해야 서울예고,선화예고 될 수 있습니다.

 

 

 

 

 

 

 

 

 

2.예체능 계열 학생들은 집안이 빵빵하다?(특히 예중, 예고)

 

 

얼마전에 고수 결혼에 관련되서 선화예고 얼짱이였던 김혜연씨가 많이 떳었죠???

'집안이 빵빵하더라', '고수가 집안때문에 결혼했다드라' ,' 김혜연 학교다닐때 나이트 다니고 그랬다드라'

직접 보셨습니까?

한번 직접 죽어라 해서 예중 예고 가보세요.

물론 집안 빵빵한 분들도 몇명 있겠죠. 하지만 대부분 학생들은 자신이 원하는 전공을 죽어라 해서 그 목표를 향해 죽도록 달려온 학생들입니다. 저희는 뭐 돈이 많아서 예체능 하는줄 아시나 보죠???

이 길이 아무리 힘들고 돈이 많이 들지라도 꼭 해야겠으니깐... 간절히 원하는 일이니깐 하는겁니다.

제발 예중 예고, 또 예체능 계열 학생들을 돈만 믿고 공부도 안하고 딴따라만 한다고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3.미래가 없다. 하지말라?

 

저희는 돈벌려고 예술 하는거 아닙니다. 현실적으로 돈 많이 필요 하겠죠.

돈 들인 만큼 버는 예술가들... 그리 만치 않습니다.

하지만 예술의 진정한 목표가 뭔지 아세요...?

돈과 상관없이 예술을 하는것 자체가 저희 인생의 목표가 됩니다.

예체능 하는 학생들, 물론 많이 지원해주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안좋은 시선으로 보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안좋은 시선으로 보시는 분들의 관념은 항상 똑같더라구요.

' 돈 만 많이들고, 그거 전공해서 커서 뭐해먹고 살건데?'

저희는 정말 하고싶은 일을 하면서 살고싶을 뿐입니다.

제발 이런말은 하지 말아주세요.

 

 

 

 

 

 

 

 

 

 

요즘 입시 스트레스때문에 그런지 몰라도 이런 시선과 말들에게 너무 예민해 진것 같습니다.

하지만, 꼭 편견은 깨버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술의 대한 틀에박힌 고정관념이 예체능 계열 학생들의 가슴에 박혀 너무 아파할때도 많습니다.

제발 이런 시선으로 봐주시지 마시구요,,,

이상이였습니다.

 

 

 

 

 

 

 

예체능 계열 학생분들, 선배님들!! 힘내세요!!!!!!!!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