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쓰레기통서 영화봤어요ㅜㅜ (사진 有)

황은순2012.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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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간략하게 본론만 쓰겠습니다.. 정말 억울합니다!

 

오늘 모 영화관에서 2012/02/19(일) 3회[오후01:45-03:49] (디지털)하울링을 보고왔습니다.

 

시간을 너무 딱 맞춰가서.. (광고시간이 지난 1시 55분 경) 영화시작 직전 진동체어 방송이 나가는

 

가장 어두운 타이밍이었습니다. 자리 찾기 힘들정도로 어두웠습니다..

 

문제는.. 영화가 끝나고 불이 켜졌을때 였습니다.

 

일어나는데 엉덩이에서 무언가 찝찝한... 떨어지는듯? 아닌듯? 그래서 모지? 하며 뒤를 돌아보았더니!!

 

사진에서처럼 팝콘이 마구 혼잡하게 널려있었습니다... 전 외부에서 산 커피 한잔 들고 갔습니다..

 

저 자리에 앉아보지 않고 그 황당함이 느껴지실지..ㅜㅜㅜㅜㅜㅜ

 

나가면서 직원에서 말했더니.. 스마일고객.. 어쩌고에 이야기를 해줄테니 이야기 하고 가시라고..

 

4층 티켓박스쪽으로 가서 이야기를 했더니.. 죄송하다 끝이었습니다.

 

그래서 환불을 요구했죠.. 티켓가격에 분명 청소비용이 있을텐데..

 

이건 한회 청소 안한거같아 보이지 않는다고.. 그분도 그걸 인정하시더라고요..

 

주말시간 바쁘기에 청소가 미흡할 수 있다고.. 근데 청소는 하긴한다고..

 

반복되는 쓸데없는 말들에.. 해당관의 상영시간표를 보여달라고 했습니다.

 

청소시간은 퇴장에서 입장을 포함 불과 21분.. 청소하는 르바이트생은 한명이라고 하였습니다...

 

친숙한 집도 크다고 가정하고(약 5~60평?)

 

테이블 위 쇼파, 책상 등등.. 혼자 대충만 정리하는데에도 최소 20여분은 걸리지 않을까요?

 

일반적으로 상식적으로 친숙한 내 집을 청소하려고해도.. 30분 이상은 걸리는데

 

그 몇 백평되는 큰 영화관을 고작 아르바이트생 혼자서 아주 대충만이라도 청소가 가능할까요?

 

제가 쓰레기장같은 곳에서 영화를 볼 수 밖에 없었던건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우리 너무 쓸데없이 영화관람비를 많이 내고있는거 같지 않은가요?

 

어느순간부터... 대기업에서 영화관을 운영하면서..

 

무언가 세련된 공간과 세련된 서비스.. 더 좋은 것을 받는다는 느낌이지만

 

강자의 횡포속에 약자인 소비자는 손해만 보고있습니다..

 

우둔한 소비자가 아닌.. 우리 이 쓸데없이 비싼 영화관람료.. 다시 보고 따져보고

 

적정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한 목소리를 내어 권리를 찾아봐야할 때 아닌가요??

 

영화관람료... 분명 청소비까지 책정했을텐데...

 

영화관 공기.. 청소상태.. 어느하나 쾌적한 것이 없습니다

 

물가상승.. 인건비 상승의 이유로 계속해서 가격만 올리고..

 

뒤로는 이렇게 최소한도 아닌 형식적인 인원배치와 형식적이 절차 속에서

 

소비자를 솎이는 일을 한다니.. 대기업.. 이래서 되겠습니까?ㅜㅜ

 

주말은 분명.. 영화비가 더 비싸다고요~!! 근데 주말이라 바빠서 그렇다니..

 

죄송하니.. 고객님 이해를 부탁한다니.. 몰 이해해야하죠?

 

 왜 주말이라고 돈을 더 받은거죠??????????

 

 직원용 표입니다.. 퇴장/청소/입장에 0:21..

 

  

 

제가 앉은 자리 바닥과 의자 사진이고요...의자엔 좀 더 있을지 모르겠네요..

 

엉덩이에 묻은 걸 완전 화내면서 옆 계단쪽에서 털어냈으니깐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아무리생각해도..... 제가 받는 대우에 비해 영화관람비가 적정한 것인지.. 의심스러워요!! 

 

간략히 쓰고 싶었는데.. ㅜㅜ 쓰다보니.. 주저리주저리ㅋ 억울해서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