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군대얘기가 있길래 사실 나이에 비해 늦게간 군대라서 기억이 아직 새록새록나네요;; 제 닉넴 때문에 마니들 제가올린 몇 안되는글들이 소설로 치부되지만;;; 정말 실화입니다. 이번 얘기도 실화이지만 조금 과장된 부분도 있지않을까 싶네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05년 7월 나는 논산훈련소로 입대를 하게되었다. 그리고 8월말 나는 좌대배치를 받았고 철원에 있는 모기갑여단의 독립대대 6X8포병 대대에 배치를 받았다. 나름 군생활도 열심히 했고... 본부포대에서 어느정도 짬과 여유를 가지게 되며 군생활을 하게 되었다. 내가 부사수로 야간에 경계를 나가면 본부는 위병초소와 상황초소를 나갔다. 남자분들은 대부분 초소이름만으로 대략적으로 상상할수 있지만 여자분을 위해 설명하자면 부대의 정문을 지키는 초소가 위병초소 그리고 면회신청을하는곳이 위병소이다. 그리고 상황초소란 그부대의 지휘통제실 줄여서 지통 실 앞을 지키는초소이다. 야간 경계때는 교대장이라는 교대를 시켜주는 어느정도 짬이 있는 병 사와 그리고 사수,부사수 이렇게 셋으로 구분되는데 어떤사수를 만나느냐 어떤부사수를 만나 느냐에 경계 시간이 지루하지 않다.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중 우선 위병초소에 대한 얘기 를 할까한다. 위병초소 앞으로는 군인들 용어로 민간인 세상이다 . 뒤로는 부대이며 ... 우리부대앞도로는 정말 앞이 보이질 않을정도 깜깜하며 조용하다. 사수와 부사사는 좌우로 나 뉜 초소에 따로 들어가 앞뒤를 보고 있는데 사수는 정면을 부사수는 후면을 본다. 이유는 교대 할때 수화를 하는데 짬안되니 직접해야지;;; 내가 부사수를 서며 들은 얘기이다. 나의 사수가 갓 이등병일때 나의 할아버지 군번과 경계를 서고 있는데 사수석에서 아~ 이러면서 나오더라는거다. 이상하다 싶어 나가 봤더니 야 너 봤어 ? 봤냐고 하며 놀라서 어쩔줄 몰라 하더라는것이다. 사수의 입장에서 글을 써보면 그는 짬도 있겠다 잠이나 잘까 하며 눈을 감고 서있었다.. 근데 이상하게 멀리서 소한마리가 울 더란다. 근처가 워낙에 시골이니 그러려니 하며 있는데 이상하게 소가 걸어오며 우는것처럼 점점소리가 가까워 지더란다..... 어? 소가 풀려있나? 이상하네 하며 눈을 떠 정면을 보니 아무 것도 없고 부슬비소리만 들리더란다. 그때 비가 오고 있었음... 이상하다 하고 눈을다시 감았 는데 이번에는 거의 앞에서 울더라는 거다... 근데 자세히 들어보니 소울음소리가 아니라 여자 울음소리였던것이다... 너무놀라서 정면을 보니 아무도 없어 휴~ 하며 안심하고 오른쪽으로 시선을 돌리니 오른쪽창문에 웬여자가 자기를 쳐다보고 있더란다... 너무 놀란나머지 목소리도 안나고 겨우겨우 밖으로 나왔던 것이다... 부사수였던 선임옆에서 떠는 사수를 보며 자기가 확인해보겠다며 오른쪽창문을 보니 아무것도 없더란다. 이상하다 싶어 초소앞으로 나가 오른 쪽창문 아래를 보았더니... 높이가 2M가 넘더란다;;; 정말키큰 사람이 아닌이상 얼굴이 보일수 없던것이다.. 부사수도 무서워 가치 그날은 초소에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다음날 사수며 부사수며 어제 있던 얘기를 했더니... 그귀신을 본 병사가 여럿 있었 다고 한다... 그리고 이건 내가 군대를 가기 1년전에 있던 일이라고 한다. 지금은 패쇄됐지만 탄약고 초소가 하나더 있다고 한다. (실제로 초소가 있어요;;; 안쓰는;;) 본부에서 예전에 거기도 야간경계를 했었는데 경계에 들어가면 거기에 있는 인터폰으로 지통 실에 보고를 한다 .누구누구 이상없이 근무교대했다는... 어느날 탄약고 초소 경계 근무를 하려 사수와 부사수가 탄약고초소에서 교대를 하고 구비물이 있나 확인하고 있었다고 한다.그리고 보고를 할려고... 그런데 부사수놈이 갑자기 사수 팔을 잡고 떨면서 저거보십시요 이러면서 놀라더라는 것이다 . 사수가 몬데 하며 그곳을 보니 하얀소복을 입은 여자가 초소쪽으로 스르륵~미끄러지듯 초소로 오고 있더란다... 그걸 동시에 둘이 봤고 둘은 모라 말할것도 없이 미친듯이 포대로 도망갔다고 한다. 하지만 더 기가 찬건... 그시간.. 지통실로 탄약고 초소에서 교대하였다는 무전이 지통실로 들어온것이다.... 도망간 두병사는 포대로 복귀했고 당직사관이 이유를 듣고 얼차레를 부여하고 당직병과 교대장을 데리고 확인을 하러갔다... 직접가본 초소엔 인터폰이 불이 들어와 있고 초소 유리가 깨져있고 구비물이 바닥에 다 떨어져 있더란다. 당직사 관은 둘이 헛걸보고 놀라서 이렇게 만들었다고 생각하고 열이 받아서 포대복귀를 하려고 하는 데 당직병이 놀라며 당직사관님 하면 손으로 가리켯고 당직사관이 돌아보니 깨진 초소 창문에 서 그하얀소복의 여자가 웃고 있던것이다..역시나 도망쳤고;;; 그이후에 깡좀쎄다는...브라보 행정관님이 새벽에 갔다가 혼비백산;;; 그이후 그초소는 패쇄되고 위로 더올라가서 초소 하나 를 더 만들었다.. 지통실의 모든상황은 녹음이 되는데 그때 보고내용은 이상하게 치지직소리 만 난다고 한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군얘기인데 두번째거는 줏어들은거고 첫번째거는 여럿 본사람이 있어서;;;ㅎㅎㅎㅎ 실화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요~
군대하니깐 생각나는 일화 (실화)
이번에 군대얘기가 있길래 사실 나이에 비해 늦게간 군대라서 기억이 아직 새록새록나네요;;
제 닉넴 때문에 마니들 제가올린 몇 안되는글들이 소설로 치부되지만;;;
정말 실화입니다. 이번 얘기도 실화이지만 조금 과장된 부분도 있지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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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년 7월 나는 논산훈련소로 입대를 하게되었다. 그리고 8월말 나는 좌대배치를 받았고 철원에
있는 모기갑여단의 독립대대 6X8포병 대대에 배치를 받았다. 나름 군생활도 열심히 했고...
본부포대에서 어느정도 짬과 여유를 가지게 되며 군생활을 하게 되었다. 내가 부사수로 야간에
경계를 나가면 본부는 위병초소와 상황초소를 나갔다. 남자분들은 대부분 초소이름만으로
대략적으로 상상할수 있지만 여자분을 위해 설명하자면 부대의 정문을 지키는 초소가 위병초소
그리고 면회신청을하는곳이 위병소이다. 그리고 상황초소란 그부대의 지휘통제실 줄여서 지통
실 앞을 지키는초소이다. 야간 경계때는 교대장이라는 교대를 시켜주는 어느정도 짬이 있는 병
사와 그리고 사수,부사수 이렇게 셋으로 구분되는데 어떤사수를 만나느냐 어떤부사수를 만나
느냐에 경계 시간이 지루하지 않다.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중 우선 위병초소에 대한 얘기
를 할까한다. 위병초소 앞으로는 군인들 용어로 민간인 세상이다 . 뒤로는 부대이며 ...
우리부대앞도로는 정말 앞이 보이질 않을정도 깜깜하며 조용하다. 사수와 부사사는 좌우로 나
뉜 초소에 따로 들어가 앞뒤를 보고 있는데 사수는 정면을 부사수는 후면을 본다. 이유는 교대
할때 수화를 하는데 짬안되니 직접해야지;;;
내가 부사수를 서며 들은 얘기이다. 나의 사수가 갓 이등병일때 나의 할아버지 군번과 경계를
서고 있는데 사수석에서 아~ 이러면서 나오더라는거다. 이상하다 싶어 나가 봤더니 야 너 봤어
? 봤냐고 하며 놀라서 어쩔줄 몰라 하더라는것이다. 사수의 입장에서 글을 써보면
그는 짬도 있겠다 잠이나 잘까 하며 눈을 감고 서있었다.. 근데 이상하게 멀리서 소한마리가 울
더란다. 근처가 워낙에 시골이니 그러려니 하며 있는데 이상하게 소가 걸어오며 우는것처럼
점점소리가 가까워 지더란다..... 어? 소가 풀려있나? 이상하네 하며 눈을 떠 정면을 보니 아무
것도 없고 부슬비소리만 들리더란다. 그때 비가 오고 있었음... 이상하다 하고 눈을다시 감았
는데 이번에는 거의 앞에서 울더라는 거다... 근데 자세히 들어보니 소울음소리가 아니라 여자
울음소리였던것이다... 너무놀라서 정면을 보니 아무도 없어 휴~ 하며 안심하고 오른쪽으로
시선을 돌리니 오른쪽창문에 웬여자가 자기를 쳐다보고 있더란다... 너무 놀란나머지 목소리도
안나고 겨우겨우 밖으로 나왔던 것이다... 부사수였던 선임옆에서 떠는 사수를 보며 자기가
확인해보겠다며 오른쪽창문을 보니 아무것도 없더란다. 이상하다 싶어 초소앞으로 나가 오른
쪽창문 아래를 보았더니... 높이가 2M가 넘더란다;;; 정말키큰 사람이 아닌이상 얼굴이 보일수
없던것이다.. 부사수도 무서워 가치 그날은 초소에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다음날 사수며 부사수며 어제 있던 얘기를 했더니... 그귀신을 본 병사가 여럿 있었
다고 한다...
그리고 이건 내가 군대를 가기 1년전에 있던 일이라고 한다.
지금은 패쇄됐지만 탄약고 초소가 하나더 있다고 한다. (실제로 초소가 있어요;;; 안쓰는;;)
본부에서 예전에 거기도 야간경계를 했었는데 경계에 들어가면 거기에 있는 인터폰으로 지통
실에 보고를 한다 .누구누구 이상없이 근무교대했다는... 어느날 탄약고 초소 경계 근무를 하려
사수와 부사수가 탄약고초소에서 교대를 하고 구비물이 있나 확인하고 있었다고 한다.그리고
보고를 할려고... 그런데 부사수놈이 갑자기 사수 팔을 잡고 떨면서 저거보십시요 이러면서
놀라더라는 것이다 . 사수가 몬데 하며 그곳을 보니 하얀소복을 입은 여자가 초소쪽으로
스르륵~미끄러지듯 초소로 오고 있더란다... 그걸 동시에 둘이 봤고 둘은 모라 말할것도 없이
미친듯이 포대로 도망갔다고 한다. 하지만 더 기가 찬건... 그시간.. 지통실로 탄약고 초소에서
교대하였다는 무전이 지통실로 들어온것이다.... 도망간 두병사는 포대로 복귀했고 당직사관이
이유를 듣고 얼차레를 부여하고 당직병과 교대장을 데리고 확인을 하러갔다... 직접가본 초소엔
인터폰이 불이 들어와 있고 초소 유리가 깨져있고 구비물이 바닥에 다 떨어져 있더란다. 당직사
관은 둘이 헛걸보고 놀라서 이렇게 만들었다고 생각하고 열이 받아서 포대복귀를 하려고 하는
데 당직병이 놀라며 당직사관님 하면 손으로 가리켯고 당직사관이 돌아보니 깨진 초소 창문에
서 그하얀소복의 여자가 웃고 있던것이다..역시나 도망쳤고;;; 그이후에 깡좀쎄다는...브라보
행정관님이 새벽에 갔다가 혼비백산;;; 그이후 그초소는 패쇄되고 위로 더올라가서 초소 하나
를 더 만들었다.. 지통실의 모든상황은 녹음이 되는데 그때 보고내용은 이상하게 치지직소리
만 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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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얘기인데 두번째거는 줏어들은거고 첫번째거는 여럿 본사람이 있어서;;;ㅎㅎㅎㅎ
실화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