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상실한 경찰관

나무와선녀꾼2012.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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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촉사고 신고 접수를 위해 부산의 모경찰서 교통조사계에 들렀습니다.

방문하였을때 사건 경위를 설명하고 종이에 적어달라고 하여 적고있는데

“만족도조사”라는 설문조사지를 조사관께서 주시더군요.

그러면서 체크해서 달라고 하시길래 종이를 보니

조사관 성함을 적고 사건 처리에 대해 형평성이 맞게 처리 되었는가?

조사관이 객관성을 가지고 하였는가? 등의 항목이 적힌 조사지였습니다.

 

누가봐도 사건처리가 끝마치고 비밀을 보장받으며 작성해야 할 조사지임에도 불구하고

민원인은 비밀을 보장받지 못한 채 조사관이 직접 보는 앞에서 설문조사지를 작성하여 조사관에게 설문조사지를 건내주었습니다.

그리고는 설문조사지를 설문조사함에 넣는걸 보고서

상식적으로 말이 되지 않는 행태를 제 눈으로 보고야 말았습니다.

사건종결후에야 작성이 가능했던 만족도조사에 대한 설문조사지를 비밀을 보장받으며 작성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조사관은 첫날 저에게 보는앞에서 작성하게한 이유는 뭘까요?

이러한 꼼수를 일삼는 조사관에게서 민원인들은 과연 사건결과를 제대로 받아들여야 하는걸까요? 이러한 조사관에게서 조사를 받아야 하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시민들이 믿고 따를 수 있는 청렴한 경찰관의 태도가 무엇보다도 중요시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