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폐기 주장 중단 촉구하는 지식인 선언 가져

판타지2012.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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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 전문가 130여명, 한·미 FTA 폐기 주장 중단 촉구하는 지식인 선언 가져

 

민주통합당, 통합진보당 등 야권의 한·미FTA 폐기 주장 중단을 촉구하는 지식인 선언이 17일 오전 11시, 정동프란치스코교육회관 4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 선언에는 경제, 경영, 통상 등 관련 전문가가 참여하였으며 그 밖에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30여 명이 서명했다.

 선언에는, 김종석(홍익대), 노부호(서강대), 조동근(명지대), 정인교(인하대), 최원목(이화여대), 김영봉(중앙대), 김정호(자유기업원장)등 경제전문가와 유재천(상지대 총장), 유세희(한양대), 유호열(고려대)교수 등 각계 전문가가 참여했다.

 선언식에 참여한 이들은 이 날 첫 번째 지식인 선언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동참자를 늘려 추가 지식인 선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선언문에서 “한·미 FTA는 통상국가 대한민국의 경제 숨통을 틔워줄 선택”이라며,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을 여는 기회를 어렵사리 열어놓고도 이를 또다시 뒤로 돌리려는 시도가 있어서는 결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국 의회의 비준까지 마친 상황에서의 협정 폐기 주장은 국가의 신뢰도 하락과 새로운 국론분열의 출발”이라는 점에서 우려를 나타내고, 정치권이 “한·미 FTA를 통한 편익을 국민들이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상대적으로 타격을 받는 산업을 위한 대책을 꼼꼼하게 살펴 대한민국이 다시 한 번 세계를 향해 도약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고 국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며 야권이 한·미FTA 폐기 주장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kon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