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이제 20대 중반을 달리고있는 여자사람입니다ㅠㅠ 아까 어떤 여자분이 현관문열때 조심하라고 써있던거보고 저도 제 경험담하나 쓸까해요; 지난 여름에 일끝나고 다음날이 주말이라 오랫만에 친구들끼리 술한잔하고 새벽 1~2시경에 집에가고있었어요 제가 사는곳이 대학가쪽이라 원룸이랑 주택이 섞여있는 동네거든요. 대학가라 술집도많고 늦은 시간에 사람도 많아서 그렇게 무서운 동네는 아니지만 집에 가까워질수록 가로등도 좀 줄어들고 원룸촌이랑 좀 떨어진곳이라 인적도 드물어요 집까지 3분의1 정도 왔을때쯤에, 커브길에 왠 대학생정도? 로 보이는 남자가 서있더라구요. 신경도 안쓰고 지나가려는데 그 남자가 제가 앞에 지나가는 타이밍에 뭐라 말을 하더라구요 나한테 하는말은 아니겠지 하면서 무의식적으로 쳐다봤는데 절 쳐다보고있더라구요; 눈이 마주쳤는데 소름이 확 끼쳐서 빠른걸음으로 집에가는데, 뒤에서 궁시렁궁시렁 대면서 따라오더라구요ㅜㅜ 어딨지 어딨지 이런소리가 들리는데; 차마 뒤는 못 돌아보겠고 .. 가방에서 손거울을 꺼내서 거울보는척 하면서 뒤를 비춰보니까. 그 남자가 엄청 큰 백팩을 메고있었거든요ㅜ 그걸 앞으로 매고서는 가방에서 뭘 찾으면서 어딨지 어딨지 이러더라구요 그러더니 ; 찾았다 하는 소리에 저도 모르게 뒤를돌아봤는데 가방에서 모자를 찾아 쓰는거에요. 진짜 불길한 예감이 들어서 집까지 젓먹던힘까지내서 뛰었어요 뒤도 안돌아보고 미친듯이 뛰어서 집앞에와서 대문을 열고 집으로 들어가서 현관문이랑 거실 베란다 문 다잠그고 불도 안키고 방에 들어가서 이불 뒤짚어쓰고 제 방 창문에서 대문이 바로 보이거든요ㅜㅜ 커튼이 빛 차단하는 두꺼운 커튼이라서 눈만 보일정도로 밖을 쳐다보니까. 그 남자가 대문밖에서 집쪽을 쳐다보고있는거에요 심장이 미친듯이 뛰는데, 그 상황에서 경찰에 신고하고 그런생각은 전혀 상상도못하고 무서워서 벌벌 떨고있는데 대문 열리는 소리가 나는거에요ㅜㅜ 다시 밖을 쳐다봤더니 저희집 대문이 밖에서 대문 위쪽으로 손 넣어서 고리만 풀면 열리는 아주 간단한 문이거든요ㅜㅜ 그거 어떻게 열고 마당까지 들어와서 현관문쪽으로 가더니 손잡이를 돌리는데 안열리니까 주춤하다가 제방 창문을 보고 걸어오는거에요 너무 놀라서 창문밑 벽에 딱 붙어서 숨도 안쉬고 앉아있다가 핸드폰을 그냥 열면 빛 새어 나갈까봐 이불 뒤짚어쓰고 친구한테 문자로 어디냐고 우리집앞으로 와달라고했는데 답장도 안오고.. 그날따라 부모님은 여행가셔서 안계시고 남자친구도 없고ㅜㅜ 창문밖은 다시 못보겠고해서 이불뒤짚어쓰고 떨다가 잠이들었나바여;;;;;;;;;; ㅋㅋ.. 그 상황에 자다니 ; 해도 뜨고 환해졌길래 창문으로 밖에 쳐다보니까 대문은 활짝 열린채로 아무도 안보이는거 같더라구요 뭐.. 한 5시간이 지났으니 ; 근데 중요한건 이 일이있고 1주일도 안되서 터졌어요;;;;; 일끝나고 집에서 자고있는데 확실하게 시간은 모르겠지만 새벽이였어요 여름이라 반바지에 나시만입고 자는데, 엉덩이를 누가 자꾸 만지는거같아서 잠에서 깼는데 뒤에서 누가 만지더라구요 그 짧은 시간동안 머릿속에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었는데 소리질렀다가 칼이라도 꺼내거나 목이라도 조를수있을거같아서 뒤척이는 척했어요 자세 바꿔서 자는척하는데 제가 움직이니까 이 뒤에있던 놈이 벌떡 일어나더라구요 얼굴은 깜깜해서 아예 안보이고 창문으로 달빛에 형태만 살짝 보이는 정도였구요 어두운색 비닐추리링이라고 해야되나; 그런 재질옷을 입고있었어요 부스럭 거리는 소리가 들렸거든요 제가 뒤척이니까 벌떡 일어나는거에요 그때는 집에 부모님도 계셔서 있는대로 소리질렀어요 그러니까 그 놈이 제 방문열고 뛰어나가는데 엄마가 엄마방문 열고 무슨일이야 하면서 거실 불을 키려고하는데 앞에서 뭐가 휙 지나가니까 엄마도 놀라서 불키다 소리지르시고 아빠도 벌떡 일어나셔서 속옷만 입은채로 그 놈 잡는다고 뛰어나가셨는데 집이 골목길이 많은 곳이라서 금방 놓치시고 집에 들어오시고ㅜㅜ 전 너무 놀래서 계속울고 엄마는 경찰에 신고해서 그 새벽에 동네사람들 다 일어나고 경찰차와서 사건조사하고 난리였었어요; 얼굴은 전혀 안보였어서 그런얘기는 못하고 1주일 전쯤에 집에올때 있었던일 말도 제대로 못하면서 겨우겨우 말했더니 경찰분 하시는 말씀이; 여자가 밤늦게 술먹고 돌아다니니까 저런놈이 따라오는거 아니냐면서 막말하는데 아빠가 열받아서 경찰한테 소리지르고; 1주일전에 그 남자 얼굴 기억나냐고 왜 그때는 신고안했냐고 하는데.. 잠들어버리고 그 뒤로 아무일도없었고.. 술까지 먹은 상태라 정신도없고 ;;ㅜㅜ 일단 신고 접수는했는데.. 아직까지 범인도 못잡구.. 그 뒤로는 경찰에서 연락도 없었고ㅜㅜ 더는 아무일도 안일어나서 다행이긴하지만.. 한동안 절대 밖에도 안나가고ㅜㅜ 일끝나고 집에와서 집에만있었어요ㅠㅠ.. 그 일때문에 지금도 무조건 방문 꼭 잠그고 자요ㅠㅠ 평소에 집에 부모님도 계시고.. 저희집이 잘 살아보이는 집도 아니라서 대문은 잠그시는데 현관문은 안잠그고 자는날이 많았는데ㅜㅜ 부모님도 현관문 이제 꼭 잠그세요.. 보통 아파트나 원룸 빌라는 도어락이여서 자동으로 잘 잠기지만 저같은 주택은 잘 안잠그시는 분들이 많으니까 현관문 방문 잘 잠그고 주무세요!!!! 옛날 일이지만.. 지금도 저같은 일이 너무 많은거같네여; 생각나서 적어봤는데 글 재주가없어서.. 무튼 문단속 철저하게 잘 하세요!! 211
여성분들 집에서도 방문 꼭 잠그고 주무세요ㅠㅠ!!
안녕하세요
전 이제 20대 중반을 달리고있는 여자사람입니다ㅠㅠ
아까 어떤 여자분이 현관문열때 조심하라고 써있던거보고 저도 제 경험담하나 쓸까해요;
지난 여름에 일끝나고 다음날이 주말이라 오랫만에 친구들끼리 술한잔하고
새벽 1~2시경에 집에가고있었어요
제가 사는곳이 대학가쪽이라 원룸이랑 주택이 섞여있는 동네거든요.
대학가라 술집도많고 늦은 시간에 사람도 많아서 그렇게 무서운 동네는 아니지만
집에 가까워질수록 가로등도 좀 줄어들고 원룸촌이랑 좀 떨어진곳이라 인적도 드물어요
집까지 3분의1 정도 왔을때쯤에,
커브길에 왠 대학생정도? 로 보이는 남자가 서있더라구요.
신경도 안쓰고 지나가려는데 그 남자가 제가 앞에 지나가는 타이밍에 뭐라 말을 하더라구요
나한테 하는말은 아니겠지 하면서 무의식적으로 쳐다봤는데 절 쳐다보고있더라구요;
눈이 마주쳤는데 소름이 확 끼쳐서 빠른걸음으로 집에가는데,
뒤에서 궁시렁궁시렁 대면서 따라오더라구요ㅜㅜ
어딨지 어딨지 이런소리가 들리는데; 차마 뒤는 못 돌아보겠고 .. 가방에서 손거울을 꺼내서
거울보는척 하면서 뒤를 비춰보니까. 그 남자가 엄청 큰 백팩을 메고있었거든요ㅜ
그걸 앞으로 매고서는 가방에서 뭘 찾으면서 어딨지 어딨지 이러더라구요
그러더니 ; 찾았다 하는 소리에 저도 모르게 뒤를돌아봤는데
가방에서 모자를 찾아 쓰는거에요.
진짜 불길한 예감이 들어서 집까지 젓먹던힘까지내서 뛰었어요
뒤도 안돌아보고 미친듯이 뛰어서 집앞에와서 대문을 열고 집으로 들어가서
현관문이랑 거실 베란다 문 다잠그고 불도 안키고 방에 들어가서 이불 뒤짚어쓰고
제 방 창문에서 대문이 바로 보이거든요ㅜㅜ 커튼이 빛 차단하는 두꺼운 커튼이라서 눈만 보일정도로
밖을 쳐다보니까. 그 남자가 대문밖에서 집쪽을 쳐다보고있는거에요
심장이 미친듯이 뛰는데, 그 상황에서 경찰에 신고하고 그런생각은 전혀 상상도못하고
무서워서 벌벌 떨고있는데 대문 열리는 소리가 나는거에요ㅜㅜ
다시 밖을 쳐다봤더니 저희집 대문이 밖에서 대문 위쪽으로 손 넣어서 고리만 풀면 열리는
아주 간단한 문이거든요ㅜㅜ 그거 어떻게 열고 마당까지 들어와서 현관문쪽으로 가더니
손잡이를 돌리는데 안열리니까 주춤하다가
제방 창문을 보고 걸어오는거에요
너무 놀라서 창문밑 벽에 딱 붙어서 숨도 안쉬고 앉아있다가 핸드폰을 그냥 열면 빛 새어 나갈까봐
이불 뒤짚어쓰고 친구한테 문자로 어디냐고 우리집앞으로 와달라고했는데
답장도 안오고.. 그날따라 부모님은 여행가셔서 안계시고 남자친구도 없고ㅜㅜ
창문밖은 다시 못보겠고해서 이불뒤짚어쓰고 떨다가 잠이들었나바여;;;;;;;;;;
ㅋㅋ.. 그 상황에 자다니 ;
해도 뜨고 환해졌길래 창문으로 밖에 쳐다보니까 대문은 활짝 열린채로 아무도 안보이는거 같더라구요
뭐.. 한 5시간이 지났으니 ;
근데 중요한건 이 일이있고 1주일도 안되서 터졌어요;;;;;
일끝나고 집에서 자고있는데 확실하게 시간은 모르겠지만 새벽이였어요
여름이라 반바지에 나시만입고 자는데, 엉덩이를 누가 자꾸 만지는거같아서 잠에서 깼는데
뒤에서 누가 만지더라구요 그 짧은 시간동안 머릿속에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었는데
소리질렀다가 칼이라도 꺼내거나 목이라도 조를수있을거같아서 뒤척이는 척했어요
자세 바꿔서 자는척하는데 제가 움직이니까 이 뒤에있던 놈이 벌떡 일어나더라구요
얼굴은 깜깜해서 아예 안보이고 창문으로 달빛에 형태만 살짝 보이는 정도였구요
어두운색 비닐추리링이라고 해야되나; 그런 재질옷을 입고있었어요
부스럭 거리는 소리가 들렸거든요
제가 뒤척이니까 벌떡 일어나는거에요
그때는 집에 부모님도 계셔서 있는대로 소리질렀어요
그러니까 그 놈이 제 방문열고 뛰어나가는데 엄마가 엄마방문 열고 무슨일이야 하면서
거실 불을 키려고하는데 앞에서 뭐가 휙 지나가니까 엄마도 놀라서 불키다 소리지르시고
아빠도 벌떡 일어나셔서 속옷만 입은채로 그 놈 잡는다고 뛰어나가셨는데
집이 골목길이 많은 곳이라서 금방 놓치시고 집에 들어오시고ㅜㅜ
전 너무 놀래서 계속울고 엄마는 경찰에 신고해서
그 새벽에 동네사람들 다 일어나고 경찰차와서 사건조사하고 난리였었어요;
얼굴은 전혀 안보였어서 그런얘기는 못하고
1주일 전쯤에 집에올때 있었던일 말도 제대로 못하면서 겨우겨우 말했더니
경찰분 하시는 말씀이; 여자가 밤늦게 술먹고 돌아다니니까 저런놈이 따라오는거 아니냐면서
막말하는데 아빠가 열받아서 경찰한테 소리지르고;
1주일전에 그 남자 얼굴 기억나냐고 왜 그때는 신고안했냐고 하는데..
잠들어버리고 그 뒤로 아무일도없었고.. 술까지 먹은 상태라 정신도없고 ;;ㅜㅜ
일단 신고 접수는했는데.. 아직까지 범인도 못잡구.. 그 뒤로는 경찰에서 연락도 없었고ㅜㅜ
더는 아무일도 안일어나서 다행이긴하지만.. 한동안 절대 밖에도 안나가고ㅜㅜ
일끝나고 집에와서 집에만있었어요ㅠㅠ..
그 일때문에 지금도 무조건 방문 꼭 잠그고 자요ㅠㅠ
평소에 집에 부모님도 계시고.. 저희집이 잘 살아보이는 집도 아니라서
대문은 잠그시는데 현관문은 안잠그고 자는날이 많았는데ㅜㅜ
부모님도 현관문 이제 꼭 잠그세요..
보통 아파트나 원룸 빌라는 도어락이여서 자동으로 잘 잠기지만
저같은 주택은 잘 안잠그시는 분들이 많으니까
현관문 방문 잘 잠그고 주무세요!!!!
옛날 일이지만.. 지금도 저같은 일이 너무 많은거같네여;
생각나서 적어봤는데 글 재주가없어서..
무튼 문단속 철저하게 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