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와 이별을 결심하고있습니다.

조칵2012.02.20
조회812

안녕하세요 저는 23살 흔녀 입니다.

 

사귄지 1년을 앞두고있는 남자친구가있습니다.

 

고등학교때사귄 남자친구 친구로 만나서 이런저런일이 있고 대학을 졸업하고 사귀게되었습니다.

 

남자친구는 현재  부사관으로 직업군인을 하고있습니다.

 

사귀다가 군대에 간게아니고 군대에 있으면서 사귄겁니다.

 

제가 남자친구를 너무나도 진짜 진심으로 좋아해서 다 참을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이기적이어도, 행동을 모질게해도 진짜 다 참을수있었습니다.

 

근데.. 이젠 지치네요

 

진짜 ..... 웃는날보다 우는날이 더 많네요

 

맘이 안통하는게아니라 그냥 만나면 서로 좋아서 어쩔줄몰라하는게 티가나는데

 

떨어져만있으면 싸우고 ... 뭐 예를들어

 

제 남자친구는 너무 가부장적인 친구입니다.

 

뭐든지 자기 위주로 해야하는 친구죠,,

 

남들앞에서 절 보여주더라도 제가 이뻐야되고 옷이 찌질해서도안되고

 

아 뭐 그런 성격을 가지고있는데

 

제일 힘든게 뭐냐면,,

 

말을 진짜 너무 상처받는말을 많이해요

 

제가 남친이 군대에 있다보니까 뭐 이것저것들 다 사주고싶은게 제 마음이엇어요

 

그래서 요즘유행하는 아베크롬비라던지 홀리스타라던지 뉴발 993 이라던지 다 사서보냈어요

 

근데 그게 이제와서는 부담스럽다고하네요

 

제가 그렇게하는게 싫다고하네요

 

또, 제가 직업상 다른지역으로 출장을 간적이있었는데 그 지역근방에서 근무를 하고있는

 남친을 보고가려고

 

연락을했었는데 뭐 사령관? 온다고 정신이없다고하네요.. 그래서 거기까진 이해를 햇어요

 

근데 전화를 한다해놓고 안하고,, 남친 전화기다리면서 역앞에서 벌벌떨고잇고,,,

 

근데 남친은 그런 카톡을 싸그리무시하고,, 제가 발렌타인데이라고 택배보낸게있는데

 

그안에 왜 장갑을껴도 스마트폰을 만질수잇는 장갑이 있었어요

 

저는 온갖 실망을 다하고 추운날씨에 떨면서 기다리고있었는데

 

한다는말이

 

' 나 장갑끼고 카톡해요 '

 

이말이더랍니다...... 진짜 어이가없어가지고 폭풍으로 지랄을떨엇어요

 

근데 한다는말이...내가있는역까지온것도아니고 그쪽에서 기다린거가지고 뭐 어떻게하냐고 그러더라고요

 

군인이어서 함부로 못나오고 하는거압니다. 근데 퇴근을 5시반에 하는걸아니까

 

어떻게든 보고가고싶어서,, 그런건데 .......남자친구는 그걸 못알아주네요

 

그 충격으로 이틀 제가 연락을 안하고 장문의 카톡을 남겻죠,,,

 

진짜 저는 남자친구만나면서 다른남자 쳐다본적도, 눈길준적도, 마음준적도 단한번도없거든요..

 

지금도 남자친구 한마디한마디에 울고웃고합니다...

 

근데 이제는 너무지치네요

 

제 선물이 부담스럽고 '싫다'라고 하는정도면...........이제 알만합니다.

 

이제 그만하려합니다.....

 

남자친구가 이글을 볼지안볼지는 모르겟는데...

 

이젠 헤어지고싶네요

 

제가 헤어지자해도 그친구는 편안할 친구에요,, 아무렇지않게 다닐친구니까 ....

 

..

 

긴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