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선에서 여자에게 수치심을 느낍니다

성기2012.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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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이름은 성기 입니다.  '일어날 기' 자로 외자입니다.

창녕 성씨 성삼문 후손이구요

 (요즘 여자분들은 국사 안 배우셔서 성삼문이라하면 동네 아저씨이름으로 알더군요)

암튼 중학교 때부터 이름때매 놀림을 받았습니다.

그치만 그땐 성적 수치심을 느끼진 않았습니다.

요새 결혼 적령기라 여자분을 많이 소개받습니다.

참고로 전 잘 노는 , 놀것 같은 여자는 별로라서 조신하고 참한 여자분을 소개받구요

근데 그런분들과 만나서 통성명을 하면 전부 제 이름을 듣고 피식 웃습니다.

그때부터 상당히 기분이 나쁩니다.다만 표 안내려 노력하죠

대화도 잘 되서 다음에 만날 때 술도 한잔 하다보면...

어떤 여자분은 " 성기씨는 새우 안주 많이 드세요, 그래야 잘 세우죠~ㅎㅎ"

또 다른 여자분은 "군대에서 성병장이셨겠네요, 성병의 장~ㅎㅎ"

아무리 술이 들어갔다해도 그게 여자로서 할 말 입니까?

그말듣고는 도저히 못참겠어서 그자리에서 나와버렸습니다.

저한텐 성적 수치심을 느끼게 했으니까요

근데 그 여자분들은 소개해준 분에게는 제가 아주 매너 없는 양아치로 매도하더군요?

요즘 여자분들 성적으로 개방되고, 어릴때부터 성관계를 일찍 갖기 시작해서 다들 그렇게 까진건가요?

여자분들 이런 제가 이상한가요? 그냥 웃고 넘어갔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