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8살 여인이외다ㅋㅋㅋ 글이 깁니다. 사랑(?) 때문에 주변 사람들에게 민폐 끼치고 있는 답답한 사람을 친구로 둔 분들은 제 글 좀 읽어주세요. 요즘 제 주위에 남자한테 그야말로 눈이 뒤집혀서 아무 소리도 안 들리고 들리는 모든 소리를 필터링해서 자기 좋을대로만 받아들이는 친구가 하나 있는뎁쇼. 와 전 정말 얘가 이럴 줄 몰랐네요 늦바람이 무섭다는 어른들이 말은 정녕 사실이였나이다.............ㄷㄷㄷㄷㄷ 이 친구(이하 영희) 대학 때도 성실했고, 착했고, 착실했고, 부모님께 순종하고(?) 졸업 후에도 바로 대기업에 취직해서 정말 전형적인 착실형 인간 케이스로 불리던 친구였어요. 간간히 만나서 소식 주고받을 때마다 여전히 착실한 이 친구 착실하게 잘 살고 있구나~하곤 했죠. 그러던 어느 날부터...................허허 조금 이상한 얘기가 들어오기 시작하네요? 으응? 어떤 남자랑 사귀기 시작한 뒤로(나도 알고 있는 남자였음) 영희가 이상하게 변했다는 겁니다. 제 눈에는 여전히 착실하고 정말 착한 친구여서, 도대체 니들은 쟤 어디가 뭘 어떻게 변했다는거냐고 물어보니깐 중학교 시절부터 지내온 오랜 친구들 말도 안 듣고 남자한테 홀딱 빠져있다는 거예요. 그게 바로 위대한 사랑의 힘이다 훼방놓지 말고 저리 사라져랏 하면서 농담으로 저는 넘겼어요. 그 친구는 그런 친구였거든요. 앞뒤 구분 못하는 친구가ㅏ 절대 아니였습니다. 친구들 앞에서 남자가 대놓고 무시하는데도 오빠가 지금 혼자 속상한 일이 있어서 자신도 모르게 저러는거라 내가 이해해줘야 한다는 둥, 남자가 헤어지자는데도 오빠도 사실은 지금 나랑 헤어지고 싶지 않은데 나를 위해서 일부로 저러는거라는 둥, 이상한 소리를 한다는데, 저는 이때만해도 과장된 이야기라고 생각했고 기도 안 차고 있었음. 그런데 어느 날 밤에 연락이 와서는 저한테 돈을 빌리더군요? 너가 왜 나한테 돈을 빌리냐고 자금 상황이 좋지 않냐고 물어봤더니 얼마 전부터 월급을 부모님이 관리하신답니다. 그래서 지금 니 나이가 몇인데 부모님이 월급을 관리하냐고 웃었더니(이렇게 편한 사이임) 그냥 그렇게 됐다면서 다음 달에 월급 나오니 바로 준다길래 알겠다고 오십 바로 보내줬습니다. 그러고 일주일 지났나요? 그 친구 입사 동기한테 연락이 왔는데 영희가 회사를 그만 뒀다더군요? 언제 그만뒀냐니깐 2주는 안 됐고 1주일 정도 됐다고ㅡㅡ 무슨 소리냐 영희가 일주일 전에 나한테 돈 빌려가면서 다음 달 월급으로 준다 그랬었다고, 걔 혹시 짤린거 아니냐고 물어봤는데 요즘 좀 실수를 많이 하긴 했는데 짤릴만한 일도 아니였거니와, 과장님이 자기한테 영희 도대체 왜 그만두는거냐고 묻기까지 했대요. 음? 뭐지??? 나한테 다음 달 월급 들어오면 줄게~라고 말했다고해서 제가 바로 "야 너 담 달 월급으로 내 돈 준다고 해놓고 왜 그만 둬?"라고 따질 일이 아니라고 생각했고, 특별히 연락을 하지 않았습니다. 어짜피 제 돈은 제가 그 친구에게 받아야 할 제 돈이니깐요. 며칠 뒤에 영희한테 연락이 왔는데 자기가 먼저 회사 그만뒀다는 얘기를 꺼내면서 요즘 자꾸 일에 집중도 못하구 일이 손에 잡히지도 않는다고하여 왜 그러느냐 무슨 걱정거리라도 있는거냐 나한테 말을 해보라고 하니깐 말을 또 못하고 있길래 무슨 속상한 일이라도 있느냐 남자친구가 속 썩이느냐고 물으니깐 자기 남자친구 없다구 침울하게 말하드라구요ㅡㅡ 다른 아이들은 있다고 하는데 얜 뭔가 싶었지만 본인이 아니라고 하면서 정확한 이야기를 자꾸 회피하길래 그냥 그런갑다 했어요. 그냥 이 일이 내 적성에 안 맡는 것 같음을 점점 더 느껴왔다면서 내 앞으로의 미래가 불안하구....뭐 어쩌고저쩌고 하는데 사춘기더라고요? 착실하게 지내온 아이라서 뒤늦게 인생의 방황기가 왔다고만 생각했어요 사람은 한번쯤 인생의 방황기가 찾아오잖아요? 영희는 자기가 일단 도저히 못 참겠어서 사직서를 질르긴 질렀는데 당장 다음 주 카드값도 걱정이라고 다 죽어가는 목소리로 말을 하길래.... 퇴직금 나올텐데 뭐 걱정이냐고 말해줬죠. 그랬더니 아직 정산이 덜 되서 다음 주 결제일 지나서 들어올 것 같다고...푹푹 한숨 쉬길래 혹시 돈 필요하냐고 빌려줄까?하고 제가 먼저 물었구 그래주면 고맙다길래 얼마냐고 하니깐 이백만원이 필요하다더라고요. 너가 너무 착실하게 살아와서 이제 사춘기가 왔나보다고 깔깔 웃으면서, 퇴직금 곧 나올테니 기분 전환이라도 하라고하니깐 안 그래도 큰 맘 먹구 이번에 가방 하나 샀다면서 수줍게 말하더라고요. 그 친구가 평소에 씀씀이가 크지 않아요. 그래서 너 참 잘 했다고 너도 한번쯤 그렇게 써봐야 한다고 격려해줬고 다음 달에 퇴직금이랑 나오면 그때 나한테 돈 주면 되니깐 이런 일 있으면 얼마든지 또 말하라고 말하고 전화 끊자마자 또 바로 이백 보내줬어요. 그러다가 저한테 돈 빌려간지 한 3주 째 되던 날, 영희가 저한테 시간 있느냐고 보자고 하더군요. 친구들 각자 회사 생활 하면서 시간이 안 맞아도 한달에 한번, 못해도 세달에 한번 만나는 친구기에 당연히 콜 했죠. 그런데 퇴근 시간 쯔음에 갑자기 당취 하더군요. 흐미 이것도 뭐 그런갑다 했습니다 미안하다면서 우울한 목소리로 무슨 일이 생겼다길래(먼저 말했음) 무슨 일이냐고 물어봤는데 그냥 무슨 일이 생겼다...또 자세히는 말 안 하고 저렇게만 말해서 알겠다고 다음에 보자고 또 끊었습니다. 제가 꼬치꼬치 캐묻는 것을 좋아하지도 않고, 귀찮을 것 같은 일에 엮이는 것도 싫어함. 그 날 저녁에 다른 친구(영희 아님)랑 급하게 만나서 까페에서 노닥거리고 있는데. 카톡으로 메시지가 띡 뭐하냐고 영희가 물어왔어요. 지금 ㅇㅇ이 만나고 있는데 넌 뭐하냐고 보내고나서 한참 노닥거리다보니 메시지가 와있더라구요? 자기 지금 큰일났다고 운을 떼놨길래 뭔 큰 일? 하고 시큰둥하게 보냈습죠. (전 원래 정말로 큰일이 났으면 이렇게 메시지를 보내지 않는다는 신조) 카드값 나가야되는데 자기가 계산을 잘못해서 돈이 모자란다고ㅠㅠ 이러고 메시지가 와있는거임 이때부터 느낌이 이상했음 이 친구는 제 성격을 잘 알기 때문에 요구사항이 있으면 나에게 본론만 말할 줄 아는 친구임. 그런데 자꾸 저번부터 말도 빙빙 돌리면서 운만 떼고 결국은 내가 "돈 빌려줄까?"라고 해야 고맙다고 말을 하고... 돈 빌리는 게 민망해서 쉽게 말을 못할 수도 있다고 생각도 해봤는데 얘가 진짜로 원래 이렇게 한달에 카드값이 이백이 넘게 나오는 애가 아니라는거죠. 많이 쓰면 80만원 적게 쓰면 60만원 으로도 생활하고 나머지 그 돈들 다 알뜰하게 모으던 아이인데 지가 몇년동안 모아둔 돈은 다 어디가고 지금 한달동안 이백오십을 빌려가놓고 또 돈이 필요한 분위기를 풍기는거임???????????????? (이 친구 연봉이 보너스랑 특근수당까지 다 합치면 1년에 4천이 넘었습니다...) 많이 급한거냐고 너 퇴직금 곧 들어오잖아 걱정말라고 말을 해놨는데 당장 돈이 나가야되서 큰일이라는거임..ㅡㅡ 결국 또 나한테 돈을 빌려달라는 뉘앙스라서 나는 짜증이 났음. 말로는 자기가 뭘 착각했다면서 말도 안되는 소리를 늘어놓는데 난 자기 관리 못하는 사람을 질색하는데다가 또, 내 친구니깐 답답한 마음에 바로 전화를 걸었어요. 돈 일이만원도 아니고 돈을 카톡으로 자꾸 빌려달라는 것도 전 말이 안된다고 생각했고요. 신호가 한참 간다음에 받았는데 친구가 조용히 듣고만 있다가 "너 도대체 요즘 뭐하는거냐고 너 왜 자기 관리 제대로 안 하냐고 너 이런 애 아니였잖아" 라고 말하니깐 그냥 울더라고요. 모아둔 돈 어딨냐고 도대체 니 무슨 일이냐고 뭔 일인지 말이나 좀 들어보자고 했덛니 나중에 다 말해준다면서 미안하다고 질질 짜길래 니가 나한테 지금 이렇게 돈을 빌릴 정도면 나보다 더 오래 전부터 알던 너 친구들한테 당연히 돈을 빌려달라고 했을거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지금 이미 나한테 이백오십을 빌려갔으면 너 친구들한테는 총 얼마를 빌렸을지 추측도 하게 된다. 도대체 니가 정확하게 얼마가 필요한건지 사실대로 말해봐라. 하고 물었더니 훌쩍거리느라 말을 못하더라고요. 너 무슨 다단계 같은 거 하는거 아니지? 하는 말까지 하고 있는데. 앞에 있던 제 친구(이하 동수)가 가만히 듣고 있다가 끊으라고 자꾸 짜증을 내서 잠깐만 이따가 전화한다고 하고 끊었죠. 혹시 영희냐고 그 친구(얘는 동수라고 하겠음)가 물어서 맞다고 하니깐 니는 왜 그렇게 눈치가 없냐고 멍청하다고 하는거예요. 그래서 동수한테 제가 톡 쐈죠. 니가 지금 얘 사정을 하냐구, 회사 그만 뒀는데 돈 필요하대서 그러는거라고 말했더니 머뭇머뭇 하면서 말을 할까말까 망설이더라고요 계속. 그래서 니 지금 뭐하냐고 말을 할려면 하고 말라면 말라고 또 시쿤둥하게 말하면서 카톡 메시지 확인하고 있는데(영희가 카톡 메시지를 또 줄줄 보내고 있었음 이 와중에...) 동수가 제 핸드폰까지 뺏으면서 하는 말. 자기도 요즘 친구들한테 듣는 말이 있다고 하면서 영희는 니 친구고 내 친구 아니니깐 너한테 영희 들리는 소리 하는 거 나도 싫었지만 해야겠다고 하면서. (참고로 동수랑 지금 영희가 사귀는 남친은 서로 알고 있었음. 예전에 친목회 같은 것을 예전에 잠깐 같이 하다가 사이가 틀어져서 동수는 그 무리들과 빠이빠이) 동수가 듣는 말로는 그냥 영희가 지금 그냥 물주 노릇 하고 있다네요?ㅡㅡ 영희랑 사귀냐고 물어보면 사귄다는 말도 정확하게 안 하고 그냥 자기가 많이 좋아하고 영희도 많이 좋아한다는 듣기 좋은 말만 하고 넘긴대요. 근데 진짜로 많이 좋아하는 여자한테 어떤 놈이 그러냐면서 해주는 얘기가 완전 가관. 영희남친은 영희랑 사귀기 시작하면서(영희는 사귄다고 알고 있다고 함) 회사를 그만뒀음.. 영희는 지 친구들한테 그만뒀다고 말했다는데 영희남친 친구들 말로는 짤렸다고 합니다. 꼴에 자존심은 있어가지고...ㅉㅉㅉ 그런데 가지고 있던 차가 있거든요. 영업직이라서 차는 좋은거 타고 다녔어요. 자기 이제 회사도 짤렸고 지출 줄여야 하니깐 차를 팔더래요. 잘한거죠. 그런데 면접 보러 다니는데 자꾸 회사에서 차 하나 없냐고 묻는다면서 찡얼거리더니만 어느 날 전에 가지고 있던 차보다 한 등급 더 좋은 차를 끌고 모임에 나타나더래요. 친구들한테는 차 있따가 없으니깐 너무 불편해서 돈 좀 더 보태서 마련했다고 말 하고 넘기는데 아마 지가 좀 가지고 있던 돈이랑 영희한테 돈 받아서 차 뽑은거같다고........... 영희 남친 친구들이랑 다해서 8명이 모여서 스키장을 갔는데 8명 밥 먹고 나서 영희가 멀뚱멀뚱 있으니깐 영희남친이 대놓고 야 너 뭐해 계산 안하고 이러니깐 영희가 얼른 가방에서 지갑 꺼내 계산을 하더라, 하는 얘기도 들었고 영희남친이 돈도 없는 주제에 무슨 레처스포츠모임을 만들고나서 그 필요한 모든 돈을 영희가 낸다는 얘기도 있대요ㅡㅡ 항상 영희랑 같이 다니거나 영희 카드를 들고 다니는 것을 애들이 봤다고 말한다구... 호텔비며 모텔비며 숙박비며....... 차도 없는 애가 뭔 기름을 그렇게 넣고 다녔는지........ 게다가 큼직큼직한 가격대의 금액이 영희 카드로 긁혀있는 것을 영희 부모님이 우연히 발견하시고 열 받으셔서 영희남친한테 전화 걸고 난리도 아니였다는 것을 듣는 순간 이 놈 정말 xxx구나....... 아마 다 그 남친한테 썼던거겠죠. 왜냐면 영희가 너무 사랑하는 남친은 지금 백수니깐. 아주 기도 안 차서 진짜.......... 동수한테 그 얘기 듣고 바로 영희랑 가장 친한 애한테 전화를 걸어서 이런 얘기까지 저쪽에서 돌아다니는데 너도 알고 있었냐고 하니깐 그 남친이 우리 앞에서도 막 대하는 것은 느끼긴 했지만 그 정도일 줄은 몰랐다면서 애가 우리 말도 안 듣는다, 우리가 그 사람은 정말 이런이런 이유로 너한테 아니다 라고 말을 하면 그 말을 그 남자한테 쪼르르 가서 내 친구 누구가 오빠의 이런이런 점이 별로래 라면서 그대로 말까지 하더라ㅡㅡ 하면서 정신이 나갔다 등등 마지막으로 저한테 당부하던 말... 절대 돈 빌려주지마라. 쟤 지금 돈 없으니깐 남자가 안 만나주고 자꾸 헤어지자고 그래서 여기저기 돈 빌리고 다닌다. 절대 돈 빌려주지 마라. 돈 없어서 한번 차여봐야 저 남자한테 헤어나올 수 있다......ㄷㄷㄷㄷㄷㄷㄷ 저는 바로 영희한테 전화를 걸었습니다!!!!! 너 남자친구 있는거 다 안다. 쭉 듣고 있었고 지금 ㅇㅇ한테도 확인했다. 니가 나한테 왜 말을 안 했는지는 모르겠고, 별로 섭섭하게 생각 안 한다 뭔 이유가 있었겠지 그런데 내가 방금 사람들한테 얘기를 해보니깐 너 일이 보통이 아니다 너 도대체 그 쓰레기같은 놈 어디가 좋아서 니 직장도 그만두고 그 난리냐고 니가 매맞는 부인이냐고 부족한 이 사람을 나의 사랑으로 채워줘야지 하면서 니 살 깎아먹고 주변 사람 짜증나게 하고 있냐고 다다다다다다다ㅏㄷ다 말하고 빌려간 돈 이백오십은 이번 금요일까지 줘라고 딱 짤라 말했어요. 그러니깐 그 순한 애가 저를 물대요ㅡㅡ 내가 지금 돈이 없어서 카드값도 못 내고 있다고 하는데 어떻게 금요일까지 달라고 하냐며ㅡㅡ 됐고 금요일까지 달라고 하고 끊으니깐 또 자꾸 메시지를 줄줄 보내면서 마지막으로 하는 말이 사채라도 써서 돈 꼭 주겠다면서 기도 안 차는 반협박을................................ 그래서 그대로 캡쳐떠서 영희 동생한테 보내줬어요. 니 언니 제 정신 아니니깐 집에 묶어놓던지 하라고. 그러고도 한 2시간 ㄱㅏ량 분이 안 삭혀져서 씩씩 거리면서 엄한 동수를 붙잡고 아오러ㅏ어리ㅏ;ㅁㅇㅜ아로어마ㅗ리ㅏㅇ머ㅣㅏㄹㅇㅁ!!!!!!! 막 쏴대고 있는데 영희 어머니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늦은 시간에 전화 걸어서 미안하구.... 이런 일로 전화해서 또 미안하시다고..... 딸을 아줌마가 잘못 키웠다구...... 마냥 착하게 키우면 잘 키운 건 줄 알았는데 바보같이 키워놨다고... 미안하다고 울먹거리시는데 얼마나 마음이 아프실지............저도 찡............................. 돈은 그 다음 날 바로 보내주셨는데 돈 쓰는 놈은 따로 있고 결국 수습하는 사람은 따로 있네요? 완전 xxx...대체 그 놈 어디가 좋다고.... 도대체 눈에 뭐가 씌였는지 애가 완전 넋이 나갔어요. 정말 그 착하던 애가 나쁜 남자 하나 만나서 저렇게 되나....싶어서 안타까우면서도 손바닥도 맞아야 소리가 난다고.....쩝 이 친구 언제쯤 정신 차릴까요. 요즘 자꾸 상태창에도 무슨 죽음을 암시하는 식의 글을 올려대는데 제대로 미쳤네요 진짜........ 그 남자는 지가 생각하는 그런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정말 모르는건지 알면서도 애써 믿지 않으려고 하는건지.... 자기가 이루어질 수 없는 가슴 아픈 사랑을 힘겹게 하고 있는 여인네인 줄 알ㄹ아요. 다른 사람들이 자기가 부러워서 남자를 헐뜯는다고 생각을 하고..... 얼른 정신 좀 차려줬으면............하는 바램입니다. 끝... 3
남자때문에 거덜 난 친구
안녕하세요. 저는 28살 여인이외다ㅋㅋㅋ
글이 깁니다.
사랑(?) 때문에 주변 사람들에게 민폐 끼치고 있는 답답한 사람을 친구로 둔
분들은 제 글 좀 읽어주세요.
요즘 제 주위에 남자한테 그야말로 눈이 뒤집혀서
아무 소리도 안 들리고
들리는 모든 소리를 필터링해서 자기 좋을대로만 받아들이는 친구가 하나 있는뎁쇼.
와 전 정말 얘가 이럴 줄 몰랐네요
늦바람이 무섭다는 어른들이 말은 정녕 사실이였나이다.............ㄷㄷㄷㄷㄷ
이 친구(이하 영희) 대학 때도 성실했고, 착했고, 착실했고, 부모님께 순종하고(?)
졸업 후에도 바로 대기업에 취직해서
정말 전형적인 착실형 인간 케이스로 불리던 친구였어요.
간간히 만나서 소식 주고받을 때마다 여전히 착실한 이 친구 착실하게 잘 살고 있구나~하곤 했죠.
그러던 어느 날부터...................허허
조금 이상한 얘기가 들어오기 시작하네요? 으응?
어떤 남자랑 사귀기 시작한 뒤로(나도 알고 있는 남자였음) 영희가 이상하게 변했다는 겁니다.
제 눈에는 여전히 착실하고 정말 착한 친구여서,
도대체 니들은 쟤 어디가 뭘 어떻게 변했다는거냐고 물어보니깐
중학교 시절부터 지내온 오랜 친구들 말도 안 듣고 남자한테 홀딱 빠져있다는 거예요.
그게 바로 위대한 사랑의 힘이다 훼방놓지 말고 저리 사라져랏 하면서 농담으로 저는 넘겼어요.
그 친구는 그런 친구였거든요. 앞뒤 구분 못하는 친구가ㅏ 절대 아니였습니다.
친구들 앞에서 남자가 대놓고 무시하는데도
오빠가 지금 혼자 속상한 일이 있어서 자신도 모르게 저러는거라 내가 이해해줘야 한다는 둥,
남자가 헤어지자는데도
오빠도 사실은 지금 나랑 헤어지고 싶지 않은데 나를 위해서 일부로 저러는거라는 둥,
이상한 소리를 한다는데,
저는 이때만해도 과장된 이야기라고 생각했고 기도 안 차고 있었음.
그런데
어느 날 밤에 연락이 와서는 저한테 돈을 빌리더군요?
너가 왜 나한테 돈을 빌리냐고 자금 상황이 좋지 않냐고 물어봤더니
얼마 전부터 월급을 부모님이 관리하신답니다.
그래서 지금 니 나이가 몇인데 부모님이 월급을 관리하냐고 웃었더니(이렇게 편한 사이임)
그냥 그렇게 됐다면서 다음 달에 월급 나오니 바로 준다길래
알겠다고 오십 바로 보내줬습니다.
그러고 일주일 지났나요?
그 친구 입사 동기한테 연락이 왔는데 영희가 회사를 그만 뒀다더군요?
언제 그만뒀냐니깐 2주는 안 됐고 1주일 정도 됐다고ㅡㅡ
무슨 소리냐 영희가 일주일 전에 나한테 돈 빌려가면서 다음 달 월급으로 준다 그랬었다고,
걔 혹시 짤린거 아니냐고 물어봤는데
요즘 좀 실수를 많이 하긴 했는데 짤릴만한 일도 아니였거니와,
과장님이 자기한테 영희 도대체 왜 그만두는거냐고 묻기까지 했대요.
음? 뭐지???
나한테 다음 달 월급 들어오면 줄게~라고 말했다고해서
제가 바로 "야 너 담 달 월급으로 내 돈 준다고 해놓고 왜 그만 둬?"라고 따질 일이 아니라고 생각했고,
특별히 연락을 하지 않았습니다.
어짜피 제 돈은 제가 그 친구에게 받아야 할 제 돈이니깐요.
며칠 뒤에 영희한테 연락이 왔는데
자기가 먼저 회사 그만뒀다는 얘기를 꺼내면서
요즘 자꾸 일에 집중도 못하구 일이 손에 잡히지도 않는다고하여
왜 그러느냐 무슨 걱정거리라도 있는거냐 나한테 말을 해보라고 하니깐
말을 또 못하고 있길래
무슨 속상한 일이라도 있느냐 남자친구가 속 썩이느냐고 물으니깐
자기 남자친구 없다구 침울하게 말하드라구요ㅡㅡ
다른 아이들은 있다고 하는데 얜 뭔가 싶었지만
본인이 아니라고 하면서 정확한 이야기를 자꾸 회피하길래 그냥 그런갑다 했어요.
그냥 이 일이 내 적성에 안 맡는 것 같음을 점점 더 느껴왔다면서
내 앞으로의 미래가 불안하구....뭐 어쩌고저쩌고 하는데 사춘기더라고요?
착실하게 지내온 아이라서 뒤늦게 인생의 방황기가 왔다고만 생각했어요
사람은 한번쯤 인생의 방황기가 찾아오잖아요?
영희는 자기가 일단 도저히 못 참겠어서 사직서를 질르긴 질렀는데
당장 다음 주 카드값도 걱정이라고 다 죽어가는 목소리로 말을 하길래....
퇴직금 나올텐데 뭐 걱정이냐고 말해줬죠.
그랬더니 아직 정산이 덜 되서 다음 주 결제일 지나서 들어올 것 같다고...푹푹 한숨 쉬길래
혹시 돈 필요하냐고 빌려줄까?하고 제가 먼저 물었구
그래주면 고맙다길래 얼마냐고 하니깐 이백만원이 필요하다더라고요.
너가 너무 착실하게 살아와서 이제 사춘기가 왔나보다고 깔깔 웃으면서,
퇴직금 곧 나올테니 기분 전환이라도 하라고하니깐
안 그래도 큰 맘 먹구 이번에 가방 하나 샀다면서 수줍게 말하더라고요.
그 친구가 평소에 씀씀이가 크지 않아요.
그래서 너 참 잘 했다고 너도 한번쯤 그렇게 써봐야 한다고 격려해줬고
다음 달에 퇴직금이랑 나오면 그때 나한테 돈 주면 되니깐
이런 일 있으면 얼마든지 또 말하라고 말하고 전화 끊자마자
또 바로 이백 보내줬어요.
그러다가 저한테 돈 빌려간지 한 3주 째 되던 날,
영희가 저한테 시간 있느냐고 보자고 하더군요.
친구들 각자 회사 생활 하면서 시간이 안 맞아도
한달에 한번, 못해도 세달에 한번 만나는 친구기에 당연히 콜 했죠.
그런데 퇴근 시간 쯔음에 갑자기 당취 하더군요. 흐미
이것도 뭐 그런갑다 했습니다
미안하다면서 우울한 목소리로 무슨 일이 생겼다길래(먼저 말했음)
무슨 일이냐고 물어봤는데 그냥 무슨 일이 생겼다...또 자세히는 말 안 하고 저렇게만 말해서
알겠다고 다음에 보자고 또 끊었습니다.
제가 꼬치꼬치 캐묻는 것을 좋아하지도 않고, 귀찮을 것 같은 일에 엮이는 것도 싫어함.
그 날 저녁에 다른 친구(영희 아님)랑 급하게 만나서 까페에서 노닥거리고 있는데.
카톡으로 메시지가 띡
뭐하냐고 영희가 물어왔어요.
지금 ㅇㅇ이 만나고 있는데 넌 뭐하냐고 보내고나서
한참 노닥거리다보니 메시지가 와있더라구요?
자기 지금 큰일났다고 운을 떼놨길래
뭔 큰 일? 하고 시큰둥하게 보냈습죠.
(전 원래 정말로 큰일이 났으면 이렇게 메시지를 보내지 않는다는 신조)
카드값 나가야되는데 자기가 계산을 잘못해서 돈이 모자란다고ㅠㅠ 이러고 메시지가 와있는거임
이때부터 느낌이 이상했음
이 친구는 제 성격을 잘 알기 때문에
요구사항이 있으면 나에게 본론만 말할 줄 아는 친구임.
그런데 자꾸 저번부터 말도 빙빙 돌리면서 운만 떼고
결국은 내가 "돈 빌려줄까?"라고 해야 고맙다고 말을 하고...
돈 빌리는 게 민망해서 쉽게 말을 못할 수도 있다고 생각도 해봤는데
얘가 진짜로 원래 이렇게 한달에 카드값이 이백이 넘게 나오는 애가 아니라는거죠.
많이 쓰면 80만원 적게 쓰면 60만원 으로도 생활하고
나머지 그 돈들 다 알뜰하게 모으던 아이인데
지가 몇년동안 모아둔 돈은 다 어디가고 지금 한달동안 이백오십을 빌려가놓고
또 돈이 필요한 분위기를 풍기는거임????????????????
(이 친구 연봉이 보너스랑 특근수당까지 다 합치면 1년에 4천이 넘었습니다...)
많이 급한거냐고 너 퇴직금 곧 들어오잖아 걱정말라고 말을 해놨는데
당장 돈이 나가야되서 큰일이라는거임..ㅡㅡ
결국 또 나한테 돈을 빌려달라는 뉘앙스라서
나는 짜증이 났음.
말로는 자기가 뭘 착각했다면서 말도 안되는 소리를 늘어놓는데
난 자기 관리 못하는 사람을 질색하는데다가
또, 내 친구니깐 답답한 마음에
바로 전화를 걸었어요.
돈 일이만원도 아니고 돈을 카톡으로 자꾸 빌려달라는 것도 전 말이 안된다고 생각했고요.
신호가 한참 간다음에 받았는데
친구가 조용히 듣고만 있다가
"너 도대체 요즘 뭐하는거냐고 너 왜 자기 관리 제대로 안 하냐고 너 이런 애 아니였잖아" 라고 말하니깐
그냥 울더라고요.
모아둔 돈 어딨냐고 도대체 니 무슨 일이냐고 뭔 일인지 말이나 좀 들어보자고 했덛니
나중에 다 말해준다면서 미안하다고 질질 짜길래
니가 나한테 지금 이렇게 돈을 빌릴 정도면
나보다 더 오래 전부터 알던 너 친구들한테 당연히 돈을 빌려달라고 했을거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지금 이미 나한테 이백오십을 빌려갔으면
너 친구들한테는 총 얼마를 빌렸을지 추측도 하게 된다.
도대체 니가 정확하게 얼마가 필요한건지 사실대로 말해봐라.
하고 물었더니 훌쩍거리느라 말을 못하더라고요.
너 무슨 다단계 같은 거 하는거 아니지? 하는 말까지 하고 있는데.
앞에 있던 제 친구(이하 동수)가 가만히 듣고 있다가 끊으라고 자꾸 짜증을 내서
잠깐만 이따가 전화한다고 하고 끊었죠.
혹시 영희냐고 그 친구(얘는 동수라고 하겠음)가 물어서
맞다고 하니깐
니는 왜 그렇게 눈치가 없냐고 멍청하다고 하는거예요.
그래서 동수한테 제가 톡 쐈죠.
니가 지금 얘 사정을 하냐구,
회사 그만 뒀는데 돈 필요하대서 그러는거라고 말했더니
머뭇머뭇 하면서 말을 할까말까 망설이더라고요 계속.
그래서 니 지금 뭐하냐고 말을 할려면 하고 말라면 말라고 또 시쿤둥하게 말하면서
카톡 메시지 확인하고 있는데(영희가 카톡 메시지를 또 줄줄 보내고 있었음 이 와중에...)
동수가 제 핸드폰까지 뺏으면서 하는 말.
자기도 요즘 친구들한테 듣는 말이 있다고 하면서
영희는 니 친구고 내 친구 아니니깐 너한테 영희 들리는 소리 하는 거 나도 싫었지만 해야겠다고 하면서.
(참고로 동수랑 지금 영희가 사귀는 남친은 서로 알고 있었음. 예전에 친목회 같은 것을 예전에 잠깐 같이
하다가 사이가 틀어져서 동수는 그 무리들과 빠이빠이)
동수가 듣는 말로는 그냥 영희가 지금 그냥 물주 노릇 하고 있다네요?ㅡㅡ
영희랑 사귀냐고 물어보면 사귄다는 말도 정확하게 안 하고
그냥 자기가 많이 좋아하고 영희도 많이 좋아한다는 듣기 좋은 말만 하고 넘긴대요.
근데 진짜로 많이 좋아하는 여자한테 어떤 놈이 그러냐면서 해주는 얘기가 완전 가관.
영희남친은 영희랑 사귀기 시작하면서(영희는 사귄다고 알고 있다고 함) 회사를 그만뒀음..
영희는 지 친구들한테 그만뒀다고 말했다는데 영희남친 친구들 말로는 짤렸다고 합니다.
꼴에 자존심은 있어가지고...ㅉㅉㅉ
그런데 가지고 있던 차가 있거든요. 영업직이라서 차는 좋은거 타고 다녔어요.
자기 이제 회사도 짤렸고 지출 줄여야 하니깐 차를 팔더래요.
잘한거죠.
그런데 면접 보러 다니는데 자꾸 회사에서 차 하나 없냐고 묻는다면서 찡얼거리더니만
어느 날 전에 가지고 있던 차보다 한 등급 더 좋은 차를 끌고 모임에 나타나더래요.
친구들한테는 차 있따가 없으니깐 너무 불편해서 돈 좀 더 보태서 마련했다고 말 하고 넘기는데
아마 지가 좀 가지고 있던 돈이랑 영희한테 돈 받아서 차 뽑은거같다고...........
영희 남친 친구들이랑 다해서 8명이 모여서 스키장을 갔는데
8명 밥 먹고 나서 영희가 멀뚱멀뚱 있으니깐
영희남친이 대놓고 야 너 뭐해 계산 안하고 이러니깐
영희가 얼른 가방에서 지갑 꺼내 계산을 하더라, 하는 얘기도 들었고
영희남친이 돈도 없는 주제에
무슨 레처스포츠모임을 만들고나서
그 필요한 모든 돈을 영희가 낸다는 얘기도 있대요ㅡㅡ
항상 영희랑 같이 다니거나 영희 카드를 들고 다니는 것을 애들이 봤다고 말한다구...
호텔비며 모텔비며 숙박비며.......
차도 없는 애가 뭔 기름을 그렇게 넣고 다녔는지........
게다가 큼직큼직한 가격대의 금액이 영희 카드로 긁혀있는 것을
영희 부모님이 우연히 발견하시고
열 받으셔서 영희남친한테 전화 걸고 난리도 아니였다는 것을 듣는 순간
이 놈 정말 xxx구나.......
아마 다 그 남친한테 썼던거겠죠.
왜냐면 영희가 너무 사랑하는 남친은 지금 백수니깐.
아주 기도 안 차서 진짜..........
동수한테 그 얘기 듣고 바로 영희랑 가장 친한 애한테 전화를 걸어서
이런 얘기까지 저쪽에서 돌아다니는데 너도 알고 있었냐고 하니깐
그 남친이 우리 앞에서도 막 대하는 것은 느끼긴 했지만 그 정도일 줄은 몰랐다면서
애가 우리 말도 안 듣는다,
우리가 그 사람은 정말 이런이런 이유로 너한테 아니다 라고 말을 하면
그 말을 그 남자한테 쪼르르 가서
내 친구 누구가 오빠의 이런이런 점이 별로래 라면서 그대로 말까지 하더라ㅡㅡ
하면서 정신이 나갔다 등등
마지막으로 저한테 당부하던 말...
절대 돈 빌려주지마라. 쟤 지금 돈 없으니깐 남자가 안 만나주고 자꾸 헤어지자고 그래서
여기저기 돈 빌리고 다닌다. 절대 돈 빌려주지 마라.
돈 없어서 한번 차여봐야 저 남자한테 헤어나올 수 있다......ㄷㄷㄷㄷㄷㄷㄷ
저는 바로 영희한테 전화를 걸었습니다!!!!!
너 남자친구 있는거 다 안다. 쭉 듣고 있었고 지금 ㅇㅇ한테도 확인했다.
니가 나한테 왜 말을 안 했는지는 모르겠고, 별로 섭섭하게 생각 안 한다
뭔 이유가 있었겠지
그런데 내가 방금 사람들한테 얘기를 해보니깐 너 일이 보통이 아니다
너 도대체 그 쓰레기같은 놈 어디가 좋아서 니 직장도 그만두고 그 난리냐고
니가 매맞는 부인이냐고
부족한 이 사람을 나의 사랑으로 채워줘야지 하면서 니 살 깎아먹고 주변 사람 짜증나게 하고 있냐고
다다다다다다다ㅏㄷ다 말하고
빌려간 돈 이백오십은 이번 금요일까지 줘라고 딱 짤라 말했어요.
그러니깐 그 순한 애가 저를 물대요ㅡㅡ
내가 지금 돈이 없어서 카드값도 못 내고 있다고 하는데 어떻게 금요일까지 달라고 하냐며ㅡㅡ
됐고 금요일까지 달라고 하고 끊으니깐
또 자꾸 메시지를 줄줄 보내면서 마지막으로 하는 말이
사채라도 써서 돈 꼭 주겠다면서 기도 안 차는 반협박을................................
그래서 그대로 캡쳐떠서 영희 동생한테 보내줬어요.
니 언니 제 정신 아니니깐 집에 묶어놓던지 하라고.
그러고도 한 2시간 ㄱㅏ량 분이 안 삭혀져서 씩씩 거리면서 엄한 동수를 붙잡고
아오러ㅏ어리ㅏ;ㅁㅇㅜ아로어마ㅗ리ㅏㅇ머ㅣㅏㄹㅇㅁ!!!!!!! 막 쏴대고 있는데
영희 어머니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늦은 시간에 전화 걸어서 미안하구....
이런 일로 전화해서 또 미안하시다고.....
딸을 아줌마가 잘못 키웠다구......
마냥 착하게 키우면 잘 키운 건 줄 알았는데 바보같이 키워놨다고...
미안하다고 울먹거리시는데 얼마나 마음이 아프실지............저도 찡.............................
돈은 그 다음 날 바로 보내주셨는데
돈 쓰는 놈은 따로 있고 결국 수습하는 사람은 따로 있네요? 완전 xxx...대체 그 놈 어디가 좋다고....
도대체 눈에 뭐가 씌였는지 애가 완전 넋이 나갔어요.
정말 그 착하던 애가 나쁜 남자 하나 만나서 저렇게 되나....싶어서 안타까우면서도
손바닥도 맞아야 소리가 난다고.....쩝
이 친구 언제쯤 정신 차릴까요.
요즘 자꾸 상태창에도 무슨 죽음을 암시하는 식의 글을 올려대는데 제대로 미쳤네요 진짜........
그 남자는 지가 생각하는 그런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정말 모르는건지
알면서도 애써 믿지 않으려고 하는건지....
자기가 이루어질 수 없는 가슴 아픈 사랑을 힘겹게 하고 있는 여인네인 줄 알ㄹ아요.
다른 사람들이 자기가 부러워서 남자를 헐뜯는다고 생각을 하고.....
얼른 정신 좀 차려줬으면............하는 바램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