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세요.... 성남시 보호소에서 겪은 우리 야옹이의 억울한 죽음입니다..

야옹이주인2012.02.20
조회186

안녕하세요 저는 경기도 성남에 사는

23살 여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우리 야옹이의 억울한 죽음을 여태 혼자.가족이서만 해결하려고

자료를 모으던 중 이번에 재계약 한다는 말을 듣고 도저히 참을수 없어

이렇게 판에 쓰게 됬어요..

저는 저희집 야옹이가 성남시 보호소를 통해 겪었던 엄청난 일들에 대해서 말씀드리려 합니다..

 

 

 

 

 

 

 

 

 

 

 

 

이렇게 이쁜 야옹이는 현재 저희 곁에 없습니다..

 

이건 저나 저희 가족의 일이 아니라 이미 누군가의 고양이도 겪었을지 모를 일이며,

작년 한 해 그 보호소를 거쳐간 이름도 없는, 셀 수 없이 많은 불쌍한 길냥이들이 겪었을 일일겁니다..

또한 앞으로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구요..

 

그나마 야옹이는 저희한테 발견되서 보내줄 수 있었습니다..

 

혼자만의 힘으론 막을 수 없어요.. 도와주시기 바래요..ㅠㅠ

아래는 저희 어머니께서 쓰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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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는 고양이 두 마리가 있었다..

 

 

 

 

한 아이는 코리아 숏이라 불리우는 길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놈, 이름은 부르기 쉽게 ‘야옹이’라 부른다

또 아이는 터키쉬 앙고라.. 소위 말하는 품종이 있는 놈 털북숭이라 그냥 뭉치라고 부른다.

이 아이들과 인연을 맺게 된 건 2009년 5월 집 주변 길냥이가 낳은 새끼4마리 중 한 마리를 딸들이 데려왔고,

뭉치는 주인이 안락사를 시키려고 동물병원에 데려왔는데 인터넷에 탁묘처를 찾고 있길래 맘이 아파 무작정 데려왔다.

 

 

 

 

2년 이상 한 집에서 생활하다 보니 내 의지완 상관없이 저절로 정도 들었고 고양이에 대한 관심도 나름 생겨 집 주변에 길고양이들을 보면 그냥 지나치질 못하고 사료를 주기도 하게 되었다.

얼마전

휴가차 강원도 지인에게 갈일이 생겼는데 고양이들 때문에 집을 비울수가 없어 고민을 하던중 앞집에 사는 친구가 고양이를 돌봐주겠다는 말에 안심을 하고 강원도엘 다녀왔다.

 

 

 

 

 

우리집 고양이들은 자율배식을 하고 있어 아침에 사료와 변기를 갈아주면 크게 문제 될 것도 없다 생각하여 친구에게 부탁을 하고 강원도로 떠났었다.

2박3일 일정으로 집을 비웠는데

 

딸내미가 창문을 열어놓은 게 그만 화근이 되었다.

딴에는 더운 날씨에 고양이들이 힘이 들 것이라 생각하고 창문을 열어 놓았던 것.

방충망에 안심을 했었는데 그만 방충망을 열고 아이들이 집을 나가 버린 것이다.

 

 

 

친구로부터 고양이가 보이지 않는다는 연락을 받고 강원도에서 부랴부랴 돌아왔건만

야옹이가 보이질 않았다.

특성상 야간에 주로 활동하기에 딸아이는 매일 밤 손전등을 들고 골목을 돌아다녔지만 헛수고였다.

주변 상가를 돌면서 야옹이의 인상착의를 말해 보았지만 찾을 수가 없었다.

혹시 하는 마음으로 성남시 관련 유기동물센터 홈페이지에도 매일, 매일 확인해보았지만 허사였다.

 

 

 

 

 

집 나간 지 일주일째 되 던 날 동네 정육점에 심부름을 갔던 아이가 헐레벌떡 집으로 와서

정육점 주인이 야옹이 비슷한 아이를 성남시 보호소에서 잡아갔다는 말을 했다면서 부랴부랴 성남시청에서 위탁한 한솔동물보호소에 전화를 했다.

 

 

 

그 곳에는 개만 취급하고 고양이는 갈현동 소재 아지 사랑보호소에 연락을 해보란 말을 듣고 연락을 했고, 그곳에서 비슷한 아이를 보호하고 있다는 답변을 듣고 야옹이를 찾아왔다.

일주일 만에 돌아온 아이의 몰골은 이미 말이 아니었다.

귀는 잘라져 있었고 이미 중성화 수술이 되어있는 아이를 또 배를 갈라 수술을 해 놓은 상태. 얼마를 굶었는지 말 그대로 피골이 상접해 있었다.

먹을 것을 주어도 먹질 못하고 물만 먹어도 토하고 계속 잠만 자는 것이다.

 

 

 

마음도 아팠고 동물보호소의 행위가 괘씸한 생각도 들어서

성남시청생활경제과 동물지원팀 담당자와 통화를 시도했다.

 

그간의 상황을 설명을 하고 이미 수술이 되어있는 아이를 왜 배를 갈랐느냐?

단 한번 도 주인을 찾아줄 생각을 왜 하지 않았느냐는 식의 항의를 했다

 

보호소에서는 홈페이지에 주인을 찾기 위해 사진을 개제하고 열흘간 기다려야 한다는 것으로 알고 있다. 주인을 찾기 위한 모든 절차는 무시하고 저지른 그들의 행위에 너무 화가 났다.

 

 

돌아온 담당공무원 답변은 잠으로 기가 막혔다..

[ 야옹이를 그 지경으로 만든 아지사랑 이라는 곳은 광명시 ,광주시 ,의왕시 동대문구와 계약 되어있는 곳이란 상세한 답변과 성남시는 한솔보호소에 위탁을 맡겼고 성남시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아지사랑에서 일어난 일에 관해서는 성남시가 뭐라 답을 할 수가 없다는 말과 알아보겠다, 연락주겠다..란 말을 남기고 전화를 끊었다. ]

성남시에에서 잡혀간 고양이를 성남시와 관련이 없는 곳에서 보호를 하고 있었다는 것도 황당했지만 광명시 ,광주시 ,의왕시 동대문 위탁업체가 성남시 갈현동에 소재해 있다는 것도 황당했다.

 

 

알아보고 답 주겠다던 공무원은 연락이 없었다. 다시 전화를 했다.

처음 통화했던 담당자가 아니었고 강원구란 공무원이 전화를 받았다.

 

 

 

 

다시 상황을 설명을 했고 처음보다 더 기막힌 공무원의 답.

[ 가격이 비싼 고양이는 주인을 찾아주는데 가격이 싼 고양이는 무조건 길고양이로 분류하고 수술을 하여 방사를 한다는 것이다. ]

일주일 만에 돌아온 그 아이 상태는 방사되어서는 절대 살수도 없을 뿐더러와 비싼 고양이 싼 고양이 운운하는 공무원의 답.

 

 

그리고 한솔에 위탁을 맡기고 한솔은 야탑동 소재 이동훈 동물병원과 계약을 했지만, 수술은 ‘아지‘ 라는 곳에서 이루어지고 아지라는 곳의 환경은 병원이라기보다는 창고보다 더 더러운 곳이며

 

 

개와 고양이 수십 마리가 보관되어 있으며 눈으로만 보아도 동물들의 위생상태는 말이 아닌 곳,

죽어있는 동물들을 철장 속에 무더기로 방치되어 있기도 하며 이루 말로 표현이 안 되는 그곳이 명실 공히 아지 사랑 보호소.

 

 

 

유기동물을 잡아와서 무작정 배를 갈라 수술을 하고 성남시청에선 사진만 확인하고 무조건 돈을 지불 하고 년간 동물보호소 에 나가는 성남시 예산은 개, 고양이 해서 2억4천 추경예산까지 합하면 3억 가량.. 이 모든 게 성남시민의 혈세라는 것이다.

 

 

 

 

관리감독을 해야 하는 성남시청의 담당 공무원은 보호소를 그들이란 표현보단 우리라는 표현을 써가면서 뭐가 구린지 끊임없이 대변하고 옹호하고 싼 고양이 비싼 고양이 운운하는 개념 없는 발언에 정말 넋이 나갈 정도였다.

 

 

 

 

그리고 이후 알아본 성남시와 위탁업체간의 문제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였고, 이미 고양이 보호협회는 3년 가까운 동안 성남시에 문제제기를 하고 있는 상태라고 한다.

그리고 중요한건 성남시는 묵묵부답.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야옹이가 눈병이 걸렸고 식욕도 잃어갔다.

중랑구에 소재한 고양이 전문병원 태능동물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숨지고 말았다.

병명은 전염성 복막염 이라고 했다.

 

 

무지한 인간의 욕심이 죽인 거 라는게 맞는 표현일거다.

그런데 성남시는 여전히 문제 많은 한솔보호소를 연장 계약을 할 거라는 소식을 들었다.

한심한 성남시 후안무치한 관계 공무원과 잔인한 동물보호소의 암약을 그저 무기력하게 바라만 보고 있어야 하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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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야옹이는 남의 집 마당에 들어가서 어쩔 줄 모르고 있다가 그 집의 신고로

덫도 아닌 품에 안겨서 잡혀갔다고 해요. 그런 아이는 주인 찾아줬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찾는 기간 아무리 찾아도 공고엔 없었습니다.

 

 

싼 고양이는 안 올린다구요?

 

 

눈요기 거기로 몇몇 아이들만 표시해놓고 공고 올리는 건가요?

 

또한 야옹이를 봉합한 실은 녹슨 철사줄 같은 것이었습니다!!!!!!!

그곳은 아이들 수술을 어떻게 시키고 있는 것인가요?

 

 

 

 

 

고양이 배 봉합 사진과 귀 짤린 사진입니다

 

 

 

 

 

 

 

 

 

 

 

 

 

 

 

 

 

 

 

 

지켜 보는 사람이 없으면 불쌍한 아이들한테 이런 짓을 하고 있는 건가요?

아이가 죽는 이런게 TNR인가요? 공고도 없이 방사는 어디로?

그 곳에서 수술된 많은 아이들은 우리 야옹이 같은 일을 겪지 않았을까요?

 

 

 

 

성남시는 복정동 소재 한솔보호소에 유기동물 위탁계약을 맺었고, 위탁병원은 이동훈 동물병원이랍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고양이들은 갈현동 소재 아지사랑으로 옮겨져서 그곳에서 관리됩니다.

아지사랑에는 성남 아이들만 있는 것이 아니며, 경기도 의왕, 광주, 광명 아이들까지 섞여 있습니다. 성남시만의 문제는 아닐거에요..

 

 

 

억울하게 죽은 야옹이와 다른 길냥이들, 유기냥이들 위해 이 글을 씁니다..

이렇게 서로 책임을 떠넘기는 한솔보호소-아지사랑보호소-이동훈 동물병원-이 더 이상 경기도건 서울이건 어디서건 고양이 관련 유기동물 사업을 맡지 않았으면 합니다....

 

 

 

 

관리 감독해야할 공무원의 태도가 더욱더 문제시되는 성남시청

 

 

 

 

관리 감독해야할 공무원의 태도가 더욱더 문제시되는 성남시청

성남시청: http://www.seongnam.go.kr/mayor/hope/listen.asp

 

 

 

담당전화 – 생활경제과 동물자원팀 031-729-2611

 

 

경기 광주시청:

http://eminwon.gjcity.go.kr/emwp/gov/mogaha/ntis/web/emwp/cns/action/EmwpCnslWebAction.do?method=selectCnslWebPage&menu_id=EMWPCnslWebInqL&jndinm=EmwpCnslWebEJB&methodnm=selectCnslWebPage&context=NTIS

 

 

광명시청:

http://www.gm.go.kr/site/gm/boardList.do?boardSeq=521&key=1142

 

 

 

의왕시청:

 

http://eminwon.uw21.net/emwp/gov/mogaha/ntis/web/emwp/cns/action/EmwpCnslWebAction.do?method=selectCnslWebPage&menu_id=EMWPCnslWebInqL&jndinm=EmwpCnslWebEJB&methodnm=selectCnslWebPage&context=NTIS

 

 

 

 

안녕 야옹아.. 미안해..

 

 

 

 

야옹이가 죽기 몇일 전 숨 쉬는 동영상 입니다.... 복막염 때문에 숨도 잘 못쉬고...헐떡헐떡 거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