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성 있는 디지털 문명의 예정된 폐악

그래서201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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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성 있는 디지털 문명의 예정된 폐악 사이버 세상의 비현실성이 현실처럼 되는 문제?   조환템플라 객원논설위원
PS>디지털 문명은 인간으로 하여금 오로지 디지털 모니터나 브라운관에만 의존하게 만듭니다. 쓰면 쓸수록에 그게 현실보다도 더 신뢰할 수 있고, 자신의 현실과 미래를 보장해줄 것이라는 망상에 사로잡힐수록에 한시도 스마트폰이나, 웹탑, 데스크 탑이 없이는 살지 못 하게끔 중독이 되어 갑니다.
 
한 마디로 디지털 문명은 인간으로 하여금 디지털 기기만 손에 쥐게 된다면 스스로 하반신이 없고 팔도 한 쪽 밖에 없는 장애인과 같이 스스로의 생활을 디지털이 아니면 아무 것도 보고 듣고 생각하지도 못 하게끔 만듭니다. 한 마디로 디지털 기기의 의존도가 높고 더 나아가서 디지털 문화를 가장한 가상 현실 문화에 중독성이 높을수록에 인간은 더욱 수동적이며, 노예적인 마인드로 물질 문화를 동경하게끔 됩니다. 이 가운데 최근 2040세대들 중에서는 자신의 이름을 한자로 쓰지 못 하는 '현실적 문맹'들도 벌레처럼 득실거립니다.

보통 이런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의 웹 따위로 이리저리 생각날 때마다 관심 분야를 웹상으로 검색만 해본 주제의 수준으로 전문가를 능가하는 지식과 경험을 디지털 문명을 향유한다는 자체만으로 사회의 전문성을 깔아뭉개는 점에서도 디지털 문명은 사회구성원으로 하여금 정치적 다양성이나 문화적 상호 이해를 더욱 요원하게 만듭니다. 가령 인터넷 동영상을 볼 수 있는 사이트 중에서 유투브의 경우에는 자신을 PR하고 자신들의 공동체를 긍정적으로 알리는 동영상도 많지만, 그에 못지 않게도 인종 차별이나 문화적 몰이해에 따른 비방과 힐난, 더 나아가서 개인적인 폭력까지도 자신의 입장에서 자신의 비전문성이 이 따위의 디지털 문명 속에서는 허용이 될 것이라는 어리석음과 오만을 낳습니다.

이 따위 디지털 문명이 단순히 필요한 만큼만 충족하고 쓴다면 참 편리한 문명의 이기입니다. 허나 중독되어 갈수록 현실 속에서는 돈도 안 되고, 밥 벌이도 안 되는 것들에 목숨을 걸게 되고, 더 나아가서 거기에서 이상한 호칭의 서로 간의 '너가 낫느니 내가 낫느니'하는 식의 서열화를 낳고 종래에는 그 장난같은 누가 어쩌지도 않은 군집서열에 목숨을 걸고서 할 짓 못할 짓을 못 가리게 만듭니다.
 
이는 가령 몇 년 전에 인터넷 포털 사이트 '디씨 인사이드 패션 갤러리'에서 뭔 지 모를 건덕지를 두고서 웹 포털 게시판에서 싸움을 한 '의고딩'과 '껌팔이'라는 두 인간군상들이 거기서 만족하지 못 하고는 실제로 강남역에서 둘이 만나기로 사전에 계획하고서 주먹싸움 까지 벌였던 일화나, '리니지'와 같은 온라인 게임으로써 서로 죽이며 싸우다가 거기서 수틀리니까, 아이디 해킹이나 여타 개인정보 침해로써 상대 유저의 주소나 전화 번호를 알아내어 이상한 물건을 택배로 보내거나, 아니면 직접 찾아가서 유저 본인에게 테러한 일화들을 보면, 여실히 그런 디지털 가상 현실 문화의 폐악이 드러난다고 봅니다. 특히 전자의 일화는 그 동안 '전후무구한 결투(?) 일화'였기 때문에 나는 몇 년이 지난 아직도 그 당사자들과 뉴스 기사를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예전 한국인들은 내가 그 당시를 안 살아봐서 모르겠으나, 현 상태의 2040 세대들은 말귀가 심각하게 어둡습니다. 현실 상에서의 구두 지시는 꼭 4마디를 반복해도 '금치산자가 팬티에 똥 싸고서 안절부절 못 하는 것'같은 표정과 반응들을 보입니다. 또한 지시라는 게 되도록이면 간결하고 단순하게 하달해야지 단 시간에 많은 것을 파악하는 법인데, 이 점에서도 구체적으로 설명해주면 딴소리나 하고 알아먹게 만드는 데에는 극히 요원합니다. 한 마디로 무슨 뭐에 취한 것처럼 말하고 들을 수는 있으나, 꼭 자폐증 환자처럼 자기가 원하는 게 아니면 그냥 듣기 싫고 멍 때리는 애들 같습니다. 허나 이 점에서 지들이 당장 하고 싶은 것에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못 합니다. 솔직히 이는 요즘 젊은 년놈들 뿐만이 아니라 50대 이상으로서 젊은 년놈 같은 것들을 추구하는 정신빠진 것들 중에서도 이런 '말귀 어두운 고문관 아줌마'들이 득실거립니다.

고로 예전에는 이 나라의 인간군상들이 어땟는지 모르겠으나, 현 시점에서는 한국인들은 '언어장애자'들이 맞습니다. 또한 그 농도도 아주 심각합니다. 그러니 자기 것이 아닌 이야기에는 무조건 화만 내는 것 같습니다. 한 마디로 사회성이 거의 제로에 가까울 만큼 아싸리 그 자체를 찾아볼 수가 없다는 말입니다.
 
군대를 현역 이상으로서 전역한 남성들은 잘 알 것입니다. 내무반 생활 중에 '고문관 후임들의 선임 입장에서도 두손 두발 다 들어야 할 개념없는 폐악'에 대해서 말입니다. 이 놈의 새끼들은 자기자신에 대해서는 아무런 인지를 하지 못 합니다. 아예 생각이라는 대가리 구조의 기능이 없는 지, 방금 자신이 잘못한 일 때문에 선임에게 혼나고서도 5분 있다가 자기 후임이 별로 잘못하지도 않았는데, 방금 선임입장에서 혼낸 방식과 내용을 자기 후임에게 똑같이 반복해서 학습합니다. 이는 꼭 안 좋은 것들만을 누구를 보고서 배우는 2040 세대들과도 거의 똑같습니다. 이 과정에서도 먼저 그에게 다가가는 사람이 꼭 고문 당하는 것과 같이 괴롭다는 의미에서 그들의 군대 내무반에서의 비공식적 호칭과 계급은 다름아닌 '고문관'입니다. 또 이런 애들이 꼭 군대에서도 일병 계급 달고서 '여기 나 아니면 안 돌아가' 따위의 개소리들을 달고 삽니다.

곧 그들을 보는 이로 하여금 그들의 잘난 척은 지극히 죽이고 싶은 증오심을 전개하게 만드는 데에도, 그들은 계속해서 맞고 싶어 합니다. 그 점에서 매를 법니다. 근데 그런 족속들을 직접 때리려고 하면, '알겠습니다! 그만 하십시오!'라고 합니다. 근데 때리지를 않으면 아싸리 '살려주십시오! 다음부터는 안 그러겠습니다!'라는 상황까지 가게 됩니다. 그 동안 이 사회에서 '디지털 강국'이라는 눈 멀고 귀 먼 세대들만 만들어내어서 거기다가 모성이나 여성성을 찬양하는 매체물이나 여론 형성으로써 더욱 이런 '사회 구성원들의 고문관화(?)'를 이제 와서는 극단적으로까지 이루어지게 만들어왔습니다. 또한 거기서 벗어나는 모든 현실 속의 일화들과 또한 거기서 벌어지는 온갖 사회악도 '사회 구성원들의 고문관화에 따른 디지털 매체 속에서 안 나오는 현상들'을 제외하면 모두가 나와 상관없는 장난같은 것들입니다.

고로 한국인들은 이제는 그들이 보는 디지털 매체에서 나오는대로 먹고, 입고, 싸고 삽니다. 현실 속에서 자기가 하는 일에서 보람을 느끼며 묵묵히 살아가는 사람들은 가만히 내버려 두어서는 안될 장애인과 같은 병신 새끼들이고, 또한 그런 현실에서 만족하려는 사람을 더러 '꿈이 없다느니 루저라니' 하며 사회 구성원들을 100% 자신들의 '특수급의 장애인 반열'에 합류시키려고 합니다. 그 절정이 다름아닌 2002년부터 진행된 '공포의 노숙자의 태극기와 빨간 티셔츠 들의 충격적 생태 현장들'입니다. 근데 밤에는 이렇게 파충류적인 생태 습성을 보이는 애들이 이상하게 낮에는 다름 사람들과 다름없이 고분고분 하고 얌전하게 삽니다. 하지만 무엇이 이들을 이렇게 집단적으로서 '밤의 황제'들이 되게 만드는지 모르겠습니다. 꼭 '금단의 열매를 아침저녁으로 주기적으로서 섭취하는 정신병동의 중증 환자들' 같습니다...

더는 감정적으로 이들을 말하기가 싫지만, 내가 지금 이들에게 느끼는 감정은 다름아닌 꼭 소설 속의 '한니발 렉터'나 미국에서 정신나간 범죄자 중에서도 '샘의 아들'을 보는 것과 같습니다. 곧 내가 볼 때, 그들은 '집단 사이코 패스'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나는 그들을 흉내도 내고 싶지 않고는 더 나아가서 그들과 접촉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그 조울병 환자들 처럼 눈에서 '발광(潑狂)'이 번쩍번쩍 빛나려 하는 광경들이 아직도 내 머릿속에서 지워지지 않고, 이 뭣 같은 기억과 공포 때문에 어제도 술을 먹지 않으면 잠이 들 수가 없었습니다. 이는 아마 한국전쟁 시절, 유엔군이 죽여도 죽여도 미친놈들처럼 아군 송장 밟고서도 꽹가리 소리와 함께 떼거지로 몰려오는 '중공군들의 인해전술'의 공포처럼 이제는 잠이 들려고 할 때에 이런 생각들이 머릿 속을 스치는 순간 꼭 땅에 파뭍히는 기분입니다. 본인들은 자기들이 그런 괴물들인 것을 아는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