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도 화력발전소 추가 건설 반대

백바울2012.02.21
조회410

 

 

 

  지금 화력발전소 7,8호기를 추가로 건설한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관련기사 : http://biz.heraldm.com/common/Detail.jsp?newsMLId=20120221000322)

 

 

 

  환경부가 환경을 걱정했지만 전력 보강을 위해 5,6호기 까지만 건설하도록 승인했지만 지금 영흥도 상황

 

은 말이 아닙니다. 저는 발전소가 건설되어 있는 곳에서 1km 범위 안에 거주하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화력

 

발전소가 건설됐을 당시 주민들은 생계를 위협 받는 다는 의미로 발전소 건설에 반대했지만 정부가 강행

 

했기 때문에 발전소가 건설 됐습니다. 지금 영흥도에는 총 3기였나? 4기었나 지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1기와 2기, 3기?는 완성된 상태입니다. 하늘은 뿌연 수증기를 내뿜고 있습니다. 인체에 무해하다고 하지

 

만 농작물에 흰색 가루가 생기는 것은 어쩔수 없는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을 주민들은 무리하게 돈

 

을 사용해서 하우스를 건설하고 농작물을 키우고 있지만 그 또한 상황이 안좋습니다.)

 

 

 

 

  사람들은 지역이기주의라고.. 그리고 '님비현상' 이라고 떠들어 댔죠. 하지만 생각해 보세요. 자기가 살

 

고 있는 지역에 발전소, 쓰레기 폐기장, 장례식장 등 혐오시설을 짓는다고 하는데 찬성하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요? 더군다나 영흥도는 발전소가 이미 들어섰습니다. 그로 인해 환경파괴는 물론이고 농업인과 어

 

업을 하며 살던 분들은 일자리를 잃은 상황입니다. 환경부에서도 5,6호기도 리스크를 무릅쓰고 승인을 해

 

줬고 더 이상 건설하면 영흥도 환경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거부한 것입니다. 하지만 그럼

 

에도 지식경제부와 남동공단에서는 7,8호기를 지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국익이라는 명목하에 강행하려는

 

거죠. 

 

 

 

   당장에 먹고 살수가 없고 후손에게 깨끗한 자연을 물려주지 못하는데 반대하는것은 당연한일 아닐까

 

요? 더군다나 인천지역은 전력량이 부족하지 않습니다. 서울에서 과도하게 전력을 많이 사용하고 그렇

 

기 때문에 주변 지역 전기를 끌어써서 문제가 되는거죠. 그렇다고 서울 시민이 영흥도 주민에게 무엇인가

 

를 해주나요? 일단 도시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지금 쓰고 있는 전기가 어디에서 나오고 있으며 발전소 주

 

변에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고통을 받으면서 사는지 아나요?

 

 

 

 

   발전소가 들어서면서 발전소 건설을 위해 마을 하나가 사라졌고 그 마을 바로 옆에 붙어있던 우리 마을

 

은 주변에 있는 바다를 잃었습니다. 우리 마을은 영흥도에서 유일하게 모래사장을 가지고 있었지만 발전

 

소로 인해 그것 또한 사라졌습니다. 사면이 바다인 섬에서 우리마을에 남아있는 바다는 한 곳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 곳도 철탑이 들어서서 환경적으로 여건이 좋지 않습니다. 농민들은 농작물을 수확

 

하는데 문제를 겪고 있으며 밤이되면 발전소 돌아가는 소음으로 잠을 설치기도 합니다. 유일한 돈벌이는

 

바다에 나가서 조개를 잡는 것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자식들을 키우기위해 무리해서 뻘에 들어가다 보니

 

다리 연골과 손에 있는 연골이 달아 없어지셨고 자식들은 부모님 몸이 상하는 모습을 볼 수 밖에 없었습니

 

다.

 

 

 

 

  이미 영흥도 자연은 많이 파괴 됐습니다. 영흥도 주민 한명, 두명씩 평생 살아온 섬을 떠나기 시작했습니

 

다. 그럼 여기서 '님비현상'을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여쭤보겠습니다. 상황이 이런데 자기 집 주변에 발전

 

소를 건설하겠습니까?

 

 

 

 

 

  여러분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발전소가 추가로 7,8기 들어서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