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차이는 8살입니다 (전 20대중반 남자는 30대초반) 처음에 제가 먼저 좋다고 대쉬해서 연애 시작했습니다 남자쪽에서 나이가 좀 있다보니 결혼을 서두르게되어 연애한지 3개월만에 결혼준비를 시작했습니다 근데 이남자 자꾸 저를 무시하네요 첫번째, 예물예단 문제 예물로 한복,순금목걸이,순금반지 해주신답니다 신혼여행비도 보태주시고 1년뒤에 전세집이라도 하나 마련해주신다 하더군요 그렇다고 예단을 해왔으면 좋겠다고 당연히 우리집에 얘기하면 해주실거라고 그게 예의라고 말하시더군요 처음에 예물예단 없이 가기로 했습니다 상견례 끝난후에 말을 바꾸시더라고요 예비시아버지께서 하지만 지금와서보니 신혼여행비 저희가 부담했습니다 ㅎㅎ 전세집도 어찌될지 모르겠죠... 두번째, 애정표현을 전혀 하지않는 남자 가장 싫은 부분입니다. 4~5개월을 만나오며 결혼준비까지 하는데도 남자가 먼저 사랑한다 말하는거 들어본적 없습니다. 스킨쉽이요? 남들 쉽게하는 뽀뽀조차 먼저 받아본적 없습니다 제가 해달라고 하면 그땐 군소리없이 해주지만 그게 땡이죠 세번째, 늘 당당한 남자 자기가 잘못하고 그러면 그건 인정한답니다 하지만 늘 당당해요 어떻게 설명하기 힘든데.... 그런 느낌있잖아요? 그래 내가 잘못해서 이렇게 됐어 미안해 라고 말은 하는데 잘못했다는게 전혀 느껴지지도 않고 되려 내가 잘못한것처럼 만드는 사람 딱 그래요 남자가..... 네번째, 조금만 곤란한 질문을 해도 무시하는 남자 제가 장난삼아 오늘 우리 남자직원 새로 뽑는거때문에 남자들 많이 오니까 이쁘게 꾸미고 간다고 얘기를 한적이 있죠 남자친구가 오후에 메신져를 통해 묻더군요 잘생긴 남자는 많이 왔다갔냐고 그래서 그냥 몇명왔다갔다고 질투하냐고 장난삼아 물었더니 쌩............................퇴근할때까지 말한마디 안걸더군요.... 이게 한두번이라면 이해하지만 이런식으로 전 그래도 이사람이 질투도 좀 하고 날 생각하기도 하는구나 라는 느낌을 받고싶은데 제가 조금만 곤란한 질문을 하면 바로 무시하고 한두시간있다 다른얘기를 한다던가 아예 말을 안하는 사람입니다 저요 정말 많이 참았다고 생각했어요 그래 상견례까지 다 끝냈고 곧있음 결혼까지 하니까 그냥 참고살자 무뚝뚝하고 표현을 못해서 그렇지 날 좋아하고 있을거다 그냥 얘기안해도 믿자고 생각했습니다 (남자가 항상 난 널 믿는데 왜 자길 못믿냐고 얘기했거든요....) 그리고 몇번이고 얘기한적 있습니다 난 참 불행한 여자같다고 남편한테 사랑받지도 못한다고 투정 아닌 투정도 부렸고요 (화를 낸게 아니라 웃으면서 얘기했드랬죠 크게 싸우기 싫어서) 그래도 전혀 고칠 생각을 안해서 정말 진지하게 우리 결혼 다시 생각해보자고 난 오빠랑 이대로라면 1년 2년은 몰라고 50년을 넘게 같이 살 자신없다고도 말했죠....이것또한 그냥 알겠다하고 넘기더군요 결국 오늘 얘기하던도중 터졌습니다... 왜 오빤 맨날 나 무시하고 늘 오빠만 잘났다는 식으로 얘기하냐고 이해못하더군요.........말을 말재요 그냥 저랑은 얘기하기 싫다네요 결혼이고뭐고 다 파토내자고 얘기했습니다 더이상 이딴취급 받으면서 못살겠다고 나 어디 모자라고 부족해서 당신만나 결혼하는거 아니고 오빠한테 결혼해달라고 조른적도 없다고 역시나 쌩무시입니다 저 제가 잘못한게 뭐인지 궁금해서 남자랑 메신져한 내용들 다 복사해서 제친구 남자친구들이라던가 제가 알고지냈던 남자분들에게 보여줬었습니다 뭐가 잘못됐고 내가 어느부분이 잘못된거같냐고... 여자한테 물어봤자 남자마음 이해못할거같다고 얘기하면서요... 하나같이 다들 하는말이 형 편을 들어주고 싶은데, 들어줄수가 없다고 너도 말을 좀 이쁘게 하는편은 아닌데 최대한 참고 얘기하는데 형이 너무 했다는 반응들이었고요 제 친구들 다 결혼 말렸습니다 니나이에 결혼하는것도 이른편인데 연봉도 너랑 비슷하고 이혼한 집안에 시누가 둘이고 모아놓은돈도 없는 나이만 많은 아저씨랑 왜 결혼하냐고........ 꾹꾹 참았습니다 정말 남자 안좋다는 얘기 듣기 싫어서 최대한 안좋은 부분은 다 숨기고 얘기안했고 잘해준 부분 없는데도 조금 더 부풀리고 거짓말 좀 보태서 친구들한테 자랑도 했습니다 근데 더이상은 못할거같아요...... 남자는 제가 이상하고 예민한거라 하는데.... 이상태라면 결혼해도 행복하지 않을거같아요... 저 잘한거 맞겠죠?..... 549
파혼하자 했습니다..
나이차이는 8살입니다 (전 20대중반 남자는 30대초반)
처음에 제가 먼저 좋다고 대쉬해서 연애 시작했습니다
남자쪽에서 나이가 좀 있다보니 결혼을 서두르게되어
연애한지 3개월만에 결혼준비를 시작했습니다
근데 이남자 자꾸 저를 무시하네요
첫번째, 예물예단 문제
예물로 한복,순금목걸이,순금반지 해주신답니다
신혼여행비도 보태주시고 1년뒤에 전세집이라도 하나
마련해주신다 하더군요
그렇다고 예단을 해왔으면 좋겠다고
당연히 우리집에 얘기하면 해주실거라고 그게 예의라고 말하시더군요
처음에 예물예단 없이 가기로 했습니다
상견례 끝난후에 말을 바꾸시더라고요 예비시아버지께서
하지만 지금와서보니 신혼여행비 저희가 부담했습니다 ㅎㅎ
전세집도 어찌될지 모르겠죠...
두번째, 애정표현을 전혀 하지않는 남자
가장 싫은 부분입니다. 4~5개월을 만나오며 결혼준비까지 하는데도
남자가 먼저 사랑한다 말하는거 들어본적 없습니다.
스킨쉽이요? 남들 쉽게하는 뽀뽀조차 먼저 받아본적 없습니다
제가 해달라고 하면 그땐 군소리없이 해주지만 그게 땡이죠
세번째, 늘 당당한 남자
자기가 잘못하고 그러면 그건 인정한답니다
하지만 늘 당당해요 어떻게 설명하기 힘든데....
그런 느낌있잖아요?
그래 내가 잘못해서 이렇게 됐어 미안해 라고 말은 하는데
잘못했다는게 전혀 느껴지지도 않고 되려 내가 잘못한것처럼 만드는 사람
딱 그래요 남자가.....
네번째, 조금만 곤란한 질문을 해도 무시하는 남자
제가 장난삼아 오늘 우리 남자직원 새로 뽑는거때문에
남자들 많이 오니까 이쁘게 꾸미고 간다고 얘기를 한적이 있죠
남자친구가 오후에 메신져를 통해 묻더군요 잘생긴 남자는 많이 왔다갔냐고
그래서 그냥 몇명왔다갔다고 질투하냐고 장난삼아 물었더니
쌩............................퇴근할때까지 말한마디 안걸더군요....
이게 한두번이라면 이해하지만 이런식으로 전 그래도 이사람이 질투도 좀 하고
날 생각하기도 하는구나 라는 느낌을 받고싶은데
제가 조금만 곤란한 질문을 하면 바로 무시하고 한두시간있다 다른얘기를 한다던가
아예 말을 안하는 사람입니다
저요 정말 많이 참았다고 생각했어요
그래 상견례까지 다 끝냈고 곧있음 결혼까지 하니까
그냥 참고살자 무뚝뚝하고 표현을 못해서 그렇지
날 좋아하고 있을거다 그냥 얘기안해도 믿자고 생각했습니다
(남자가 항상 난 널 믿는데 왜 자길 못믿냐고 얘기했거든요....)
그리고 몇번이고 얘기한적 있습니다
난 참 불행한 여자같다고 남편한테 사랑받지도 못한다고
투정 아닌 투정도 부렸고요 (화를 낸게 아니라 웃으면서 얘기했드랬죠 크게 싸우기 싫어서)
그래도 전혀 고칠 생각을 안해서
정말 진지하게 우리 결혼 다시 생각해보자고
난 오빠랑 이대로라면 1년 2년은 몰라고 50년을 넘게
같이 살 자신없다고도 말했죠....이것또한 그냥 알겠다하고 넘기더군요
결국 오늘 얘기하던도중 터졌습니다...
왜 오빤 맨날 나 무시하고 늘 오빠만 잘났다는 식으로 얘기하냐고
이해못하더군요.........말을 말재요 그냥 저랑은 얘기하기 싫다네요
결혼이고뭐고 다 파토내자고 얘기했습니다
더이상 이딴취급 받으면서 못살겠다고
나 어디 모자라고 부족해서 당신만나 결혼하는거 아니고
오빠한테 결혼해달라고 조른적도 없다고
역시나 쌩무시입니다
저 제가 잘못한게 뭐인지 궁금해서
남자랑 메신져한 내용들 다 복사해서 제친구 남자친구들이라던가
제가 알고지냈던 남자분들에게 보여줬었습니다
뭐가 잘못됐고 내가 어느부분이 잘못된거같냐고...
여자한테 물어봤자 남자마음 이해못할거같다고 얘기하면서요...
하나같이 다들 하는말이
형 편을 들어주고 싶은데, 들어줄수가 없다고
너도 말을 좀 이쁘게 하는편은 아닌데 최대한 참고 얘기하는데
형이 너무 했다는 반응들이었고요
제 친구들 다 결혼 말렸습니다
니나이에 결혼하는것도 이른편인데
연봉도 너랑 비슷하고 이혼한 집안에 시누가 둘이고
모아놓은돈도 없는 나이만 많은 아저씨랑 왜 결혼하냐고........
꾹꾹 참았습니다
정말 남자 안좋다는 얘기 듣기 싫어서
최대한 안좋은 부분은 다 숨기고 얘기안했고
잘해준 부분 없는데도 조금 더 부풀리고 거짓말 좀 보태서
친구들한테 자랑도 했습니다
근데 더이상은 못할거같아요......
남자는 제가 이상하고 예민한거라 하는데....
이상태라면 결혼해도 행복하지 않을거같아요...
저 잘한거 맞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