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만삭 임산부입니다. 요즘 판을 자주 보는데 택배관련 글이 조금씩 올라오더군요. 그래서 방제이탈일지도 모르지만 지금 어떻게 해야할까요?? 자작아니고 폰에 찍힌 시간과 폰번호는 가지고 있어요. 오늘 남편은 오후반 출근(오후3~11시근무)이라 오후1시50분 집을 나갔어요. 남편을 보내고 반찬겸 간식을 만들고 있을 무렵이였어요. 전화가 온게 오후2시47분이였네요. 여기서부터 대화체(나, 택(택배기사)) 나 : 여보세요? 택 : 택밴데 집에 계세요? 나 : 네, (참고로 집에 올 택배가 없었음 그래서) 무슨 물건이예요?? 택 : ㅈㅇㅈ씨께서 보네셨어요. 나 : (웅?? 우리언니가 보냈다고??) 아,,,네,,, 전화끊고 생각해봤는데 택배기사 목소리도 그렇고 여자의 감이라는게 있지않아요?? 그래서 언니한테 전화를 했죠. 여기서부터 대화체(나, 언니) 언니 : 여보세요? 나 : 언니야, 혹시 택배보냈나?? 언니 : 아니, 나도 요즘 돈없어서 죽긋따ㅜㅠ근데 왜?? 나 : (위에 택배이야기해줌.) 진짜 언니가 보낸 물건 없지?? 언니 : 응. 근데 내 이름 나온게 소름끼친다. 일단 침착하고 남편 걱정할건 생각안하고 제가 무서워서 전화를 했죠. 언 미친놈이 택배라면서 집에 계시냐고하길래...바보같이 네랬다고... 무슨 물건이냐 물었는데 친언니 이름을 대면서 보냈다길래 알겠다하고 끊었댔죠. 언니한테 물어보니깐 자기는 보낸적 없다하고ㅠ 남편이 너무 걱정하면서 일단 문 다잠그고 없는 척하라고 하더군요. 택배가 와서 벨을 누르면 밖에 택배차가 있나 확인하라더군요. 저도 그렇고 남편도 생각하길 경찰에 신고하기에는 진짜 택배일지도 모르니까요. 만삭이라 해코지당할까봐ㅜ아기가 위험해질까봐 방에서 덜덜 떨고있어요ㅠㅠ 근데 더 무서운건 온다던 택배가 아직 안오고 있어요. ---------------------------------------------------------------------------- 현재 사정상 원룸에 살고있습니다. 조금 싼 원룸이라 안전고리나 밖을 볼 수 있는 구멍도 없구요. 그래서 더 불안해요ㅠ 앞에 쐬봉/11편의점이 있는데 물건을 안받아주네요ㅜ 근방에 받아줄 가게는 없구요. 가족 친지 분들도 친언니 이름으로 보낸게 없답니다. 남편도 어디 택배냐고 묻던데ㅠㅠ신고할 수 있었구나ㅜ 제가 대처를 잘못한거 같아 바보같아요ㅠ 아기가 위험할까봐ㅠㅠ 55227
(+추가)후덜덜ㅠ택배전화가 왔는데...
저는 만삭 임산부입니다.
요즘 판을 자주 보는데 택배관련 글이 조금씩 올라오더군요.
그래서 방제이탈일지도 모르지만 지금 어떻게 해야할까요??
자작아니고 폰에 찍힌 시간과 폰번호는 가지고 있어요.
오늘 남편은 오후반 출근(오후3~11시근무)이라 오후1시50분 집을 나갔어요.
남편을 보내고 반찬겸 간식을 만들고 있을 무렵이였어요.
전화가 온게 오후2시47분이였네요.
여기서부터 대화체(나, 택(택배기사))
나 : 여보세요?
택 : 택밴데 집에 계세요?
나 : 네, (참고로 집에 올 택배가 없었음 그래서) 무슨 물건이예요??
택 : ㅈㅇㅈ씨께서 보네셨어요.
나 : (웅?? 우리언니가 보냈다고??) 아,,,네,,,
전화끊고 생각해봤는데 택배기사 목소리도 그렇고 여자의 감이라는게 있지않아요??
그래서 언니한테 전화를 했죠.
여기서부터 대화체(나, 언니)
언니 : 여보세요?
나 : 언니야, 혹시 택배보냈나??
언니 : 아니, 나도 요즘 돈없어서 죽긋따ㅜㅠ근데 왜??
나 : (위에 택배이야기해줌.) 진짜 언니가 보낸 물건 없지??
언니 : 응. 근데 내 이름 나온게 소름끼친다.
일단 침착하고 남편 걱정할건 생각안하고 제가 무서워서 전화를 했죠.
언 미친놈이 택배라면서 집에 계시냐고하길래...바보같이 네랬다고...
무슨 물건이냐 물었는데 친언니 이름을 대면서 보냈다길래 알겠다하고 끊었댔죠.
언니한테 물어보니깐 자기는 보낸적 없다하고ㅠ
남편이 너무 걱정하면서 일단 문 다잠그고 없는 척하라고 하더군요.
택배가 와서 벨을 누르면 밖에 택배차가 있나 확인하라더군요.
저도 그렇고 남편도 생각하길 경찰에 신고하기에는 진짜 택배일지도 모르니까요.
만삭이라 해코지당할까봐ㅜ아기가 위험해질까봐 방에서 덜덜 떨고있어요ㅠㅠ
근데 더 무서운건 온다던 택배가 아직 안오고 있어요.
----------------------------------------------------------------------------
현재 사정상 원룸에 살고있습니다.
조금 싼 원룸이라 안전고리나 밖을 볼 수 있는 구멍도 없구요.
그래서 더 불안해요ㅠ
앞에 쐬봉/11편의점이 있는데 물건을 안받아주네요ㅜ
근방에 받아줄 가게는 없구요.
가족 친지 분들도 친언니 이름으로 보낸게 없답니다.
남편도 어디 택배냐고 묻던데ㅠㅠ신고할 수 있었구나ㅜ
제가 대처를 잘못한거 같아 바보같아요ㅠ
아기가 위험할까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