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후기)파혼하자했습니다..

글쓴이2012.02.22
조회97,454

 

 

저 그사람이 와서 다시 잡으면

솔직히 흔들릴거라는거 알아서

 

미리 부모님께 이런남자였다라고

다 말씀드린상태고 파혼한다고도 말해서

이젠 제가 흔들려서 받아준다해도

저희 부모님이 절대 안된다 하실상황이에요

 

그리고 짐문제는 아무래도 저나 그사람이나 둘다 일하는 입장이니

주말까지 시간을 줬던거고,사실 이부분도 정에 약해서 그런것도 없지않아있겠죠

하지만 주말에 짐안빼면 다 가져다 버릴예정이에요

 

정말 걱정해주시고 내일처럼 조언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님들이 우려하시는일 절대 일어나지않게

처신 똑바로 잘할게요 정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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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분들은 자작아니냐고

화도 내시는데,

일단 그 오해를 풀자면

 

신행비는...예약금 말했던거고요

예약금을 뭐 50%는 걸어야한다하더라고요

남자가 신행패키지를 알아본거였기때문에

그렇게 말씀드린거였어요

오해일으켜서 죄송합니다.

 

어제저녁 퇴근해서도 연락한통없던 남자가

새벽 한시에 전화하더군요

원래 저 자취하던방에서 식 날짜잡고 같이

살기 시작했는데....제가 어제는 아빠네집가서 잤어요

 

어디냐 묻는 남자한테 아빠네집 이러니까

안들어올거냐고 제정신이냐고 정말 막장까지 가자는거냐고

화를 내더군요 어이가 없었죠 제가 다 파토내자할때는

제말 무시하고있던 사람이 이제와서 다시 묻는건

제가 파토내자했던말을 제대로 듣지도 않았다는거겠죠

 

확실하게 얘기했습니다

내얘기 똑바로 들은거맞냐고 파토내자 했는데

이제와서 뭘 막장으로 가는거냐고

그랬더니 니멋대로하라면서 쫑내자그러고 전화끊더군요

 

솔직히 여기에 글올렸으면서도

멍청하게 남자가 다시 잘해보자고 서로 노력하자고

미안하다고 좋게 얘기만했어도

잘 풀렸을수도 있는 문제였을텐데...

 

그럴 생각조차 없는 남자 이제는 정말 다 포기하려고요

이번주주말까지 내방에서 당신짐 다 빼라고 얘기할거고요

저 정말 나쁜년 미친년 또라이년등등 무슨욕을 먹더라도

이결혼 절대 안하려고요

 

댓글 달아주신분들께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남자보는눈이 너무 형편없던거같아요

일깨워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