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 어제 좋은 일과 나쁜 일이 생겼어요. 첫번째로 좋은 일을 말씀드리자면.. 로미오가 폰을 바꿨습니다! 드디어 스마트인이 됐어요..ㅋㅋ 스마트폰 어렵다고 안 바꾼다던 애였는데 어제 바꿔서 왔네요. 그리고 두번째로 나쁜 일은.. 어제 얘랑 저랑 장난치다가 스텝이 꼬여서 길 가다가 넘어졌어요. 그런데 하필 좀.. 바닥이 좋지 않은 곳인데다가 약간 내리막길이었어요. 얘가 제 위로 넘어지면서 무게가 좀 더 실려서 좀 쓸렸어요. 잠깐 나간다고 두꺼운 옷도 안 입고 그냥 나갔었는데 팔꿈치 위로 다 다치고 머리도 찍혀서 피 약간 나고, 등에도 상처가 생겼더라구요. 병원가기도 좀 그래서 집에서 치료했어요. 그것때문에 어제는 글을 못 올렸네요 ㅎㅎ.. 얘가 쓰지 말랬는데 쓰고 있어요! 가만히 있으면 심심한데 어떡해요.. 이거 다쳤다고 누워만 있으라는거에요. 그래서 누워서 쓰고 있어요.ㅋㅋㅋㅋ 오늘? 맞죠? 빅뱅 노래 나와서 다운 받아서 듣는데 옆에서 계속 따라 불러요.ㅋㅋ 얘가 목소리가 엄청나게 저음이라 음치 같이 불러요 ㅋ 무섭다니까 금방 맞았어요.. 앞으로 이 글에서 너의 나쁜 모습만 얘기할거야.ㅋㅋㅋㅋ 얘기 나온 김에! 얘의 나쁜 짓 시리즈를 말씀 드릴게요. 얘가 엄청 장난끼가 많아요, 조금 정도는 정말 귀엽거든요? 그런데 장난이 정도가 너무 지나칠때가 많아요. 여느 때와 같이 제가 얘네 집에서 지금처럼! 침대에서 뭐 하고 있으면 침대위로 올라와요. 좀 듣기 거북하실 수도.. 그러고는 제 위로 올라와서 저를 자기 쪽으로 돌려서 내려다본단 말이에요. 그리고 그... 이상한 자세해서 제 다리잡고 ㅡㅡ... 아이 뭐 어쨋든 얘가 움직였어요. 정말 충격이라.. 그때 얘가 처음 그랬었는데 제가 정말 놀라서 씹변태라고 저도 모르게 확 밀었어요. 사람이 위기 상황이 되면 초인적인 힘이 발생한다잖아요.. 저도 정말 저도 모르게 세게 밀었어요.. 그런데 진짜 운이 안 좋아서.. 하필 그.. 책상 모서리에 머리가 찍힌거에요. 그때 보자마자 서로 얼어서 있는데 갑자기 걔 이마 쪽에서 피가 정말 주르륵 나오면서 점점 많이 흐르는데 온 몸이 다 떨릴 정도로 무서웠어요. 어떡하냐고 눈물까지 나는데 걔는 또 피가 나니까 머리 숙이면서 저한테 오는데 이제 죽는건가 싶었어요. 그러다 정신 차려서 수건 가져와서 머리 누르면서 근처 병원가서 꼬맸죠.. 얘네 부모님께서 오셔서 어떻게 된 일이냐고 물으시길래 제가 실수라고 말씀드리려 했는데 얘가 자기가 넘어져서 다쳤다고 그러더라구요.. 정말 죄송했어요.. 너무 죄송스러운데 말로는 못 하겠고 거기서 또 조용히 울었죠. 얘랑 사귀는 것도 죄송스럽고.. 그래도 하마터면 제가 얘 인생을 망칠뻔한거잖아요? 그래서 아무 말도 못했었는데 얘가 머리 쓰다듬어주면서 안아주더라구요. 제가 웃겼던게 미안하다면서 나쁜놈이라고 막 뭐라했어요.ㅋㅋㅋㅋ 이 일이 좀 된 일인데 아직도 얘 이마에 그때 그 흉터가 있어요. 너 과실이 더 크다 ㅋㅋ 내 탓도 있지만.. 얘의 나쁜 짓은 차마 말씀드릴 수 없을 만한게 너무 많네요. 저의 나쁜 짓도 물론 많죠! 저의 나쁜 짓은.. 얘 몸에 관한건데, 얘가 또 헬스를 다녔었어요. 저는 또 쓸데없이 운동은 뭐하러 하냐고 말했었는데 거기에 존심이 상했던지 몸 만든다고 정신이 없더라구요. 그러고나서 정말 나중에 엄청 몸이 좋아졌더라구요? 뭐, 근육남 이 정도는 아니고 그냥 오~ 정도?ㅋㅋㅋ 그런데 문제는 얘가 기껏 몸을 만든 이유가 보여주려고 만든 것 같은거에요. 시도때도 없이 옷 들춰서 여자애들한테 보여주는데 기가 차는거죠. 제가 따로 불러서 너 이러려고 몸 만든거냐고 다그치니까 또 동문서답하면서 나 몸 좋지? 이러는데 정말 빡쳤습니다. 제가 욕 잘 안하는데 그때 너무 화가나서 못 할 말을 해버렸어요. 변태같다고 그러고 너 몸 좋다는 여자들이나 만나라고 화를 내버렸죠. 그러고나서 얼마나 후회를 했던지.. 너무 미안해서 그 욕한 날 밤에 바로 사과했어요. 너가 자꾸 보여주고 그러면 내 마음이 어떻겠냐 이러면서 좀.. 오그라들게 말했는데 알았다라고만 하더라구요. 그래서 얘가 화 덜 풀었구나 싶어서 미안하다고 계속 그랬죠. 그러고 그 다음 부터는 헬스도 그만두고 몸 보여달라고 해도 절대 안 보여주더라구요. 그리고 제일 귀여웠던게 ㅋㅋ 쉬는시간에 저만 따로 불러내서 저만 보라고 보여주는데... 숨도 못 쉬고 웃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궁금해서 따라온 애들이 둘이서 뭐하냐고 그러니까 얘가 니들은 꺼지라고 저만 봐야 된다고.ㅋㅋㅋㅋㅋ 제가 미쳤다고 조용히 뭐라하니까 웃으면서 가더라구요. 요새는 얘 복근 실종이네요. 얘가 제 허리에 파스를 붙여줬는데.. 제 몸에서 파스냄새마저 좋다고.ㅋㅋㅋㅋㅋㅋㅋ 침대도 좁은데 제 허리까지 내려가서 불쌍하게 자고있네요. 저는 팔꿈치도 뻐근하고 하니 그만 쓸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ㅎ.. 다음에 또 봬요! 143
(동성) 로미오와 줄리엣 7
안녕하세요,.
저 어제 좋은 일과 나쁜 일이 생겼어요.
첫번째로 좋은 일을 말씀드리자면.. 로미오가 폰을 바꿨습니다!
드디어 스마트인이 됐어요..ㅋㅋ
스마트폰 어렵다고 안 바꾼다던 애였는데 어제 바꿔서 왔네요.
그리고 두번째로 나쁜 일은..
어제 얘랑 저랑 장난치다가 스텝이 꼬여서 길 가다가 넘어졌어요.
그런데 하필 좀.. 바닥이 좋지 않은 곳인데다가 약간 내리막길이었어요.
얘가 제 위로 넘어지면서 무게가 좀 더 실려서 좀 쓸렸어요.
잠깐 나간다고 두꺼운 옷도 안 입고 그냥 나갔었는데 팔꿈치 위로 다 다치고
머리도 찍혀서 피 약간 나고, 등에도 상처가 생겼더라구요.
병원가기도 좀 그래서 집에서 치료했어요.
그것때문에 어제는 글을 못 올렸네요 ㅎㅎ..
얘가 쓰지 말랬는데 쓰고 있어요!
가만히 있으면 심심한데 어떡해요.. 이거 다쳤다고 누워만 있으라는거에요.
그래서 누워서 쓰고 있어요.ㅋㅋㅋㅋ
오늘? 맞죠? 빅뱅 노래 나와서 다운 받아서 듣는데
옆에서 계속 따라 불러요.ㅋㅋ
얘가 목소리가 엄청나게 저음이라 음치 같이 불러요 ㅋ
무섭다니까 금방 맞았어요.. 앞으로 이 글에서 너의 나쁜 모습만 얘기할거야.ㅋㅋㅋㅋ
얘기 나온 김에! 얘의 나쁜 짓 시리즈를 말씀 드릴게요.
얘가 엄청 장난끼가 많아요, 조금 정도는 정말 귀엽거든요?
그런데 장난이 정도가 너무 지나칠때가 많아요.
여느 때와 같이 제가 얘네 집에서 지금처럼! 침대에서 뭐 하고 있으면
침대위로 올라와요.
좀 듣기 거북하실 수도..
그러고는 제 위로 올라와서 저를 자기 쪽으로 돌려서 내려다본단 말이에요.
그리고 그... 이상한 자세해서 제 다리잡고 ㅡㅡ...
아이 뭐 어쨋든 얘가 움직였어요. 정말 충격이라..
그때 얘가 처음 그랬었는데 제가 정말 놀라서 씹변태라고 저도 모르게 확 밀었어요.
사람이 위기 상황이 되면 초인적인 힘이 발생한다잖아요.. 저도 정말 저도 모르게 세게 밀었어요..
그런데 진짜 운이 안 좋아서.. 하필 그.. 책상 모서리에 머리가 찍힌거에요.
그때 보자마자 서로 얼어서 있는데 갑자기 걔 이마 쪽에서 피가 정말 주르륵 나오면서
점점 많이 흐르는데 온 몸이 다 떨릴 정도로 무서웠어요.
어떡하냐고 눈물까지 나는데 걔는 또 피가 나니까 머리 숙이면서 저한테 오는데
이제 죽는건가 싶었어요. 그러다 정신 차려서 수건 가져와서 머리 누르면서
근처 병원가서 꼬맸죠.. 얘네 부모님께서 오셔서 어떻게 된 일이냐고 물으시길래
제가 실수라고 말씀드리려 했는데 얘가 자기가 넘어져서 다쳤다고 그러더라구요..
정말 죄송했어요.. 너무 죄송스러운데 말로는 못 하겠고 거기서 또 조용히 울었죠.
얘랑 사귀는 것도 죄송스럽고.. 그래도 하마터면 제가 얘 인생을 망칠뻔한거잖아요?
그래서 아무 말도 못했었는데 얘가 머리 쓰다듬어주면서 안아주더라구요.
제가 웃겼던게 미안하다면서 나쁜놈이라고 막 뭐라했어요.ㅋㅋㅋㅋ
이 일이 좀 된 일인데 아직도 얘 이마에 그때 그 흉터가 있어요.
너 과실이 더 크다 ㅋㅋ
내 탓도 있지만..
얘의 나쁜 짓은 차마 말씀드릴 수 없을 만한게 너무 많네요.
저의 나쁜 짓도 물론 많죠!
저의 나쁜 짓은..
얘 몸에 관한건데, 얘가 또 헬스를 다녔었어요.
저는 또 쓸데없이 운동은 뭐하러 하냐고 말했었는데 거기에 존심이 상했던지
몸 만든다고 정신이 없더라구요.
그러고나서 정말 나중에 엄청 몸이 좋아졌더라구요?
뭐, 근육남 이 정도는 아니고 그냥 오~ 정도?ㅋㅋㅋ
그런데 문제는 얘가 기껏 몸을 만든 이유가 보여주려고 만든 것 같은거에요.
시도때도 없이 옷 들춰서 여자애들한테 보여주는데 기가 차는거죠.
제가 따로 불러서 너 이러려고 몸 만든거냐고 다그치니까
또 동문서답하면서 나 몸 좋지? 이러는데 정말 빡쳤습니다.
제가 욕 잘 안하는데 그때 너무 화가나서 못 할 말을 해버렸어요.
변태같다고 그러고 너 몸 좋다는 여자들이나 만나라고 화를 내버렸죠.
그러고나서 얼마나 후회를 했던지..
너무 미안해서 그 욕한 날 밤에 바로 사과했어요.
너가 자꾸 보여주고 그러면 내 마음이 어떻겠냐 이러면서 좀.. 오그라들게 말했는데
알았다라고만 하더라구요.
그래서 얘가 화 덜 풀었구나 싶어서 미안하다고 계속 그랬죠.
그러고 그 다음 부터는 헬스도 그만두고 몸 보여달라고 해도 절대 안 보여주더라구요.
그리고 제일 귀여웠던게 ㅋㅋ
쉬는시간에 저만 따로 불러내서 저만 보라고 보여주는데...
숨도 못 쉬고 웃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궁금해서 따라온 애들이 둘이서 뭐하냐고 그러니까
얘가 니들은 꺼지라고 저만 봐야 된다고.ㅋㅋㅋㅋㅋ
제가 미쳤다고 조용히 뭐라하니까 웃으면서 가더라구요.
요새는 얘 복근 실종이네요.
얘가 제 허리에 파스를 붙여줬는데..
제 몸에서 파스냄새마저 좋다고.ㅋㅋㅋㅋㅋㅋㅋ
침대도 좁은데 제 허리까지 내려가서 불쌍하게 자고있네요.
저는 팔꿈치도 뻐근하고 하니 그만 쓸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ㅎ..
다음에 또 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