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중이신데도 직장다니시는맘들 질문요!!!!

짠짠엄마2012.02.22
조회3,319

제가 이상한걸까요???

저 요즘 저녁 7시만되면 잠에빠져요...

퇴근하고 집에가서 저녁도 먹는둥 마는둥...

청소도 빨래도 아무것도 못하게 되네요...

몸이 천근만근....ㅠㅠ

직장나와도 일은 손에 잡히질 않고요...

온통 다른 잡생각들만 있고요....

저희남편놈은 쫌 보수적?? 암튼 골이타분한성격이라서요....

첨엔 물도 떠줘야하고 청소도 꼭 제가해야하고...

아침도 먹어야하고 그랬거든요...

근데 다행인건요....ㅋㅋ

시엄마가 밥해주고 시동생이 청소하고 시할머니가 빨래해줘요..ㅋㅋ

지금 시댁살이 하고 있거든요...

근데 남편놈이 맨날 투덜되네요....ㅠㅠ

임신후 시댁으로 들어갔는데요....

혼전임신이라 그 전엔 각자 생활했었죠...

저도 쫌 심하긴 했던게...

제가 몸이 피곤하고 하니깐 전혀 안하긴 했었거든요...

방도 코딱지만해서 할것도 정말 없고요....

근데 몇일전 요즘 손다쳐 쉬고있는신랑한테..

집에 하루종일 있으면서 뭐했냐고 투덜되니깐요....ㅠㅠ

저보고 그럼 넌 집에 들어와서 한게 뭐있냐 이러더라고요...

거기서 할말없어서 웃으면서..^^ 그래도 몇번 방 닦았다~ 이랬죠...ㅋㅋ

근데 정말 저만 유별나게 피곤해 하는건가요???

아님 이 시기에 모두들 다 피곤한가요????

제 남편 저보고 쫌 별나다고 하는데...

정말 짜증나거든요....ㅠㅠ

다른신랑들은 와이프 힘들까봐 이것저것 알아서들 해준다는데...

물한잔 떠다달라하면 티비보다가도 코고는소리내고....ㅠㅠ

그래서 계속 옆에서 아~ 목말라.. 짠짠아 물먹고싶니?? 근데 엄마 귀찮아서 참을래...ㅋㅋㅋ

이러고 있음 물 떠다주고..ㅋㅋㅋ

한번말해 알아 쳐먹질 않네요.....

그때마다 유별나게 너만 힘들어하는것같다???

쳐 죽일놈....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