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남이었다면...

냐옹201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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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차라리 생판 모르는 남이었다면내사랑 이렇게 힘들진 않았을텐데 ㅠㅠ너랑 난 닮은 듯 너무 달라서..그래도 나 진짜 너밖에 없었고, 생전 태어나 사랑이란거 너한테 처음 느껴본거같아 그래 내가 너무 뭘 몰라서 내 감정이 사랑인지뭔지도 몰라 많이 방황 아닌 방황했었지;;진짜 많이 서투르고 또 욕심은 많구아픈만큼 성숙한다더니 돌이켜보니까 진짜 내가  몰라도 뭘 너무 몰랐더라정말 이런 철딱서니가 있나 싶더라나 원래 뭐든지 늦잖아ㅎ 사실 니가 지금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사실 난 거짓말 잘 못해 딱 티가나잖아 이 멍충아!!! 니만몰라 맨날 ㅠ
어쨌든 그래도 니 덕분에 진짜 많이 배웠어 그리고 마이 자랐어 ㅎ돌이켜보면 진짜 너한테만 유독 제멋대로 군거 정말 미안해근데 청개구린가... 마음은 부끄러워서 그랬던 거 같아ㅎㅎ이거 뭐 애도 아니고 내가 생각해도 어이가 없어 미안해~그런 나한테 친구로든 뭐로든 그래도 늘 그냥 고마워~그리고 진짜 진짜 진짜 많이 하늘만큼 땅만큼 정말 정말눈물나게 너무 소중해 그만큼 무서워 도저히 네겐 할수없어서그냥 혼잣말이 됐고 내 가슴에 숨겨논 그 말 ..익명인데도 차마 쉽게 안나오는 이 세글자!!! 너에게 전해주지 못한 내겐 정말 너무 힘든말.. 사랑해~이젠 정말 많이 편해졌어 좋아지고 있어 이젠 널 봐도 웃을 수 있어아직 아주조금만 더 시간이 지나야 완전해질 거 같지만내가 원래 뭐든지 좀 늦잖어ㅎㅎㅎㅎ늦어도 그만큼 또 하려고 하는건 확실히 한다 뭐나혼자 조금만 더 사랑하다 나도 완전한 행복 찾을께니가 나 어떻게 생각하는지 너무 잘 알아 나혼자 완전 그래 걍 나혼자 뭐 내탓이지 뭐걱정마 나 이제 너한테 아무짓도 안해 아무것도 뭐 안해그냥 안해 아무것도 안바래 그러니까 걱정마조금만 더 혼자 맘에 두고 있다 잊을거고 그러고있고내 기억에서도 니 기억에서도 말끔히 사라져줄거야사랑한만큼 멀어져줄께 걱정마ㅎ
앞으로 너 진심 행복하기를~ 잘가 내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