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 오긴오네요(후기)

88882012.02.23
조회7,603

뒤늦은 문자 받은지 몇일뒤 그저께요..

다시 문자가 왔네요

시간날때 차한잔 하자..

그러자고 했지만.. 왠지 걸리는 부분이 있어서 뜬금없이 왜보자고 하는거냐고 물엇어여

그랬더니 전에 내가 너한테 너무 심하게 한거 같고 미안한 마음이 너무 컸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죄책감 덜자고 만나려고 하는거면 지난일 다 잊었고 오빠한테 가졌던 나쁜기억 없다고 신경쓰지말라고.. 사과는 문자로도 충분하고 나도 잘한거 없고 같이 험한 소리했으니 잊어버리자고.. 이런거 만나서 얘기하지 않아도 되니 신경쓰지 말라고 문자를 보냈어여..

답이 없더군요.. 솔직히 맘속에는 보고싶다는 말이 너무 듣고 싶었는데..

안해주더라구요 더이상 답장은 없더군요

 

다음날 밤12시쯤 보자고 햇던 이유가 그거 말곤 없었냐고 물었는데.. 오늘까지 답이 없길래

다시 마지막 문자 보냈습니다.

맞나보네.. 죄책감 덜자고 그런거면 안그래도 되고 나쁜기억은 다 잊었으니깐 신경쓰지말라고 괜찮을만 하니깐 연락와서 솔직히 당분간은 맘이 춤을 추겠지만 그것도 좀 지나면 다시 괜찮아 질거라고..

그니깐 그냥 안부인사나 뭐 이런걸로 연락 안했음 좋겠다고 다시 정리하는거 힘들다고..

 

이제는 정말 그사람 잊어버리기로 맘먹었습니다

연락오면 받아줄거라고 생각했어여.. 근데.. 연락이 와도 맘을 충분히 표현하거나 담지 않은 문자는 오히려 저한테 독이되는거 같습니다.

다시 힘들어지기 시작했지만 버티고 잊어버릴려구요 ㅎㅎ

저.. 잘한거 맞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