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회장 박창달)은 21일 오전 11시 주한 중국대사관(종로구 효자동 소재) 앞에서 ‘탈북자 강제 북송 중단 촉구 대국민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한국자유총연맹은 중국 공안당국에 체포돼 강제 북송을 앞두고 있는 80여명의 탈북자들을 북한으로 강제 송환하려는 중국 정부에 대해 유엔안보리 상임이사국이자 G2국가로서 난민협약과 고문방지 협약 등 국제법적 의무를 준수할 것을 촉구하면서 탈북자 강제 북송을 중단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 한국자유총연맹 회원들이 21일 오전 11시 종로구 효자동 주한 중국대사관 앞에서 중국의 탈북자 강제 북송 중단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konas.net 박창달 한국자유총연맹 회장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지금 이 순간에도 중국 공안 당국에는 80여 명의 탈북자가 억류돼 북한으로의 강제송환을 목전에 두고 있다”면서 중국 정부의 탈북자 강제송환이 이들을 죽음의 땅으로 되돌려 보내는 잔혹한 반인도적 행위라고 비난했다.
이어 최근 UN 난민기구, 국제사면위원회 등 국제기구와 민간 단체들이 탈북자 북송 금지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을 언급하면서 “탈북자 강제송환은 명백한 인권탄압이자 국제법을 위반한 살인방조 행위”라고 규탄하고 “중국이 G2국가로 대접받고 싶다면 인류의 보편적 가치인 인권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 박창달 한국자유총연맹 회장이 중국의 반인도적인 탈북자 강제송환을 규탄하는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다.ⓒkonas.net 덧붙여 “우리 정부가 기존 ‘조용한 외교’의 소극적 전략을 벗어나 중국 정부와의 ‘적극적 외교 노력’을 통해 탈북자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고, 국민들은 탈북 동포들이 자유 대한민국 가족의 품으로 올 수 있도록 국민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오장 한국자유총연맹 서울회장은 ‘중국 정부에 보내는 호소문’에서 살기 위해 국경을 넘은 탈북 동포들을 다시 죽음의 땅으로 몰아 넣으려는 중국 정부의 비인도적인 작태를 규탄하고, 탈북자들의 희망에 따라 대한민국으로 보내는 양식있는 조치를 취해 줄 것을 촉구했다.(konas)
"탈북자 북송은 죽음으로 몰아넣는 것"
“탈북자 북송은 죽음으로 몰아넣는 것”
written by. 최경선
자유총연맹, 중국대사관 앞서 ‘탈북자 강제 북송 중단 촉구 대국민 기자회견’ 열어
한국자유총연맹(회장 박창달)은 21일 오전 11시 주한 중국대사관(종로구 효자동 소재) 앞에서 ‘탈북자 강제 북송 중단 촉구 대국민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한국자유총연맹은 중국 공안당국에 체포돼 강제 북송을 앞두고 있는 80여명의 탈북자들을 북한으로 강제 송환하려는 중국 정부에 대해 유엔안보리 상임이사국이자 G2국가로서 난민협약과 고문방지 협약 등 국제법적 의무를 준수할 것을 촉구하면서 탈북자 강제 북송을 중단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박창달 한국자유총연맹 회장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지금 이 순간에도 중국 공안 당국에는 80여 명의 탈북자가 억류돼 북한으로의 강제송환을 목전에 두고 있다”면서 중국 정부의 탈북자 강제송환이 이들을 죽음의 땅으로 되돌려 보내는 잔혹한 반인도적 행위라고 비난했다.
이어 최근 UN 난민기구, 국제사면위원회 등 국제기구와 민간 단체들이 탈북자 북송 금지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을 언급하면서 “탈북자 강제송환은 명백한 인권탄압이자 국제법을 위반한 살인방조 행위”라고 규탄하고 “중국이 G2국가로 대접받고 싶다면 인류의 보편적 가치인 인권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 박창달 한국자유총연맹 회장이 중국의 반인도적인 탈북자 강제송환을 규탄하는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다.ⓒkonas.net
덧붙여 “우리 정부가 기존 ‘조용한 외교’의 소극적 전략을 벗어나 중국 정부와의 ‘적극적 외교 노력’을 통해 탈북자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고, 국민들은 탈북 동포들이 자유 대한민국 가족의 품으로 올 수 있도록 국민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오장 한국자유총연맹 서울회장은 ‘중국 정부에 보내는 호소문’에서 살기 위해 국경을 넘은 탈북 동포들을 다시 죽음의 땅으로 몰아 넣으려는 중국 정부의 비인도적인 작태를 규탄하고, 탈북자들의 희망에 따라 대한민국으로 보내는 양식있는 조치를 취해 줄 것을 촉구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