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치킨마요만들다가집에불남

김멘붕2012.02.23
조회142,455

 

 

안녕하세요 톡커님들

김멘붕이예요부끄

 

집에 불 난 걸로 톡이 되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

 

톡감이다 했던게 진짜 톡이 되었네요..ㅋㅋㅋㅋㅋ

 

추천해주신분들 전부 감사드려요ㅜㅜㅜ 불조심 야무지게 하실거예요ㅠㅠㅠㅠ

집걱정 몸걱정 해주셔서 진짜 감사드려요히히히히히힣히힣

 

그리고 반대하신 분들도 이해가요..ㅠㅠ 당연히 불꺼야 되는데 개념없어 보이실수도..ㅠㅠ

그래도 절 걱정해서라고 생각할게욯ㅎㅎㅎㅎㅎㅎ근데 상처는.받았....ㅠ..ㅋㄹㅇ밓

 

근데 분명히 할 건 있는거 같아서요ㅜㅜ

정말 사진찍을땐 우와 신기 대박 (그리고 전 사진찍는거 진짜 좋아하거든요아휴)

불이 그렇게 커질 것이라고는 생각못했어요 (당연히 불이 커지지 이러시는 분들 계시겠지만 진짜 중화요리같은거 할 때 불 커졌다가 사그라 들잖아요.. 그리고 집에서 부모님 요리 하실때도 불 커졌다가 사그라들고 그러길래 전 벨브 잠그면 될 줄 알았거든요..제 생각이 짧았던거죠.ㅠㅠ)앞으론 상황에 맞는 사진을..

냄비 안에 식용유가 남아있다는 것도 생각 못해서 그냥 그 식용유들이 다 불이 된 줄 알았어요..ㅠㅠ

그래서 물 부은거고 붓고 나서 ㅊ치치ㅣㅣㅣㅣㅣ이ㅣㅇㄱ치ㅣ칙  했을 때 기름 남은 것도 알았어요

이번 일을 계기로 많이 배웠어요..

마요네즈로 기름불 끌 수 있는 것도 알게되고 (산소 차단하면 불 꺼지는 건 알고있었어요 그래서 담요로 끄려고 했는데 집에 불을 끌 만한 담요는 없었거든요.. 사은품 같은것으로 받은 거니까 합성소재일텐데 불을 더 번지게 할 것 같았거든요..) 세상이 좁은것도 알게되고..ㅋㅋ 톡커님들의 힘도 알게되고..ㅋㅋㅋㅋㅋ

그리고 작은 불로 소방관님들까지 고생시키셨다는 댓글도 본 것 같은데 제가 소방관님들 힘들게 한 건 맞아요.. 그치만 작은 불 큰 불은 없다고 생각해요ㅠㅠ 작은 불씨가 결국 커지는 거니까요ㅜㅜ

혼자 커진 불을 감당하기에는 벅찼어요.............

앞으론 불끄는 법 잘 알았으니까 잘 대처할게요ㅎㅎㅎㅎ

 

여튼 이야기가 길어졌네요

쓰고 보니 엄청...........마음에 담아뒀다가 쓰는..거 같..네요.................

저.....비형이예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흐흐흐흫흐흐흫그렇다구욬ㅋㅋㅋㅋㅋㅋ

웃으면서 읽어주신 분도 많으시고 충고 해주신 분도 많으시고

전부 감사드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엄마께 보여드렸는데 (제가 말씀드리기 전에 친구어머니께서 알게 되셔서 어차피 알게되실것같았거든요)

많이 깨끗해진 집 사진도 올리라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휴..ㅋㅋㅋㅋㅋㅋㅋ..........저 글 안지워지게 남기지 못하냐며...........ㅋㅋㅋ

스크랩해놨엉..엄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ㅎㅎ

 

 

엄마 아빠 언니

걱정끼쳐드려서 진짜 죄송해요 엉엉

앞으론 진짜 조심할게요..ㅠㅠ

감사해요윙크

 

톡커님들 항상 불조심하세요만족

 

아.....모바일은 흰색으로 써도 다보이는데..ㅠㅠ

 

깜박했던 후기!!!!!!

부모님의 공통점.....정말 아무 말씀도 하지 않으시고 묵묵히 계셨어요

근데 미간이 점점 네..그렇게 되고.........

집안 분위기가 싸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해졌어요..흑흑

그리고 나서 곧장 청소..청소....또 청소...............여태까지 청소..............

엄마랑 오늘에서야 톡 얘기하면서 허심탄회하게..이야기했어요..ㅠㅠ

결론은 아직 집을 청소하고 있고 닦고 있어요...그리고 가스렌지 후드는 일주일 뒤에 도착한대요ㅋㅋ..

후기가 별 거 없지만.... 요약하자면 청소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얘를 잊었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닭가슴살의 최후.jpg

미안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ㅁㄱ야........대학 붙은 거 축하하곸ㅋㅋㅋㅋ

불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