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봄인데 내 러브스토리한번써봄-1

옛날옛적201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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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 하이 난 25살먹은 흔남임

개강도 별로 안남고 벌써 봄인거 같아서 마음이 싱숭생숭함

그래서 옛날 내 러브스토리한번 써봄 ...

 

때는 내가 대학신입생시절

그때 3월은 무지 따뜻했었던 것 같음

나는 남중남고 나온 남잔데

공대까지 가게되는 크리를 탐ㅋㅋㅋㅋㅜㅜ

거기다 내가 가게 된 학교가 내가 원하던 대학이 아니었음ㅜㅜ

그래서 오티도안가고 새터도 안가고 그랬음 ..

 

근데 참 과애들이 착해서 막 행사같은거 다 챙겨주고 그랬음 .. 지금도 넘 고마움

M양도 아마 그런이유로 좋아하게 된거같음

 

근데 첨엔 별로 관심이 안갔음 ... 인상은 되게 착했고 이쁘기도해서

우리과에서 되게 인기많은 아이였었는데

뭐랄까...내 이상형으론 보이지 않았던듯함 ..그냥 아는 친구정도..

특히 긴생머리가 좀 .. 내 스타일이 아니었음

그냥 인사정도하고 지나가는사이였었음

근데 우연히 한번 같이 시간이 겹쳐서 이런저런 얘기를 했었는데

 

자기가 랩 좋아한다면서 막 따라 랩을 하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넘 웃겼었음

근데 그때 당시에도 뭐랄까 막 좋아하고 그런 생각은 안들고

참 애가 보기완 다르게 웃기네... 하는 생각?? 했음

 

그렇게 1학기랑 여름방학을 마치고 2학기를 시작했는데

난 2학기때 학교 안갈려고 생각했었음

내가 원하던 대학도, 과도 적성에 안맞는데 그냥 부모님이 등록은 해주시니 다녀야지..

이런 생각으로 2학기 거의 2주일정도를 아예 안나감 ....

 

근데 과애들이 참 고맙게 이러면 안된다고.. 일단 2학기는 다녀보자고

공부에 뜻이 없어지려하던 나를 막 붙잡아줬음

그때 M양이 제일 많이 걱정해줬음ㅋㅋㅋㅋㅋㅋㅋㅎㅎㅎ힣히힣

아마 이때부터 되게 관심이 많이 갔었던 것 같음....

 

그래서 마음을 다잡고 학교를 나갔는데

얘가 숏커트 파마를 했었던거임(숏커트 파마한애들 완전 내이상형임)

그러면서 자세히 보니까 애가 되게 웃는게 이뻐보이곸ㅋㅋㅋㅋㅋ

막 장난 치는것도 되게 귀엽곸ㅋㅋㅋㅋㅋ 으악 지금생각해돜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숯기가 별로 없어서 할말별로 없는데도 말걸고 머뭇머뭇거리곸ㅋㅋㅋㅋ

파마 머리 막 만지면서 장난치고ㅋㅋㅋㅋ그랬었음

 

지금 생각해보면 걔나 나나 둘다 좋아했었던 것 같은데

그땐 확신이 없어서 주저했었던것 같음 ...

거기다 걔는 과에서 인기 되게 많은 애여서 내 장난이 걍 장난 같았나봄...

그렇게 둘다 그냥 그렇게 지내고 있던도중에 뭔가 큰일이 터지고맘.....

 

이건 2탄에 ㅋㅋㅋㅋㅋㅋ오늘은 넘 많이썼다

보는사람 없어도ㅜㅜ 묻혀도ㅠㅠ 쓸거임..

그래도 혹시나 보고 재밌음 추천좀 흐규흐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