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사진有)도와주세요..인간쓰레기남친

인간쓰레기2012.02.24
조회728

안녕하세요

............

너무화나서 답답해서 글올려요

음슴체는 안쓸게요..

내용이길어서 읽기 귀찮으신분은 뒤로 가주세요.

 

일단저는21살이구여

남친이란놈은 24살이에요

 

남친이랑은200일조금넘었구

그동안 남친이 헤어지자고 두번 말했었는데

다제가붙잡아서다시만났구요

두번째헤어지자고할때는

술에떡이되서 친구들이랑소주11병쯤?

마시고 카톡으로 헤어지자해서

손이덜덜떨리고 심장빨리뛰고 머리도너무아파서

일하는중에 조퇴하고 남친한테달려갔어요

 

자기겜방에친구들이랑 있다고 그리로오라고하더군요.

무슨말을할까 무슨말을들을까 불안하고초조해서

일단 만나서 얘기해야지 생각하고 갔어요

(저는 참고로 연락으로 싸우는거 싫어해요.

 싸우더라도 얼굴보고 얘기하는게 서로오해안할수있다 생각하거든요)

 

겜방에갔더니  남친  친구1  친구2

게임하고있더라고요..

아무말없이 남친자리뒤에 10분?서있었어요

옆 빈자리에 앉으라고하더군요.. 앉아서 고개푹숙이고

남친친구들앞에서도 자존심상하고 뭐하자는걸까 해서 가만히있는데

카톡으로

이래도안갈래?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지금 헤어지자는게 충동이구나 싶었어요

이렇게 하면 제가 떨어져나겠지 생각하고 하는말같아서.

그래서 안간다고 하고 한시간게임할때까지 있었어요

 

그리고 남친 자취하는집 따라가면서 골목에서 울고불고 왜이러는지

말좀해보라고 하는데

남친이 밀치고 욕하고 제발좀 꺼지라고 나이제너만나기싫다고

하면서 밀어내는거 끝까지 다시잘해보자 내가미안해 하면서 붙잡았어요

결국엔 다시 잘만나게 되었고

그때이후로 또언제헤어지자할까 맘졸이며 사겼네요..그때 헤어졌어야했는데

 

그리고 남친이 12월부터 봄에옷가게낼 생각으로

천천히 준비하는데 제가 판매직을해서 남친부모님께서

가게 열면 좀도와주라는 식으로 말씀하셔서 그렇게하겠다고했어요

(제꿈이 옷가게내는거거든요..)

 

그래서 남친이 앞으로 바빠서 많이 못만날거라고 가끔얘기하고그랬어요.

일하는거라 좀 서운하긴했는데 이해하려고 노력했구요

 

이월초부터 연락이뜸하더니

이주전에 제생일인데 제생일전날새벽부터 연락이안되더니

생일 다음이 기념일인데 그날까지 연락이안되고

그다음날 걱정되서

남친 어머님께 문자 드렸어요  혹시오빠아프냐구연락이안되서그런다구

그랬더니 남친어머님이 아프진않은데내가얘기해볼께~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십분후 남친한테 삼일만에온 첫 마디

"너 진짜 대박이다ㅡㅡ 우리엄마한테까지연락하냐? 좀냅둬 잠좀쳐자게"

 

그리고 나서 

나중에 연락이다시되서 물었는데

가게준비하는것땜에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복잡하다고

당분간연락좀 자제하자 하더군요

이해할수 있었어요 제가사랑하는 사람이니까

근데 너무 연락이없길래 (카톡은 계속 확인하는데 답은안해요)

왜그러냐고 화를냈죠

그럴때마다 나좀내버려두면 안되냐?

이런말만 돌아왔어요

 

그리고저는 왠지 또 헤어질것같은 예감이 드니까

새벽마다 예전에 카톡했던거

캡쳐해놓고 (좋은대화내용)

그걸 사진으로 보내고 저때기억나?우리좋았었는데

추억을 되새기곤했어요

안그러면 남친이 혼자인게 익숙해질것 같아서요.

근데 이제 그게 무섭다네요

 

 

 

역시나 어제헤어지자하더군요

직접 보고 얘기하라고

제가 간다고 하니

있는욕 없는욕 다하네요

 

 

 

 

이건 이주전에

오랜만에 연락와서

1시간? 카톡하다가 연락좀그만하라고

손가락 아프다고 한거구요

 

 

 

 

 

 

 

 

 

 

이건약과구요

아침에 저렇게 사람건들고

새벽에 2시에 문자로

자기 친구들이랑 술먹었다고 어쩔꺼냐고

문자오고

 

모텔가자네요..집가기늦어서 자야겠다고

그래서 저는 모텔이던 어디던

둘이 만나서 얘기하고싶었어요

그때까지만 해도 붙잡고 얘기좀 듣고 잘해볼 생각 이였거든요.

 

전화가 오더니

술이떡이된 목소리로

내가너랑 모텔을 왜가?

(친구들한테 하는말 같았어요)거봐 내말이 맞지? 내가이겼다

그니깐 제가 나오기로 하나 안나오기로하나 내기했던것같아요

그러더니

"내가너랑모텔을왜가 ㅅㅅ하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네요..

저 저사람한테 질려버렸습니다..

그리고 나서 제가 "내가우습지?"

하니까 "응너우스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더라구요.

 

저남자 만나기전에도 쓰레기같은 사람 만났었고,

이제야 좀 제대로 된사람 만났나싶었어요

친구, 술 좋아하는 게 좀 싫긴했지만

술 안먹고 친구 안만나면 참 잘해줬거든요

술먹으면 주정부리고 친구만나면 연락이안되요.

 

참고로

1월초에 아이도 가졌었다가 유산됬었구요.

그거 1월 말쯤 말했더니 미안하다고 못지켜줘서 미안하다고

말했던사람이 저래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대로 연락됬던날도

밤9시부터 새벽5시까지 친구들이랑 술이 떡되게 마시고

잠이안와서 새벽6시에 통화하고 그게 마지막 통화에요

 

 

저어떻게 해야되죠?

복수하고싶은데..........

저사람 제정신 아닌것같아요

참고로 서로 부모님한테 인사드리고

저희 부모님도 아들같이 생각하시고

남친 부모님도 저 딸처럼잘대해주셨어요..

 

저정말어떻게해야될지모르겠어요..ㅠㅠ

일단 톡되서 그놈이 보고반성좀 하게 해주세요ㅠㅠ

(세상에이런일이 카테고리에올렸다가 다시올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