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의 최후

dear뱅2012.02.24
조회115

안녕하세요ㅋㅋ모바일로 판 즐겨보는 여중생입니다.

아..

남친이 음스므로 음슴체를 쓰겠음ㅋㅋ

 

나님은 15살 올해 중2 여중생임ㅋ

두살 위인 고1언니가 있고 7살 밑에 초1남동생이 있음.

 

맨날 누워서 폰으로 다른사람들 얘기만 보다가 쓰니까 뭔가 어색함ㅋㅋ

원래 이럼??

 

그럼 설명을 시작하겠음.

 

나님과 언니 동생 모두 태권도에 다님.

오늘도 여느때와 같이 태권도 차가 우릴 모시러 왔음.

 

우리는 셋다 사과를 통째로(?) 통으로(?) 먹고있었음.

언니님이 먼저 문쪽에 앉으셨음.

그리고 동생이 앉으려고 언니님이 앉은 의자에 손을 짚고 올라오고있었음.

의자에 짚은 손에는 먹고있던 사과가 있었음.

 

언니님은 일어서계셨는데 모르고 앉아버린거임ㅋ헐ㅋㅋ

동생 사과를 언니님이 궁디로 깔고 앉으셨음..

 

내동생 남자지만 마음이 여림ㅋㅋ여자애보다 더 잘움ㅋㅋ

"아아아!!!누나!!!!!"

이러면서 소리지름.놀랬음ㅋㅋ

 

언니님도 궁디밑의 사과를 느꼈나봄.

"앍"

외마디 소리를 지름.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태권도 도복은 하얀색임ㅋ

그리고 우리 언니님은 도복을 깨끗이 관리하는 분이심.

 

언니님은 가운데에 동그랗게 노란색으로 물들 도복을 걱정하심

동생은 깔린 사과를 털고있었음ㅋ

동생은 내 옆에 앉았는데 얘가얘가 잘못잡아서

내 바람막이에 떨어뜨림

근데 또

"아씨.."

이러는거임.@.@

내잘못은 아니지않음?좀 쫄았음.ㅇㅇ쫄았음

그래도 누나니까 "니가 잘 잡았어야지."

이랬음.그래도 짜증났는지 씩씩거림.

 

하..

우리가 일빠였음.

다음 애(?)다른 애 데리러 가고있었음.

우리 태권도는 관장님이 차를 운전하심.

근데 관장님이 갑자기 급정거를 해버린 거임ㅋ

 

무슨일 날지 대충 알거같음???

맞춰보셈ㅋㅋㅋㅋ

 

오마갓.OMG

투애니원언니들과 지디오빠가 나올거같았음.

난 사과가 날수있는 과일인줄 처음알았음ㅋㅋ

사과가 공중2회전하고 차 바닥에 착지하셨음..

 

'툭'하고 사과가 떨어지자마자

나의 여린 동생님 사과를 못먹게 됬다며 울고불고 난리나셨음

엉엉 서럽게 우셨음ㅋㅋ

불쌍(?)하기도하고 내 사과주려고 했는데 이미 다 먹었음.

근데 그 상황이 너무 웃긴거임

관장님이랑 언니님이랑 나랑 웃어댔음ㅋㅋ

근데 동생은 엉엉엉엉 움.

다른애 타니까 울음이 그쳤음.

 

그 사과 참 탐났음.

동생이 약간 복이 많음ㅋㅋ

사과를 한번 맛만 봤었는데 오이런 할렐루야 조카 맛있는거임ㅋㅋㅋ

그렇게 맛있던 사과

언니님 궁디에 깔렸다가 내 바막에 떨어진뒤 공중2회전해서 차바닥에 착지하셨음..

태권도 도착해서 차에서 내리는데.

동생 그 사과 줍지도 않음.

꼴보기 싫은가 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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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오늘있었던 일이 재밌어서 쓴 겁니다.

**악플은 진짜 제발 쓰지말아주세요.

**재미없다면 무시하고 가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