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팸의 형성과 붕괴까지...◑

집팸2012.02.25
조회113

 

 

안녕하세요 .

 

제가 이 글을 쓰는이유는

저는 3월 20일날 군대를 갑니다...

저에게 있어서 2011년은 집팸 그친구들 정말 평생 함께하고싶은 집팸..

하지만 집팸이 붕괴하고난 지금... 예전 집팸다이어리, 얘기등.. 보면서 어떻게 우리가 이지경까지왔는지... 군대가기전에 다같이 모여서 얘기도하고싶은데 그러지 못하는 현실이 답답하고 그래서 여러분들의  댓글로 판단하려구요 ㅎㅎ

읽어주신여러분, 클릭해주신여러분 일단 감사하다는 말씀부터 드리고싶습니다.

 

 

일단 얘기를 시작하자면

 

집팸 : 집착팸 , 혹은 말그대로 집 <  집팸입니다.

6명으로 이루어져있어요 여자 3, 남자 3

(JS(남),YT(남),DE(여),HB(여),SR(여),CW(남,자신)

저희는 11학번 이였습니다.

 

2월 22일 OT를 가서 서로의 얼굴을 처음보았죠 ㅎㅎ

 

3월2일 아는사람도없고 기숙사를 들어가게된 저는 유일하게 OT때 친했던친구

           JS라는 친구에게 먼저 전화를했죠 ㅎㅎ 아는사람이 아무도없으니깐요 ㅋㅋ

 

그때부터인것같아요 JS가 친구들과 있길래 저도 학교에 아는사람도없으니 쫄래쫄래 따라갔죠 ㅎ

 

거기서 만난 5명 저까지합해서 6명이 집팸이 결성이되었습니다 ㅎ 유일하게 여자애 한명이 자취하고있었기때문에 항상 모여도 그집에서 다같이 밥해먹고 놀고 그랬죠 .

 

그러다가 이제 각자 더 친해지고 많이 친해졌습니다. 어느덧 3월 중순!!!! YT와 DE 가 사귀게 되었습니다!!!

 

우리 집팸은 누구보다도 정말 축하해주었습니다 ㅎ 22일 투투때도 저희 다같이 모여서 밥먹으며 축하도하고 이래저래 많이 다들 기뻐했었던것같네요 그때까지만해도 저희는 .... 붕괴의 결말을 예상치 못했습니다.

 

물론 저도 여자친구가 생기게 되었구요 집팸이 아닌 같은 과의 여자와 사귀게되었습니다 ㅎ

 

그때부터 저희는 조금씩 서로에게 멀어지지 않았나 싶네요.. ㅎ

 

아무래도 저희는 3월 중순? 말까지는 항상 한달내내 서로 붙어있고 밥먹고 놀러가고 게임하고 서로에게 집착 하고 그래서 이렇게 지금 붕괴를 하지않을거라고 예상했었는데 ㅎㅎ

 

여자 셋중 DE는 아무래도 YT가 남친이였기에 YT랑 데이트다니고 놀다보니 아무래도 다른 HB,SR은

 

학기 초기다보니깐.. DE가없으니 SR,HB는 계속 붙어만있게되고 아무래도 DE에게 서운했었겠죠 ㅎㅎ;

 

그리고 저또한 또나름대로 여친이랑 사귀다보니 집팸에게 많이 신경도 못써주었구요 ㅜㅜ...

 

그러던어느날!!!!! 저희끼리 다같이 노래방에 놀러갔습니다 ㅎ

 

아직도 기억에 선하네요 ㅎㅎ 1년이되었는데도 말이죠

 

JS 와 HB가 사귀게되었습니다~ ㅎ 그러니까 집팸에서는 JS&HB , YT&DE  가 커플이된거죠!! ㅎ

 

근데 저는 여자친구가있었으니 아무래도 SR은 혼자가되었습니다;; DE가 YT랑 사귀게되고 제일

 

같이 붙어있었던 HB는 SR이... 혼자가 되는것같고 혼자가 되기를 원치 않아서그런지....

 

JS를 차버렸습니다;;  솔직히 제가 이렇게 글로 여러분들에게 설명을 한다지만...

 

또 그 사이에있었던 여러감정들을 여러분에게 제대로 전달하지못해 이해가 안가시는분도있고

그러실겁니다. 이해해주시구요 .. ㅜ

 

그렇게해서 JS는 HB와 그 뻘쭘한 관계가되었고.. 집팸은 살짝 붕괴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DE는 항상 SR과 HB가 붙어있어서 DE는 소외된느낌.? 그런거때문에 많이 혼자 외로워했었구요.

 

그것때문에 YT도 여자친구인 DE가 소외당하는걸 아니깐 YT도 SR과 HB에게 점점... 실망하게되고

 

사이가 점점 멀어지게되었습니다 ..

 

허허...

 

이때까지만해도 저(CW)와 JS는 그들 사이에서 참난감했지요 ㅎㅎ;;

 

그토록 우정을 다짐했던 집팸이.. 어찌 이렇게되었는지... 저희는 정말 난감하고 슬프기만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필요가있다.. 싶어서 여느 때처럼 HB집에 모여 술한잔하고 야식

먹으며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HB와 SR은 학생회가아니고 나머지 저희 4명은 학생회였구요.

 

HB랑 SR은 일단 1) 너희는 학생회고 우리는 아닌데... 우리는 항상 소외됬다...

                       2) DE가 YT랑 사귀게되니 잘 안놀게되고 이런저런얘기를 공유가안된거다.

 

DE 는               1) HB랑 SR 은 둘만 놀고... 집팸에서 여자 세명인데 여자 두명이 항상 붙어있고

                           놀기만하니깐 여자혼자로서 난 소외되고 그렇다...            

 

이런 여자들의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저희 남자셋은 노력했습니다 ㅎㅎ...

 

솔직히 다 이해갑니다.. HB와 SR입장에서는... DE가 데이트다니고 YT랑 놀러다니고 밥먹으러가고

 

학생회때문에 저희가 잘 가지도 못했고.... 

 

DE입장에서는 그래도 DE딴에서는 일부러그런게아니고 나쁜의도도없었는데 그냥... 어느새부턴가

 

HB랑 SR만 놀게되었고 서로 얘기하고 그러게되어 그런것같다.. 

 

그때부터인것같습니다 ㅎㅎ.... 집팸이 붕괴되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게...

 

그래도 이런저런 오해를 풀었지만.. 아무래도 그건 쉽게 해결되지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JS는 새로운 여자친구가 생기게되었고..

어느새보니 HB는 그래도 JS를 잊지못했던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SR을 위해서 헤어지자고 했던거니깐요 ㅎㅎ;;

 

MT때는.. 더 가관이였습니다.. HB랑 DE가 완전 대판싸우게되었죠 ㅎㅎ;; 진심 ...

그때부터 DE와 YT는 집팸에서 아주나갔다고 생각할정도로말이죠 ㅎㅎ;; YT는 그래도

DE의 남자친구니깐 DE의 편을 드는게 당연한거죠 ㅎ

일단 그렇게 항상... 뻘쭘 뻘쭘 뻘쭘 해졌습니다..

 

MT가기전까지만해도.. 나름 HB의 생일때 집팸 다같이 축하해주고 그랬었는데 ㅎㅎ;;

 

어떻게 이런 상황까지 초래되었는지 알면서도 모르겠습니다 ;ㅎ

 

또 그나름대로 우리는 뻘쭘해졌고 그렇게 서서히 1학기가 마무리되갈쯤...

우리는 우리사이에 조그만한 벽이... 생겼다고 느꼈습니다..

 

그렇게 저희는 집팸다이어리에서는 간혹가다 몇번의 얘기를 끝으로 8월 26일.. 그날로 끝났습니다.

 

9월 5일~ DE의 생일엔... HB와 SR은 없었습니다.. 그이후로도 2학기땐  HB,SR  와 YT,DE 는 더이상

얘기를 하지않았고,, 같이 앉지도 않았고... 마주쳐도 인사조자 안하게되는 사이가 되버렸습니다.;

 

 

그렇게 저희 집팸은 사실상 8월 26일 금요일날 집팸 붕괴 되었습니다...

 

그래도 JS와 저는 HB, SR과 친하구요 무지 친하구요  또 DE,YT 와 아직도 많은 친분을 유지하고있습니다.

 

그사이에 저도 여자친구랑 헤어졌고 YT와 DE도 깨지고 해서 또.... YT 와 DE는 서로 마주쳐도 인사조차

안하는 사이가 되버렸구요.....

 

그렇게 저희들의 우정에는 금이가버렸습니다...

 

결국 이렇게된거죠  CW,JS = SR, HB

                                     = YT

                                     = DE

 

이렇게 밖에 이야기안하기도하구요 ㅎㅎ;;

 

여기까지가 저희 집팸붕괴의 마지막얘기 입니다.

 

 

 

 

 

 

 

 

....오늘이 집팸이 서로를 알게된지... 1년하고 3일째 되는날이네요 ㅎㅎ;;

 

이렇게 다기억합니다... 걔네와 있었던 추억들 집팸이 함께있어서 행복했던 추억들

 

이삭에 집팸화이팅이라고 써놨었는데 ㅎㅎ.... 참... 추억이네요 그죠 ㅎㅎ...

 

어느새 7개월 되가네요 붕괴되간지...

 

저 이제 군대갑니다... 3월 20일

 

집팸 남자애들은 RT때문에 가지않고 저만가는데요..

 

요번에 걔네들이 선배로서 오티참가하고 끝나고 돌아온날에 얼굴을 다보았는데...

 

그때 딱 생각난게 집팸의 마지막이였습니다.

 

물론 집팸이라는 이름이없어도 각자친하기때문에 상관없긴합니다..

 

하지만... 사이가서로멀어진 DE,YT,SR,HB 물론 지금 억지로 같은 자리에 모이게하고 얘기를하게되면

 

더 사이가 악화만 되겠죠;;  저는 군대가기전에... 집팸이 예전처럼 돌아갈수 있는 방법이없을까...

생각하게되었습니다.. 군대가기전에 그래서 집팸다이어리에 글을 남겨볼까... 생각해보았지만

 

그건 오히려... 상황을 더악화시키게 될것같기도하고 다이어리를 닫아버린 친구들도 있기에..

 

제 마음이 잘 전달이 되지 않을것 같아...

 

 

 

이렇게 감히 여러분들에게 여쭈어봅니다...

 

전 어떻게해야할까요...

 

집팸이 예전처럼 돌아갈 방법은 없을까요...?

 

포기해야하나요...?

 

군대가기전이라 그런지  이런 저런 생각 많이하게됩니다.

 

물론 평생알아 가고싶은 친구들이기때문에 이렇게 고민을 하는거고

 

글재주없지만 이렇게 여러분들에 털어놔보았습니다... ㅜ ㅜ

 

여러분 ... 어찌하면 좋을까요 ㅎㅎ;;

 

오그라드시겠지만 ㅋㅋㅋㅋㅋㅋ 전 나름대로 저렇게 우리 우정이 쭉가기를 바라였는데..

 

여러분 곧 군대가는 불쌍한 이에게 시원시원한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제가 이 글을 쓰게된 마음이 집팸의 멤버들에게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이 글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