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곧내 라고 제목이 곧 내용입니다 간단한 소개를 하자면 전 나이는 먹을대로 먹은 30대 초반 여성이고, 제약회사에서 일합니다 아버지 직업은 의사이시고, 또 위로 두살많은 의사 오빠도 한 명 있습니다. 그리고 어머니는 지금 암 투병중이시며 시한부 판정 받으신 상태입니다. 병원에서 2년 내에 돌아가실 확률이 반반이라고 하더군요 오랫동안 몸이 안좋으셨던 탓에 어느정도 각오는 하고 있지만 밤새 우는 날이 많네요 예랑은 저보다 두살 많은 중소기업 회사원이고, 아버지는 직업군인, 어머니는 작은 가게를 하고 계십니다. 지금 예랑과 3년째 교제해왔고, 이사람이면 결혼해도 괜찮겠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어머니에게 얼른 손녀를 안겨드리고 싶다는 생각에 결혼계획을 잡게되었습니다. 양가 부모님과 만남도 가졌고 허락도 받은 상태에서 신혼집마련, 혼수 이런것들을 정하는 과정중에 문제가 발생했네요 집안 사정도 제 쪽이 좀더 좋은편이고 실제 연봉도 제가 높기에 모든비용중 제가 좀더 많은 부분을 내고 저는 어머니가 몸도 안좋으시니 친정과 조금 가까운 곳에 집을 얻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더니 예랑이 갑자기 발끈하더군요 "너네 엄마만 엄마야? 우리 엄마도 가게에서 일하시느라 몸 많이 상했어" " 아니, 오빠 어머니는 아직 큰 병 앓고 계신것도 없잖아. 우리 엄마는 지금 위독하신 상태고 그게 같아?" "우리 엄마가 더 나이 많으신데 갑자기 쓰러지시기라도 하면 어떡하라고" "그럼 나는, 우리엄마는 아빠가 일 나가 계시는데 갑자기 증세 악화되시면. 어차피 내가 결혼하는데 비용 더 부답하는데 이정도는 이해해줄수있는거아냐?" " 어차피 곧 돌아가실 사람 생각을 왜해야되는데? 몇년뒤면 돌아가실거 왜 너네집 가까이에 집을 잡아야하는건데' " 오빠 참 말 심하게 한다. 장모님 되실 분한테 곧 돌아가실사람? 그게 할말이야? " "맞는 말이잖아 내가 뭐 틀린말했어?" "됐다 정말 그 한마디에 정떨어진다. 우리 결혼 다시 생각해보자" 자리 박차고 나와서 전화도 꺼버렸네요 정말 좋은 사람이고 믿었는데 저 한마디에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 기분입니다 안그래도 스트레스 받으면 안되는 어머니께 대체 뭐라고 말해야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냥 하소연 하고싶어 글 남깁니다 말주변이 없어 재미없는 글이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253
우리 어머니 보고 곧 돌아가실사람이라는 예비신랑
안녕하세요
제곧내 라고 제목이 곧 내용입니다
간단한 소개를 하자면
전 나이는 먹을대로 먹은 30대 초반 여성이고, 제약회사에서 일합니다
아버지 직업은 의사이시고, 또 위로 두살많은 의사 오빠도 한 명 있습니다.
그리고 어머니는 지금 암 투병중이시며 시한부 판정 받으신 상태입니다.
병원에서 2년 내에 돌아가실 확률이 반반이라고 하더군요
오랫동안 몸이 안좋으셨던 탓에 어느정도 각오는 하고 있지만 밤새 우는 날이 많네요
예랑은 저보다 두살 많은 중소기업 회사원이고, 아버지는 직업군인, 어머니는 작은 가게를 하고 계십니다.
지금 예랑과 3년째 교제해왔고, 이사람이면 결혼해도 괜찮겠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어머니에게 얼른 손녀를 안겨드리고 싶다는 생각에 결혼계획을 잡게되었습니다.
양가 부모님과 만남도 가졌고 허락도 받은 상태에서
신혼집마련, 혼수 이런것들을 정하는 과정중에 문제가 발생했네요
집안 사정도 제 쪽이 좀더 좋은편이고 실제 연봉도 제가 높기에
모든비용중 제가 좀더 많은 부분을 내고 저는 어머니가 몸도 안좋으시니 친정과 조금 가까운 곳에
집을 얻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더니 예랑이 갑자기 발끈하더군요
"너네 엄마만 엄마야? 우리 엄마도 가게에서 일하시느라 몸 많이 상했어"
" 아니, 오빠 어머니는 아직 큰 병 앓고 계신것도 없잖아. 우리 엄마는 지금 위독하신 상태고 그게 같아?"
"우리 엄마가 더 나이 많으신데 갑자기 쓰러지시기라도 하면 어떡하라고"
"그럼 나는, 우리엄마는 아빠가 일 나가 계시는데 갑자기 증세 악화되시면. 어차피 내가 결혼하는데 비용 더 부답하는데 이정도는 이해해줄수있는거아냐?"
" 어차피 곧 돌아가실 사람 생각을 왜해야되는데? 몇년뒤면 돌아가실거 왜 너네집 가까이에 집을 잡아야하는건데'
" 오빠 참 말 심하게 한다. 장모님 되실 분한테 곧 돌아가실사람? 그게 할말이야? "
"맞는 말이잖아 내가 뭐 틀린말했어?"
"됐다 정말 그 한마디에 정떨어진다. 우리 결혼 다시 생각해보자"
자리 박차고 나와서 전화도 꺼버렸네요
정말 좋은 사람이고 믿었는데 저 한마디에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 기분입니다
안그래도 스트레스 받으면 안되는 어머니께 대체 뭐라고 말해야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냥 하소연 하고싶어 글 남깁니다
말주변이 없어 재미없는 글이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