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판(사진有)★인천계양구효성동사시는분들 꼭 봐주세요! 우리 코볼이를 찾습니다.

초코볼돌아와2012.02.26
조회562

 

 

 

 

 

 

 

 

안녕하세요 우리집 강아지 초코볼이에요.

 

제가 가끔 보기만 했던 판에 글을 쓰는 이유는

얼마전 저희집 강아지를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2월 22일 1시경 아빠께서 외출을 하실때 도어락을 제대로 잠그지 않은채로 외출하셨고

늘상 현관문을 열려고 점프해대던 초코볼은

어느순간 문이 열렸는지 밖으로 나가버렸습니다.

강아지가 없어졌다는 사실을 알게된건 엄마께서 퇴근하시고 5시쯤 집에 오니 문이 열려있었고

온 집안에 강아지 발자국 (아마 밖에 나갔다 들어왔다 했나봅니다.)투성이였다고 합니다.

 

뒤늦게 부모님께서 강아지가 없어진걸 아시고 근처를 찾아다녀봤지만 이미 늦어버렸네요.

 

다음날 아빠께서 동네 주변분들께 혹시 갈색 푸들을 본적 없냐고 물어보러 다니셨는데

강아지가 나갔을꺼라고 예상되는 시간쯤에 확실치는 않지만 어떤 아저씨 한분께서 안고 가는걸

본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저희집은 인천광역시 계양구 효성동 효성신사거리부근입니다.

갈색푸들을 안고서 데려가는것을 본 사람은 구사거리근처의 주유소직원분이셨고

그 직원분께서는 40대나 50대로 보이시는 아저씨께서 갈색 푸들을 안고가는것을 보셨다고합니다.

 

부모님께서는 강아지를 잃어버린 이후로 눈물로 하루하루 지내고 계십니다.

제가 외국에 공부하러 떠나면서 우울해 하실 엄마를 위해 남동생이 데려온 토이푸들이였습니다.

작년에 동생마저 제가 있는곳으로 오게되면서 엄마께서는 동물을 그닥 좋아하지 않으셨지만

저와 제동생 대신이려니 하시며 정을 주었던 강아지입니다.

강아지라기보다 정말 가족이라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잃어버리게 되어

가족들 모두 허탈하기만 할뿐입니다.

 

잃어버린 다음날부터 효성사거리 근처에 포스터를 만들어 붙였는데

아직 연락이 오질 않고 있습니다.

제발 저희 강아지를 보신 분이나 길잃은 강아지라 판단하시고

데려가셔서 돌봐주고 계신 마음씨 착한 분께서는

포스터에 적힌 연락처나 이곳에 댓글을 남겨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지금도 부모님과 스카이프로 화상통화를 하고있는데

엄마께서 초코볼의 환청이 들리는것같다고 우울증이 올것같다고 말씀하시는데

제가 외국에 있어서 어찌 해야할지를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효성신사거리부근 풍산금속이 있는 곳 근처에 살고 계시는 어떤 분께서

길잃은 강아지라 생각해서 데려가셨을 꺼라고 생각됩니다.

 

제발 꼭 저희집 강아지를 찾을수 있게 도와주세요..

이 귀여운 강아지를 보신분들이나

데리고 계신분의 연락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너무 급한 마음에 두서없이 썼는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