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한고백인데..봐주세여

나빠요!! 2012.02.26
조회421

ㅎㅎ

이런거 처음 해봄

톡 도 잘 안읽는 나에게

용기내어 올려봄

 

부족하더라도 꼭 읽어죠

말을 어떻게 해야됨??? 의문임  그냥

나 편한데로 할거임 ㅎㅎ

 

얼마전에 내 생일 이였음

즐거운 하루였어

아침 일찍 만나서 데이트 하고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 가서 밥도 먹고

처음으로

^나의 남자^와 와인을 마셔봐쑴

행복행복~~~~~~~!!

정말 달콤한 하루였고 그에게

선물도 받았어

오렌지색 야상 과 케익 을 선물 받았음

내 남자 능력있는듯 ㅎㅎ

 

사건은 여기서 부터얍 ^^

 

내 생일 전에 2박3일로 여행을

계획한  나와 내남자는 차곡차곡 돈을 모아

여행을 떠나기로 마음먹음 ㅎㅎ

하지만

나에게 큰 시련이 두번 다쳐왔음 아니 세번 ㅠㅠ

말을 못하지만 정말 많이 울었음

아침부터 우는 바람에 이쁘게 화장한 얼굴도

망가지고 맘도 망가지고 내가 꿈꿔오고

상상속의 나의 모습이 아니여서 더 서러웠어

게다가 여행을 떠나기 전에 내남자 몰래 와인을 사올려 했숨

망했음 ㅠㅠ아저씨 외출중  이람

또 한 번의 아쉬움을 안고

내남자가 기다리는 터미널로 택시 타고 갔음

보자마자 갑자기 눈물이 빵 터지는 거임 ㅠㅠ

눈물도 안멈추고 아침부터 미안함이 시작됨

 

그렇게 여행지로 가는 버스를 탔음

서로 말없이 30분을 갔음 아침부터 울어서 인지

여행을 떠 난다는 설레임 때문에 잠을 못잔건지

나도 모르게 잠들어 버렸는데

갑자기 따뜻한 체온이 느껴지...손을 잡아죠음

자면서 얼마나 감동이고 한편으로 미안했음

이쁜모습으로 봐야되는데 울면서 만났으니

님들도 대충 알겠지?? 내맘좀 알아죠잉 ㅠㅠ

그렇게 여행지에 도착 함께 점심을 먹고

전철타고 펜션으로 고고씽 했쑴

 

우리의 목적은 바베큐 여서 펜션으로 잡음 ㅎㅎ

펜션가기전에 마트에 들려서

이것저것 마구마구 정말 마구마구 담음 ㅎㅎ

나중에 ㅋㅋㅋㅋㅋㅋㅋ

환불하러옴 ㅋㅋㅋㅋㅋㅋ혼났음

 

그렇게 시간이 흘러서 ....밤이 됬음

바베큐 파티가 시작되었음 비록 와인은 못사왔지만 ㅠㅠ

음료수로 분위기 냈음

내남자 역시 남자답게 고기를 구워줌 >   <

내남ㅈㅏ임!!!!!!

 

내가 바베큐 준비했다구 치우는 일은 내남자 가 다했음

이런남자 흔하지 않음 ㅎㅎ정말 가정교육잘받음

설거지도 얼마나 잘하는지 ㅋㅋㅋㅋ

 

 또 다른 사건은 그 다음날 아침이였음

나는 또 아침부터 울었음 ㅠㅠ

 

왜냐고????

당연 내남자님이 내 카톡을 모조리 다 읽음

ㅜㅜ..그 속에 나의 방황들이 모조리 다 들었있어

나와 내남자는 몇번 헤어졌다가

서로의 자리가 너무커서 다시 사랑하고 그랬는데

헤어질때마다 나는 방황을 했음 

한번은 정말 크게 방황을 한 나머지...큰 실수했음

그걸 내남자가 본거임 ㅠㅠ살려주셈

그래서

내남자는 화난얼굴로 말도 안하고 날 피하고

난 눈치만보고 정말 눈치보다가

딱 느낌이 왔음 헤어질것 같은 느낌

 

님들도 그런느낌 알지...느낌이 쎄~한거

그래서 또 울고불고했음 꿈쩍도 안함

진짜야 결국 나 버리고 우리가 사는 지역으로 혼자 가버렸으

난 거기서 울고 있는데 학교친구들 만남 ㅋㅋㅋㅋㅋ

세상 참 좁아... 진짜 아침에 에 머리도 못 말리고 화장도 잘 못하고

완전 폐인 상태로 돌아다님 ㅠㅠ민폐끼침..

 

그렇게 또 시간이 흘렸음

ㅎㅎ내남자 날 버리고 집에 간게 마음에 걸렸나봄

분명 내 앞에서 우리들의 추억도 다 지우고 폰 번호도 정리함

모든걸 지웠음 나의 존재을 포맷됨

어떻게 다 지워 사랑한 시간들이 있는데

문자로 "어디야" "왜 안와" 이렇게 물어봄

나는 한편으로 또 미웠음

전화도 계속 오고

하필이면 내 폰이 ㅜㅜ전화가 잘 안됨 망가졌나

미치겠음 지금은 폰도 포맷했음 ㅠㅠ 내가 서러워서 못산다...

막 반지도 뺏을려고하고 막 버릴려고 했음 ..커플통장 카드도 버리고 ㅡㅡ빡침

내 손에 상처가 생김...반지 뺏다가 ㅎㅎ..

어쩌겠음 내가 잘못했으니 굽신거려야지 ..에후

 

근데!!!!!!

내남자가 언능 집에 오라는거임

가기 싫었음 2박3일여행을 망치고 집가는거였음

화났어 정말 아무리 화나고 욱해도 집 가는건 아니잖아

님들도 그렇게 생각하지

ㅜㅜ동감 할거라 생각해

나의 상상속 꿈들도 또 깨짐...

결국 내남자가 할 애기 있으니 집에 오라는 거야

알고보니 내가 안오니깐 가까운 초등학교에서

6시간을 날 기달렸음

나도 물론 내남자를 여행지에서 기다리다가 집간거임

( 나 철없다고 생각하는 사람 많을듯...)

 

결국 7시간만에 상봉했음

 

내남자 왜 화났는지 말함..저녁이 다되서 만나서

추워죽어  상봉할때까지 난 계속 혼자 울고있는 상태고

만나서도  계속 울었음

내 눈물샘 미쳤나봐

정말 안멈춘다..밖에서 3시간동안 ㅇㅣ야기 나누다가

저녁을 먹고 서로 집감...

여러가지 일들이 있지만  다 못말하겠다,,

 

내가 계속 쓰다가 위에보니

나의 한 을 다 담을려고 보니 너무 길어지는거임

ㅎㅎ

대충은 어떤 상황인지 짐작 가지

 

그래서 말인데

 

님들앙^^ 1등 시켜죠

이거 꼭 내 남자 보여주고 싶어

나는 대학생이여서 학교로 돌아가야되고

내남자는 동갑인데 곧 군대를 가

 

알다시피 대학생들 개강이 얼마 안남았고

학교  또 한 멀어서 집에 자주 못와 ...

내남자는 4월달에 군대를 가고

 

정말 만날수 있는 날이 5일 남았는데

강원도에 폭설이 내리는 바람에

더 못보게됬어 ...내남자집은 버스타고 30분 더 가야되는

곳에 살고있거든

정말 볼수있는 시간이 얼마없는데 님들이 도와죠

5일 이라는 시간동안 정말 잘 해주고싶어

 

만약 1등이 되서

내 남자가 이 글을 본다면

꼭 전해죠으면 좋겠는데...

 

- TO. 내사랑 응큼아

 

혹시 이 글이 톡이 되서 많은 사람들이 볼수도 있는데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다.

음...응큼아 내가 그동안 함께한 시간 만큼 많은 시간도 떨어져

지내면서 장거리 라는 연애를 거의 1년을 하고있는데

서로 함께 있고 지켜야 되는 자리에 내가 없어서

많이 힘들고 외롭게 만들었던것 같아

우리 둘다 대학교 라는 조금 작은 사회생활에 적응하다보니

외롭기도 하고 울기도 많이 울고

멀리 있다보니 이해 해야되는 부분도 참 많았는데

그 때 마다 너가 나의 힘들걸 안아주고 보살펴죠서

정말 힘이 되고 용기가 생긴것 같아

덕분에 학교생활도 잘 적응하고

그렇게 만난날 보다 못만나는 날이 더 많아서

많이 힘들었는데 그래도

서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여기까지 왔잖아

우리 좀 더 힘내서

나는 학교생활 열심히하고 한 눈 안팔고

술도 안마시고 늦게까지 안돌아 다닐테니깐

우리 응큼씨도

군대가는데  가서 적응 잘 하고

나랑 약속한거 잘 지켜주고

편지도 잘 쓸테니깐

걱정하지마^^ 앞으로 한달 좀 더 남았는데

그때까지 우리 만날수 있는 시간동안

최선을 다해서 많은 추억 남기도록 하자  정말정말 사랑해

응큼아

내가 속썩인거 미안하고

그 속 썩인 만큼 내가 더 잘할게^^

 

내가 정말 사랑하는거 알징 >  < 응큼 응큼~!

 

내가 2년 꼭 기다리고 더 많이 사랑하고

능력있는 여자가 되서 자기 기달리테니깐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나랑 다시 여행가자^^~

 

모든 사람들 앞에 서서 맹세 합니다.

 

응큼이 널 기달리게 정말 이야,,약속해^^ 사랑해

 

이 글 1등 되게 해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