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조리중..시부모 친정집오셔서ㅠ

휴~2008.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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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시댁사람들은 자기네 자식들이랑 자기네들밖에 모르는 비정상적인 사람들이라고

할수있습니다 시엄니 성격도 보통별난분이 아니고.. 시아빠 역시 마찬가집니다 ㅠㅠ

말없는 성격이라 첨엔 좋은줄말 알았죠.. 시엄니가 시키면 시키는 데로.. 암튼 그런

시댁입니다 (추가하자면.. 자기네들이 좋으면 남생각안하고 사돈집(울친정집)와서 말도

홱홱하고 며느리로써 도리를 해도 항상 못된년만 되는 저이구요... 암튼 그런시댁집입니다

 

저흰 작년 6월에 결혼하고 올7월 22일 공주님을 출산했습니다

산후조리 당근 친정에서 하고있구요... (시댁 친정 부산.. 신랑차로 10분거리ㅠㅠ)

여름이라 산후조리가 거의 안되네요.. 시댁도 옆이라 맘도 역시나 많이 불편하고

신랑은 신랑되로 신경쓰이고(저희 살림집은 양산입니다) 첨엔 산후조리 친정에서

할생각에 마냥 좋을뿐이였죠 엄마옆에 한달동안 있을생각에..

근데 그게 착각이더군요.. 물론 엄마옆에 있으니 두말할 나위없을만큼 좋지만..

시부모 왔다리 갔다리(일주일에 한번) 신경이 쓰여서 항상 왔따만 가면 저희엄마도

얼굴표정이 안좋으시고 저는 항상 속병만 납니다 ㅠㅠ

 

사돈집 왔음 갈생각을 안합니다

사돈끼리라면 정말 어려운 사이고 예의도 곧잘 지켜야 되는거 아닙니까?

물론 사돈끼리 잘지내면 좋은데 저히 시댁어른들은 잘지내는것보다 저희 친정을 머로

생각을 하는지.. 정말 어처구니가 없죠.. ㅠㅠ

그런데 저희 시부모 사돈집이고 머시고 옆집마냥 항상 그렇게 생각할뿐더러

항상 무시하죠.. ㅠㅠ 오늘도 두분 오시더니 아니나 다를까...

 

1. 애기 땀띠..

날씨가 더우니 애도 있고 조리중이니 선풍기도 제대로 못틀고 당연한거 아닙니까?

오자마자 더워죽겠다가 애기안더니 선풍기쫌 켜라면서.. ㅠㅠ 애기 목에 왜 땀띠가 났냐고..

당연한거 아닙니까? 꼭 제가 생각하기엔 저희 친정엄마가 잘못봐서 그런것처럼 얘기하심.

2. 베냇저고리

태어난지도 얼마안됐고 신생아들 한텐 아직 베냇저고리가 편하잖아요..

더운데 그걸 입혀놨다고 우리도 더운데 얼마나 덥겠냐면서 선물들어온 애기내복 입혀라고..

그걸 지금 입혀집니까?? 아직 마니커서 엄두도 못내는데.. ㅠㅠ

3.이름..

정말 절실하고 또또 절실한 기독교(시댁)집안이라.. (시엄마: 전도사.. 시아빠: 그냥 집사)

항상 자기네들 생각위주로 돌아가죠.. 첫손준데 넘 무심한건지.. 아님 원래 성격이 그래서

그런건지 시아빠가 몇시에 태어났냐고.. 더웃긴건(시엄마 옆에서 하는소리: 애기낳은지

한달됐냐고.. 제가 생각하기엔 친정집에 있는게 맘에 안든다 그소립니다..)

이름을 지을러면 저희 엄마도 앉아계시는데 말이라도 저희가 지어주겠다고.. 하면 어디

덧납니까?? 저한테 말이라도 애기이름 혹시 맘에 드는거 있냐고.. 그런 말한마디 없이

홱 물어보곤 말을 접습니다 ㅠㅠㅠ

4.시원한집(시댁)놔두고 더운데 여기(친정집)있따고.. 애기가 더워서 걱정이라고 ㅠㅠ

며느리는 어디 안중에도 없습니다 아니 한여름날 더운건 당연한거 아닙니까??

답답하다면서 어찌나 말주변 머리가 없는지 더운데 시원한집 놔두고 여기서 있다고

암튼 오늘 시아빠 얼굴은 저한테 잔소리 하고싶은 얼굴 잔뜩이었습니다

 

암튼 이런 시댁입니다 제가 오히려 저희 엄마한테 미안하구 그렇습니다

딸가진게 죄인입니까?? 정말 시댁 보고싶지 않습니다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