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19살입니다.....

워너비2012.02.26
조회18,591

 

 

추가

 

 

 부탁인데요 진짜 막말하지 말아주시겠어요?

저기 몇개 안되는 댓글에도 상처받은게 많아요... 저도 사람이니까요.

그리고 애는 키울거에요. 그렇게 비난 하실거면 창닫아주세요...

 

저도 남자친구가 멀쩡하다면 낳을 생각이에요.

하지만 많이 아픈 남자친구 때문에...

어떻게 하지도 못하겠네요..언제 갈지모르는 남자친구 때문에..

그리고 피임하라는둥 뭐 많은데 피임했어요.

저도 19살 새생명 얻었다고하는 판 봤어요.

초음파 사진보면서 나도 저렇게 안에 있을 텐데 이런생각도 들었구요..

저도 그 다이어리도 써보고 싶고 그래요..

아직 임신 테스트기도 안버렸고... 2개 다 가지고 있어요..

저도 남자친구만 안아팠다면 축하해달라고 하며 판에 다르게 썻을거에요...

하지만... 남자친구가 많이 아프니 어쩔수 없죠.....

언제 갈지도 모르고 후에 아기가 태어났을때 아빠가 없다면 뭐라고 생각할지도 모르는거구요.

지금 이러 글을 보면서 수건다 뭐다 생각 하실분들 많을거에요.

피임도 했었고 남자친구가 책임진다며 아이를 키우자고 했었는데.

키우는건 솔직히 문제가 되진 않지만.....

나중에 제가 혼자서 못키울수도 있잖아요........

아이까지 딸린상태에서 어떻게 일을 할수 있겠어요...

진짜 솔직히 저도 책임감은 있어요.. 저도 아이 끝까지 키우고 싶어요...

 

 

 

 

http://pann.nate.com/talk/314053268

 

 

이 판도 제가 판된 얘기에요..

이거 보시면 진짜 왜 무서워하는지 이해하실거에요.

부모님한테도 말못하는 상황인데 어떡합니까....

오빠도 아프고....

 

 

 

자랑스러워서 올린게 아니에요.

자작 한번하려고한게 아니에요.

진짜 고민되고 무서워서 올리는거에요.

 

 

제가 1월 초쯤에 임신테스트기로 검사를 했었는데

그때는 다행히 한줄로 비임신으로 나왔습니다.

 

그런데 요 몇일간 머리도 아프고 체한것처럼 명치 쪽이 먹먹하고

고기 냄새만 맡으면 올라올것 같아서 그저 오랫동안 체했나보다 했죠

 

 

그러다 갑자기 생각 난것이 임신테스트기였고

다시 검사해보니 결과는 두줄이었습니다.

 

 

오늘부터 피자헛에서 일을하여 샐러드 바와 주방을 맡았는데..

일을 할수 없을 만큼 입덧을 해서 4시간일하고 바로 퇴근했습니다.

출근 첫날에....

 

일도 남자친구도 하고는 있지만

회사원도 아니고 아르바이트생으로 있는거라 턱없이 부족한데..

저는 입덧으로 일하기도 어렵고.... 나이 때문에 사무직을 앉기도 어렵고..

일하고 돈도 문제 입니다.

 

 

하.....진짜..어린나이에....아이를 가진것도 정말 슬프고 무서워요..

오늘 일 퇴근하고 오면서 얼마나 울었는지 모르겠어요....

이 아이를 어쩌면 좋을까요.......

 

 

지금도 입덧 때문에 올라올것처럼 하고 있어요..

오늘 입덧 때문에 먹은게 거의 없거든요....

그래서 더 심한것 같아요...

 

진짜 어쩌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