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용 남쪽 어디 사는 직장인 입니다. 제가 보여드릴거는거는요... 한동안 제가 돌보던 길냥인데용... 첨 만났을때랑 요 근래랑 너무 달라서 한번 올려봅니다. 보고 놀라지마세용~ 그럼 시작 합니당~ ㅎㅎ 이 녀셕들을 만난건 작년 8월쯤이었어요... 우리집이 작은 가게를 하고 있어서 가게를 보고 있는데 밖에서 야옹야옹 소리가 나길래 뭐지?? 싶어서 나가봤더니만... 요로코롬 이쁜 고양이가 날 보고 울고있더라구요ㅋㅋㅋㅋ 그래서 가끔씩 밥을 챙겨줬죠... 마른 오징어도 주고 마른 멸치도 주고 가끔식 천하장사 쏘세지도 사다주고~ 그라다가 어무이한테 돈 허튼데 쓴다고 등짝에 강 스파이크도 맞고~ 그러다가 보니 이녀석들이 저를 따르기 시작하더라구요...ㅎ 제가 오늘 얘기할건 저 두마리중 오른쪽에 까무잡잡한 녀석 얘기입니다. 왼쪽 얼룩이는 처음에는 어미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궁뎅이쪽에 땅콩이 튼실하게 있더라구요;;; 그리고 오른쪽 까만 고양이 (깜상이라 합니다)도 뽕알이 있었구요 ㅋㅋ 그런데 깜상이의 식탐이 정말 엄청났어요... 두마리라 천하장사 소세지 2개를 던지주면 얼룩이는 0.5개 먹고 깜상이 1.5개를 혼자 다 처먹을 정도 였으니까요... 5개월 전 모습입니다...ㅎ 참 귀엽죠?? 근데 가끔 보면 동네 고양이들한테 얻어 터지도 살더라구요...;; 그래도 내가 밥주고 챙기주고 하는 고양인데 좀 그렇고 맘아프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전 결심했습니다! 저 녀석을 동네에서 짱먹는 고양이로 만들겠다! 라구요 ㅎㅎ 그래서 야심차게 준비한건 !!!!!!! 사료!!!!!!!!!!!!!!!!!! 이마트에서 무려 거금 만오처넌을 주고 구입한 사료!!!!!!!! 저의 계산으론 이것을 폭풍흡입 시키면 분명 등치가 커질거고 등치가 커지면 힘이 생길거고 힘이 생기면 싸움이 붙어도 이길 것이다! 라는 생각이 과감하게 질렀죠! 그리고 셋팅 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때가 겨울이 다가오는 시점이라 집에 있던 스티로폴 박스로 집도 만들어 주구요...ㅎㅎ 사료를 흡입하기 시작하더군요...ㅎㅎ 사료를 먹고있는 깜상과 얼룩이의 모습입니다...ㅎㅎ 그리고... 대망의 3달후... 두둥! 두둥!! 두둥!!! 헉!!!!!!!!!!! 우리 깜상이 분명 긔요미였는데 말년병장 포스의 고양이로 변해있었습니다...ㅠㅠ 내가 바란건 이런게 아니었는데.......;; 이정도로 커버릴 줄이야...;; 그래도 뿌듯한게 그날 이후로 제가 밥을 주다가 우리 깜상이랑 딴녀석이랑 싸우기 직전까지 가는걸 봣는데 우리 깜상이가 귀 쫑긋 세우고 고양이 특유의 포스를 풍기니 상대방 녀석이 꼬리를 내리고 도망가더라구요!!!!!!!! 이녀석 얼굴만 말년병장이 된게 아니고 포스까지 말년병장이 된 것이었어요!! 얼마나 기쁘던지.....ㅎㅎ 하지만... 몇주가 지나고 날이 풀리고 하니 보였다가 안보였다가 하다가 요즘은 안보이네요... 그 자리에 사료를 놔둬도 다른 고양이들이 먹을 뿐... 영역싸움에서 밀려서 자리를 옮긴건지... 마음에 안들어서 다른데로 간건지... 잘 살고있겠죠?? 우리 깜상이랑 그동안 재밌었는데... 정말 보고싶네요... 보고싶다 깜상아... 1
같은 고양이라는게 믿어지십니까?
안녕하세용
남쪽 어디 사는 직장인 입니다.
제가 보여드릴거는거는요...
한동안 제가 돌보던 길냥인데용...
첨 만났을때랑 요 근래랑 너무 달라서 한번 올려봅니다.
보고 놀라지마세용~
그럼 시작 합니당~ ㅎㅎ
이 녀셕들을 만난건 작년 8월쯤이었어요...
우리집이 작은 가게를 하고 있어서 가게를 보고 있는데 밖에서 야옹야옹 소리가 나길래
뭐지?? 싶어서 나가봤더니만...
요로코롬 이쁜 고양이가 날 보고 울고있더라구요ㅋㅋㅋㅋ
그래서 가끔씩 밥을 챙겨줬죠...
마른 오징어도 주고 마른 멸치도 주고 가끔식 천하장사 쏘세지도 사다주고~
그라다가 어무이한테 돈 허튼데 쓴다고 등짝에 강 스파이크도 맞고~
그러다가 보니 이녀석들이 저를 따르기 시작하더라구요...ㅎ
제가 오늘 얘기할건 저 두마리중 오른쪽에 까무잡잡한 녀석 얘기입니다.
왼쪽 얼룩이는 처음에는 어미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궁뎅이쪽에 땅콩이 튼실하게 있더라구요;;;
그리고 오른쪽 까만 고양이 (깜상이라 합니다)도 뽕알이 있었구요 ㅋㅋ
그런데 깜상이의 식탐이 정말 엄청났어요...
두마리라 천하장사 소세지 2개를 던지주면 얼룩이는 0.5개 먹고 깜상이 1.5개를 혼자 다 처먹을 정도
였으니까요...
5개월 전 모습입니다...ㅎ 참 귀엽죠??
근데 가끔 보면 동네 고양이들한테 얻어 터지도 살더라구요...;;
그래도 내가 밥주고 챙기주고 하는 고양인데 좀 그렇고 맘아프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전 결심했습니다!
저 녀석을 동네에서 짱먹는 고양이로 만들겠다! 라구요 ㅎㅎ
그래서 야심차게 준비한건 !!!!!!!
사료!!!!!!!!!!!!!!!!!!
이마트에서 무려 거금 만오처넌을 주고 구입한 사료!!!!!!!!
저의 계산으론 이것을 폭풍흡입 시키면 분명 등치가 커질거고
등치가 커지면 힘이 생길거고 힘이 생기면 싸움이 붙어도 이길 것이다!
라는 생각이 과감하게 질렀죠!
그리고 셋팅 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때가 겨울이 다가오는 시점이라 집에 있던 스티로폴 박스로 집도 만들어 주구요...ㅎㅎ
사료를 흡입하기 시작하더군요...ㅎㅎ
사료를 먹고있는 깜상과 얼룩이의 모습입니다...ㅎㅎ
그리고...
대망의 3달후...
두둥!
두둥!!
두둥!!!
헉!!!!!!!!!!!
우리 깜상이 분명 긔요미였는데 말년병장 포스의 고양이로 변해있었습니다...ㅠㅠ
내가 바란건 이런게 아니었는데.......;;
이정도로 커버릴 줄이야...;;
그래도 뿌듯한게 그날 이후로 제가 밥을 주다가 우리 깜상이랑 딴녀석이랑 싸우기 직전까지 가는걸
봣는데 우리 깜상이가 귀 쫑긋 세우고 고양이 특유의 포스를 풍기니 상대방 녀석이 꼬리를 내리고
도망가더라구요!!!!!!!!
이녀석 얼굴만 말년병장이 된게 아니고 포스까지 말년병장이 된 것이었어요!!
얼마나 기쁘던지.....ㅎㅎ
하지만...
몇주가 지나고 날이 풀리고 하니 보였다가 안보였다가 하다가
요즘은 안보이네요...
그 자리에 사료를 놔둬도 다른 고양이들이 먹을 뿐...
영역싸움에서 밀려서 자리를 옮긴건지...
마음에 안들어서 다른데로 간건지...
잘 살고있겠죠??
우리 깜상이랑 그동안 재밌었는데...
정말 보고싶네요...
보고싶다 깜상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