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하던 남친의 섹파찾기

갈기갈기2012.02.27
조회22,525

전남친이랑 헤어지고 힘들때부터 계속 내옆에 있었던 지금남친...

남자들의 거짓말, 바람...에 너무 지쳐있던 제게

진실함으로 다가와줬고,

사귀게되었고, 저희집근처로 이사와서, 거의 동거하다시피 행복하게 잘 지냈어요..

서로 거짓말 안하고, 진실되게 사랑하며 지내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어젯밤 잠이 안와(우울증으로 인해 평소 잠을 잘 못이룹니다.)

남친의 핸드폰을 보다가 발견했습니다..

제가 항상 옆에 있었는데....

섹파를 애타게 찾았더라구요...저는 네이트판, 톡 이런거 안보는데,

남친은 엄청 즐겨봤어요..언더월드에서 톡하는 사람들하고 채팅도 많이 하고..

성적이고 더러운말들을 제가 상상도 못할만큼 많이 했네요...

 

채팅내역이 남아있어서, 남자친구가 다른여자들하고 어떤 말을 했는지 다보게 되었고...

심지어 저한테 거짓말을 하고, 섹파와 만나기까지 했네요...

정말 믿었던 남친인데...거짓말안하는거랑 저만 바라보는거가 좋았던건데...

너무 충격적이고..

다른남자들과 똑같았고...

경험상 한번 딴여자를 원했떤 남자는 한번만 그러지 않는다는것도 알고있고..

마음이 갈기갈기 찢어졌어요..

잠도 한숨 못자고, 지금까지 계속 울기만 했네요..

 

섹파라니요....제가 항상 옆에 있었는데...

다른여자의 몸을 탐하다니요...

남친이 미안하다고 잘못했다고 사랑한다고 그러지만...

저한텐 다 개소리로 들리네요...진심도 모르겠고..

헤어져야하는건 압니다...

전남친도 좋아했지만, 거짓말문제떄문에 좋아하는상태에서도 맘 독하게먹고 헤어졌거든요..

근데 절대 그럴거라 생각 못했던 지금 남친이...

너무 참담하네요...

아직도 많이 사랑하는데...그 말과 행동들이 절대 이해는 안가도, 용서는 가능할것 같은데...

지금남친없이는 살아가는게 힘들거 같아서......(우울증을 버티게 해준게 남자친구..)

헤어짐을 얘기했지만, 미련을 버리기가 힘드네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