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오빠땜에 미칠거같아요 살려주세요..읽어주세요ㅠ

글쓴이입니다2012.02.27
조회32,013

제가 공감에 대해서 경솔하게 행동했던점 죄송합니다.

그리고 군대가면 변한다는 댓글이 몇개인던데요

저희오빠 개념이 없어서 자기 몸 사린다고 군대를 안간데요

거기가면 자기 몸 다친다고 그런 말을 장난식으로 하면 그냥 넘길수 있는데

그런말을 밖에서도 당연하다는 듯이 서스럼없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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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중이가 되는 흔흔흔녀입니다

저에게는 세살 많은 오빠가 있는데요       

보통 판에 올라오는 오빠 글들 보면 훈훈한 판이 많은데요ㅠㅠ

진심 부러워요 ㅠㅠㅠㅠㅠㅠㅠ저는 진짜 완젼 우울한데       

저희 오빠랑 지금 싸워서 휴전상태거든요ㅠ퓨ㅠ

어떻하면 저 라이또를 정신차리게 할 수 있을 까요ㅠ

길어도 조금만 참으시면서 읽어주세요ㅠㅠ

 

편하게 쓸께요ㅠㅠㅠ음슴체로 욕이많아요ㅠㅠㅠ죄송합니다ㅠ

 

오빠 학교가 오늘 봄방학식을 하고 오일인가 사일인가 짧은 방학을 즐기고 다시 학교를 나가야함

그래서 오빠는 오늘 아빠 강요에 못 이겨 독서실을 끊고 독서실을 갔심

그래서 나는 어느 날과 다름없이 판을 즐겨보고 있었슴

그리고 항상 그랬듯이 할머니께서 오셔서 우리 밥못먹을 까봐 밥을 챙겨주러 오심

할머니 감사해요ㅠㅠ 오늘 이런 모습 죄송해요ㅠ......

그리고 열두시 반쯤에 오빠가 밥을 냠냠하러 돌아옴

나는 그냥 할머니가 만들어 주신 밥을 냠냠하고 잇었심

그리고 오빠도 앞에 앉아서 밥을 먹었심

근데 우리 식탁 밑에 발을 얹지는 곳이 있는데 내가 먼저 올리고 있는데

오빠가 자기 편한데를 찾더니 계속 내발위에를 치는 거임

그래도 나는 꿋뚯히 밥을 드심 근데 나보고 이러는거임

아 존 나 발가락을 뽑아뿔까

방금 나 잘못들은 거지? ㅋㅋㅋㅋ지금 저 입에서 나온거임?

그래도 나는 참음 나는 오빠가 날 싫어한다는 것쯤은 알고 있었음ㅋ ㅠㅠ

근데 갑자기 집전화기에 알람이 울린거임 그래서 물도 먹을겸 일어나 알람을 끄고 물을 홀짝 마심

그리고 자리에 앉아서 냠냠 하고 있는데

또 알람이 울림 몇번 연속이 였나봄

그래도 나는 움직이기 싫어서 가만히 앉아있음.

대화를 보여주겠음

오빠 : 가서 꺼라

나 : 싫어

오빠 : 마 끄라고

나 : 아까전엔 내가 껏으니깐 오빠야가 꺼라

오빠 : 작작 나대라 끄라했다

나 : 싫어

(그 알람소리가 듣기 싫을 정도로 컸지 않음 걍 잔잔했음)

오빠 : 마 끄라고 신발년이 돌앗나 나대는것도 작작해라

나 : 싫타고 내가 왜 꺼야돼는데

오빠 : 신발년이 존 나 나대네 내가 잘해주니깐 만만하나?

(솔직히 지가 잘해준게 음슴 나는 항상 오빠한테 해줬음)

하지만 나는 가정의 불화와 열심히 일하시는 엄빠를 생각하며 일어나서

알람을 끊 후 전원을 아예 꺼버리고 던지고 싶었지만

또 ㅈㄹ 할 오빠를 생각하니 끄고 나서 살포시 얹어두었음

그리고 자리에 앉으니깐

오빠 : 니 일부러 짜증나서 저거 껏제?

나 : 어

오빠 : 이 신발년이 조카 못 생긴게 지랄이고

나 : 못생긴건 인정하겠는데 신발년은 아닌데

오빠 : 아 신발 조카 꼽네

막 이러는 거임 그래서 나는 진짜 서러웠음 내가 이런말들어야하는 이유도 모르겠고 너무 슬픈거임

그래도 울지 않았음 아빠가 울면 지는거라고 끝까지 참으라고 했음

그래서 눈물 참고 있는데

할머니가 말을 하시는 거임 할머니는 오빠가 욕쓰는거 처음 알았음

나는 항상 오빠가 욕을 해도 참았음 엄빠가 힘들까봐...할머니가 힘들까봐...

할머니 : 00(←오빠 이름)아 지금 머라 했노 할말이 있고 안 할말이 있지

오빠 :  할머니는 빠지라

할머니 : 동생한테 잘 해주지는 못할 망정 욕을 하나 그것도 씹원짜리 욕을!

오빠 : 아 신발 오늘 돼는 일이 없네 아 조카

할머니 : 자가 지금 머라 하노

오빠는 화나서 자기 방으로 가버림 그리고 자기 방 문을 막 뿌수려고 함

근데 저 짓도 화나면 맨날 함 그래서 나는 저짓에 대해서는 스트롱 멘탈을 가지고 삼

그리고 막 소리를 지름

할머니 : 그래 문 뿌사라 문을 뿌사야 느그 엄마아빠가 알지 그래서 한번 뿌사봐라

나는 진짜 오빠가 때리고 욕하고 발로 차도 엄마아빠한테 말못하고

방에 들어가서 토끼인형 잡고 그냥 소리없이 울기만함

그리고 막 오빠가 나와서 이러는거임

오빠 : 마 나가라 집 나가라고

나 : 나가기 싫은데 내가 왜 나가야됨?

오빠 :  엄마가 말했다이가 불만있으면 스스로 나가라고 그니깐 나가라

나 : 나는 불만 없는데?

오빠 : 작작해라 신발 니는 왜 내말 안듣는데

나 : 내가 왜 오빠 말을 들어야해?오빠도 내말안듣잖아

오빠 : 그럼 니는 선생말은 왜 듣는데?

나 : 선생님은 선생님이니깐! 오빠가 선생님은 아니잖아 내가 싫으면 공부해서 선생님된후에 말해라

오빠 : 아가리 다물고 눈깔아라

(나는 눈깔고 할말을 또 했음 눈까니깐 눈물이 막 흘렀음)

나 : 오빠 공부해서 선생되기 전에 나는 공부열심히 해서 대법원장되서 오빠야 족보에서 팔꺼다. 그리고 보상금도 받을꺼고 정신과 치료비도 받을꺼다. 그리고 깜빵에 집어넣을꺼다

(이렇게 말하니깐 오빠가 내 등을 후려침)

오빠 :  왜 짜는데 신발 또 짜서 할머니한테 동정심 유발할라고? 쌍년아?

(이렇게 말해놓고 또 자기 방으로 들어가서 방문 부수려하면서 소리지름)

나는 빨리 옷을 입고 위에는 잠옷그대로 해서 파카입고 옥상으로 감

근데 따라 나오지도 않음 그래서 옥상에서 뛰어내리려고 햇음 너무 힘들었음

근데 옥상문이 잠겨있는거임 그래서 나는 그 문앞에 앉아서 있다가

할머니가 춥다고 들어오라고 오빠없다고 해서 들어감 밖에서 세시간 정도 있어씀

이 오빠를 어떻게 해야할까요ㅜㅜㅜ조언좀해주세요 욕말고요

오빠야 오빠 정신차리고 열심히 공부해라 진짜 세상은 내처럼 만만하지 않다

나는 진짜 공부열심히 해서 대법원장되서 오빠야 족보에서 팔꺼다

오빠도 열심히 공부해서 번듯한 직장잡고 내가 고소해도 대항할 수 있도록 해라

매일 두시간씩 출퇴근하는 엄마아빠를 생각해서라도...

진짜 이번일도 엄마한테 말 안할께 정신차려줘

세상은 내처럼 만만하지 않다 알아둬라 그리고 여자좀 그만 밝혀라 

죄송합니다 장난으로 하는 글이 아닌데

그곳에 공감을 부탁드려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