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무나 못해준 전 여자친구에게.

원도201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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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헤어진지 2주일 조금 이라는시간이 흘럿네

 

너가 준 정성 가득한 선물. 너가 준 편지를 볼때마다 자꾸 생각나고 난또 볼때마다 후회하고 그래

 

옆에 있을때 못느끼고 옆에 없을때 느낀다는 말 정말 진심으로 와닿더라 미안해

 

남자친구가 되서 말이야 여자친구 힘들거나 섭섭할때 달래주고 받아주는게 일인데

 

그거 하나 못해주고 나부터 달래주길 원했던 나였네 천하에 이런 바보는 나밖에 없을거다

 

학교에서 마주치면 인사라도 해주라 안그러면 내가 이정도로 못해줬나 하고 후회하고 머리쳐박을거다

 

집에있다가 내생각나면 카톡한번 해주라 생각났다는 기쁨에 난 마냥 좋아할거다

 

다른남자친구 사귀면 나랑 한번 비교하면서 생각해바라 그때의 남자친구가 더 좋아질거다

 

사진 이쁘게 나오면 미니홈피에 바로 올려라 내 전여자친구가 이렇게 이쁜아이였다니 다시 느낄거다

 

이번처럼 다른 애와 헤어지고 슬퍼하는 모습 보이자마라 너 슬프게 한 애한테 무슨일 날지도 몰른다

 

너 멸치처럼 말른거 모든 사람이 다아니깐 밥좀 잘먹고 다녀라 거기서 살빼면 나중에 안지도 못할것같다

 

그리고 제발 진짜 제발 조금이라도 나에게 미련이 조금이라도 생긴다면 다시 와도 돼

 

나 진짜 계속 기달릴수도 있어 진짜 계속 기달릴수 있어 후회 안하게 해줄꺼야 진짜 눈물 흘리면서

 

다짐 하고 다짐한게 다시오면 정말 잘해줄거다 라고 약속한거다 그리고 정말 미안했어

 

나 자존심같은거 이제 없어도 된다고 생각해 미안해 정말 미안해

 

너가 싫어하는 알바 그만뒀어 너랑 1분 1초라도 더 같이 있을려고

 

제발 부탁해 우리 벛꽃이 피기 전까지 다시 함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