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를 든든히 채우고 우리는 방에서 다시 휴식을 취하다가 8시에 출발하는 별마루천문대 차를 영월역 맞이방에서 기다렸다.
곧 내일러 플러스 혜택을 담당하시는 분이 오셨고 우리는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약 50분정도의 이동시간을 거친뒤 내가 그토록 바랬던....저녁의 별마루 천문대를 도착했다.
나는 1달전 소집해제여행으로 영월여행을 왔었는데 그때는 일정상 낮에 들렸기에 너무너무 아쉬움이 있었다.
별마로천문대는 시민천문대 최상의 관측조건인 해발 799.8m에 자리하고 있으며, 지름 80cm 주망원경과 여러대의 보조망원경이 설치되어 있어 달이나 행성, 별을 잘 관측할 수 있고 천문대가 위치한 봉래산 정상에는 활공장이 있어 넓은 시야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산 정상에서 내려다 보는 영월읍내 야경도 천체관측과 함께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이용료는 성인 5000원이며 우리는 내일로 플러스 혜택을 받아 3000원에 입장하였다.
그리고 별마루 천문대는 산 정상에 있는만큼 교통편이 어렵고 택시를 타면 왕복 3만원이라한다.(내일로 플러스혜택으로 1인당 7500원에 왕복 가능)
관람시간이 정해져있고 직접 밤하늘 관측전에 천체투영실에서 30분가량 설명을 듣게되는데 설명해주시는분이 목소리도 좋고 말도 잘하셨다.
한번에 수용할수있는 관람객수가 있어 단체관람객이 오면 낭패를 볼수도있다. 미리 예약하는것을 추천한다.
도착을 해서는 관람시작 시간까지 약간의 시간동안 천문대 옥상에서 영월 시내 야경을 볼수있었다.
1달전에 낮에 들렸을때 시내모습과 이번여행에 찍은 영월시내야경 비교해보시길
개인적으로 저정도 시내야경은 많이 없다고 생각한다. 너무불빛이많거나 적거나 둘중에하난데
영월은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불빛으로 우리의 눈을 즐겁개 해준다.
관람이 시작된후에는 천체투영실에서 천장을 바라보며 천장에 설치되 스크린을 통해 별자리를 미리 숙지하고 실제 관측을한다.
별자리공부를 한후에는 실제 우리눈으로 하늘을 관측하기위해 3층으로 올라가는데
5개의 망원경을 통해 별자리를 관측할수있었다. 불빛사용이 금지였기때문에 사진은 찍지 못하였다
관측을 마무리하고 내려오면서 한컷~ 어두워서 사진이 못나온다 ㅜㅜ(한달전과 또 비교~)
이렇게 내일로 두번째날을 마무리하고 숙소로 내려와서 우리는 다시 단잠에 빠졋다. 다시 힘찬 내일의 여행을 위하여~
청춘이라면 내일로 2,3일차 - 태백, 영월
어제 일정을 묵호에서 마무리한 우리는 여행첫날 잠을 못잔탓에
저녁8시에 잠에 들었다. 하지만 준호는 어제먹은 옹심이탓인지 아니면 밤에 잠깐 뜯은 빵탓인지 체하여 밤새 끙끙됬고
동훈이는 나의 코고는소리에 잠을 못잣다. 나는 잘잤다 ^^:
오늘의 일정을 태백에서 시작하기로 계획했으므로 일단 묵호에서 태백으로 향했다.
(입석기준 : 3600)
묵호-태백으로 가는 길에 다시 한번 스위치백을 경험했는데. 어제 새벽엔 어두워 주변을 잘보지못했는데
이번엔 집중해서 처음이자 마지막 경험일듯한 스위치백을 즐겼다.
태백역에 도착한 우리는 아무리 체했을지라도 남은 여정을위해 먹어야했다.
태백역 근처 본죽으로 향했다 죽 한그릇씩 싹 ~ 비우고나선 낙동강의 근원인 황지연못으로 걸어갓다
황지연못은 태백역을 나오자마자 우측방향으로 150미터가량 가면 표지판이 나온다
황지연못은 크지않지만 내가 보던 강이라곤 낙동강인데 그 근원을 본다는것에 의미가 있었다.
황지연못을 본 우리는 태백역에서 안내 책자를 못받아 받기위해 다시 태백역을 향해 걸었다(내일로중에는 각역에서 관광팜플렛이 있으니 적극 참고하자)
버스 시간표를 알아본 우리는 시간이 조금 어정쩡 하기에 택시를 타고 다음 장소인 바람의 언덕으로 향했다.
관광안내소 직원분 말로는 택시가 바람의 언덕 정상까지 안올라간다 하셔서 우리는 바람의 언덕 입구에 내렸는데......
이것이 우리의 고생의 시작이였다..
3.6km의 꼬불 꼬불 산길은 쉽지않았다...... 강원도는 춥다고 여러겹 껴입은 옷을 벗어가며 쉬어가며 오를정도로 땀이 많이났엇다.
택시비가 아깝지않다면 택시타고 정상가는것도 좋을것이고 우리처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땀흘리며 오르는것 또한 추억으로 남을것같다.
힘겹게오른 바람의 언덕은 장관이였다. 엄청나게 넓은 땅에 눈이 수북히 쌓여있었고 생각보다 많~~이 큰 풍력발전기가 돌아가고있었다.
힘들게 힘들게 올라온 우리가 자랑스러웠고 멋진 장관이 우릴 반겨 기분이 무척좋았다.
바람의 언덕을 오를때는 풍력발전기가 보이고도 한참을 더 걸어야하는데 내려올떄는 둘러서 내려올 자신이없엇다..
그래서 내려올때는 길이 아닌 길로 내려왔다 눈을 밟으면서 .. 운동화에 눈을 넣으면서 ^^; 다른 누군가들도 많이 그랬는지
발자국들이 많이 보였다.
다시 그 3.6km의 길을 내려와서(내려올땐 너무 가벼웠다~ 대신 빙판길이있어 조심조심 내려왔어야 했다.)
콜 택시를 불러서 용현동굴로 이동했다.(태백 CallTaxi 034-552-4747)
용현동굴은 입장료가 3500원이였으며 매표소에서 동굴 입구까지는 열차가 운행하거나 열차가 운행하지않는 동절기에는
승용차나 승합차로 이동시켜주셨다.
입구에서 직원 아저씨께 부탁해서 한컷 찍고 들어갔다.
개인적으로 한달전에 영월 고씨굴에 다녀왔는데 굴이 너무 어두워서 불편했는데
용현동굴은 너무 밝아서 실망이였다. 동굴은 그래도 어두컴컴한 맛이있어야된다 생각하는데 개인적 기준으로 너무 밝았다.
거기다가 처음 굴로 들어서면 분수가 있는데 동굴을 훼손하며 분수를 왜 만들어 놓았는지 이해가지 않았다.
그리고 천장이 낮은 부분이 많아 헬맷을 꼭 써야한다.
그래도 용현동굴에는 수천년동안 자연이 만들어놓은 조각들이 많아 두리번두리번 자세히자세히 살펴보면서 관람을 끝마쳤다.
용현동굴을 오는길에 추전역 표지판을 보았고 용현동굴에서 버스로 추전역은 한정거장이기에 우리는 그냥 걸어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지대에있는
역인 추전역을 걸어 가기로 결정했다.
바람의 언덕에서 많이 걸어 면역력이 생겼는제 생각보다 긴 거리였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씩씩하게 잘 걸어나갔다.
추전역 간판이 보이고 부터는 오르막길인데 가던길에 고물쟁이 사절이란 글씨가 적힌 폐공장?이 보여서 웃겨서 찍었다.
참고로 이 지역은 석탄이 나오는곳이라 한다.
그래서 화물차가 내려오기도했고 가는길에 검은 기름이 막 떠다닌다. 우리가 올라갔을적엔 눈과 기름이 섞여 매우 더러운 모습이였고
온길에 뿌려져있어 신발을 더럽히지 않을수없었다.
추전역 가는길도 어느순간부터 급격한 오르막길인데 그래도 걸을만한 거리였다(남자기준)
역시 씩씩하게 오른 우리는 추전역에서 기념사진도찍고 역무원옷도 있기에 입고 사진도 찍었다.
컨셉은 공익,병장,신병 ㅋㅋㅋ
추전역에서는 또 콜택시를 불러 이동했다. 그전에 용현동굴에 태워다주신 기사님을 다시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를하며 다시 태백역으로 자리를 옮겼다.
태백역에 도착하니 기차시간이 30분이 남아 가까운 편의점에서 삼각김밥을 하나씩 먹으며 허기를 달랬다.
(입석기준 3100)
태백은 내일러들이 많이 들리는 코스이자 태백산때문에 등산하시는 등산객들이 많다
해서 태백에서 많은 분들이 타셨고 우리는 자리를 잡을수없었다.
허나 우리는 누군가? 이미 3일만에 내일러에 완벽적응한 우리가 아닌가 열차카페로 얼른달려가 두명은 앉고
나는 바닥에 앉아서 1시간정도 이동했다.
영월역에 도착한 우리는 내일러 플러스 혜택으로 별마루 천문대에 올라가기로 한것이 유일한 영월에서의 스케쥴이였기때문에
남은 시간을 짐을풀기로 했다.
일단 급한대로 우리는 가까운 여관으로 들어갔다. 대놓고 '장'자를 붙이고 여관이라고 알리는곳은 셋다 첨이라
내일러플러스혜택으로 1만원에 펜션에서 남녀구분만해서 같이잘까 아니면 여관으로 갈까하다가 가격이나 물어보자해서 들어갔더니
흥정도없이 처음부터 3만원이라하시길래 바로 잔다고했다. 방문 키가없다는것(안에선 잠글수있음) 드라이기가 없다는점.. 뺴고는
여느 모텔과 다르지않았다. 대충 짐을 풀고 안에 껴입은 기능성티같은것들도 좀 빨아 널고나서는 너무 허기를 느끼곤
근처 식당에서 밥을 먹으러 나왔다.
바이트레인 카페나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영월은 다슬기해장국이 유명했는데 부산에서 먹은 다슬기국을 떠올렸을때 그렇게 매력적이지않아
친구들에게 내가 그낭 평범한 한식먹자했다가 나가자마자 그래도 왔는데 먹어야되지 않겠느냐? 라고 마음이 바뀌어 다슬기 해장국집으로 들어간것이
우리 여행 음식운중 가장 Nice한 선택이 되었다.
일단 우리는 다슬기 해장국과 다슬기 순두부를 시키고 속이 안좋은 준호는 아침에 죽사둔것을 먹었다.
죽을 데워달라고하니까 친절이도 당연히 데워드려야한다며 아주머니께서는 데워주셨다 ^^
다슬기 해장국은 다슬기가 우려낸맛과 옅은 된장의 맛?이 느껴지고 매우 시원했으며 정말 최고의 맛이였다.
다슬기 순두부는 순두부찌개에 다슬기의 시원한 맛이 우러나와 매콤하지 않고 시원한 순두부 찌개라할까??
순두부찌개의 본연의 맛을 좀 잃은것같아 아쉬운맛이였다. 물론 맛이 없진않았다~
거기다 밥은 무한리필~~ 배고픈 여행객들에겐 이런 가게가 최고다 무조건........
사진으로 보다싶이 동훈이와 나는 둘이서 7공기를 해치우며......반찬도 리필해먹으며 먹성을 보였지만 인상하나 지푸리지않는 주인아주머니 덕에
마음까지 가득 채울수있었다.
배를 든든히 채우고 우리는 방에서 다시 휴식을 취하다가 8시에 출발하는 별마루천문대 차를 영월역 맞이방에서 기다렸다.
곧 내일러 플러스 혜택을 담당하시는 분이 오셨고 우리는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약 50분정도의 이동시간을 거친뒤 내가 그토록 바랬던....저녁의 별마루 천문대를 도착했다.
나는 1달전 소집해제여행으로 영월여행을 왔었는데 그때는 일정상 낮에 들렸기에 너무너무 아쉬움이 있었다.
별마로천문대는 시민천문대 최상의 관측조건인 해발 799.8m에 자리하고 있으며, 지름 80cm 주망원경과 여러대의 보조망원경이 설치되어 있어 달이나 행성, 별을 잘 관측할 수 있고 천문대가 위치한 봉래산 정상에는 활공장이 있어 넓은 시야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산 정상에서 내려다 보는 영월읍내 야경도 천체관측과 함께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이용료는 성인 5000원이며 우리는 내일로 플러스 혜택을 받아 3000원에 입장하였다.
그리고 별마루 천문대는 산 정상에 있는만큼 교통편이 어렵고 택시를 타면 왕복 3만원이라한다.(내일로 플러스혜택으로 1인당 7500원에 왕복 가능)
관람시간이 정해져있고 직접 밤하늘 관측전에 천체투영실에서 30분가량 설명을 듣게되는데 설명해주시는분이 목소리도 좋고 말도 잘하셨다.
한번에 수용할수있는 관람객수가 있어 단체관람객이 오면 낭패를 볼수도있다. 미리 예약하는것을 추천한다.
도착을 해서는 관람시작 시간까지 약간의 시간동안 천문대 옥상에서 영월 시내 야경을 볼수있었다.
1달전에 낮에 들렸을때 시내모습과 이번여행에 찍은 영월시내야경 비교해보시길
개인적으로 저정도 시내야경은 많이 없다고 생각한다. 너무불빛이많거나 적거나 둘중에하난데
영월은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불빛으로 우리의 눈을 즐겁개 해준다.
관람이 시작된후에는 천체투영실에서 천장을 바라보며 천장에 설치되 스크린을 통해 별자리를 미리 숙지하고 실제 관측을한다.
별자리공부를 한후에는 실제 우리눈으로 하늘을 관측하기위해 3층으로 올라가는데
5개의 망원경을 통해 별자리를 관측할수있었다. 불빛사용이 금지였기때문에 사진은 찍지 못하였다
관측을 마무리하고 내려오면서 한컷~ 어두워서 사진이 못나온다 ㅜㅜ(한달전과 또 비교~)
이렇게 내일로 두번째날을 마무리하고 숙소로 내려와서 우리는 다시 단잠에 빠졋다. 다시 힘찬 내일의 여행을 위하여~
(덧붙여 영월은 정말 아름다운곳이고 추천해주고 싶은곳이다 혹시나 영월 여행을 원한다면
http://cyhome.cyworld.com/?home_id=a4118935 참고하길 바란다)
*일정정리
묵호 - 태백
태백역-황지연못 도보 (태백역에서 나오자마자 우측으로 꺽어 150미터정도 가다보면 표지판이 보임)
황지연못-바람의언덕 입구 Taxi(7000원)
바람의 언덕 - 용현동굴 Taxi (11000)
용현동굴 - 추전역 도보이동(20분가량 이동)
추전역- 태백역 Taxi (7000원)
태백 대중교통 시간표 첨부
* 경비계산
아침 본죽 - 8000
태백역-바람의 언덕 택시 7000(1/3=약 2500)
바람의언덕-용현동굴 택시 11000(1/3=약3500)
용현동굴 입장료 3500
추전역-태백역 7000(1/3=약 2500)
태백역 편의점에서 간단한끼니 = 8000원
영월 세종장 30000(1/3= 10000)
다슬기 해장국 7000
=49500 (내일로 플러스 혜택에 천문대 버스비 7500,입장료 3000 포함이라 경비에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