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고등학생이 되는 학생입니다. 너무 너무 고민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리네요... 제목에서 보셨듯이 저희아빠는 완전 막강 막장 아빠이십니다. 고지식하시고 이기적이시고 으스댈줄만알고 남비하하고 웃기는게 가정에서만 그렇다는거죠 사회에서는 성격좋고 돈잘쓰고 쿨한 사회인입니다. 저는 언니와 동생이있습니다. 언니는 이미 사회인이고 동생은 15살 중2입니다. 언니와 동생과 저, 그리고 엄마는 몇년 전 까지만해도 아빠국가에서 살았습니다 ㅋ... 아빠말이 무조건 법이요 진리니 거기에 토를 달거나 의의를 하면 무조건 날라오는 짜증과 욕 그런 말들이 듣기 싫어서라도 아빠국가에서 그냥그냥 그려러니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몇년전에 엄마가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고 생각하셨는지 아빠에게 대들기(아빠입장에서는 토다는 게 대든다고 설명밖에 안되네요...) 를 하셨습니다. 아빠는 엄마의 행동을 보고 하? 이거 웃기네? 하는식으로 엄마의 성질을 더 돋구게 만들어왔습니다. 그럴 때 마다 우리 삼남매는 방에 박혀 울거나 아빠욕을 신랄하게 했었습니다. 그렇게 언니가 학생에서 사회인이 되고 머리가 점점 커지자 아빠에게 반항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빠말에 토를 달았고 시간을 어겼고 어쩔땐 아빠의 잘못을 말하기까지.... 아빠국가에서 살았던 저와 동생은 언니가 무슨 아이언맨이라도 된 줄 알았습니다. 그렇게 몇년을 엄마와 언니가 악을 쓰고 아빠를 바꾼게 지금 아빠입니다. 옛날에 비하면 아주 양반 되셨죠... 옛날에는...생각하기도 싫습니다.. 9시간동안 온 가족을 앉혀놓고 설교하고 자기주장이 이렇고 왜 맞는지 설명하고... 웃긴건 싸움의 원인이 정말 별거 아니었다는게 문제였습니다. 기억나는게 아빠:달걀이 집에 없네 한판 사놔라 엄마가 당일날 너무 바쁘셔서 못사놓자 아빠는 언제 사놓나 벼르고...엄마는 까맣게 잊고 몇일이 지나고... 아빠:달걀 사놓는게 그렇게 어렵냐 어떻게 한번 말하면 그걸 잊냐 못배워 처먹은거 티내냐 엄마:그럼 당신이 좀 사놓지 그래요 나바쁜거 뻔히 알면서 그래요? 아빠:그래? 허.. 참 웃기지도않네 니가 그러니까 애새끼들이 그모양 그꼴이지 뭐 이런 식입니다. ㅋ... 계란 한판이 저희를 9시간 이나 앉혀 놓았고 계란 한판이 언니가 산 디카와 엄마의 핸드폰까지 부셨습니 다. 1분이면 가는 슈퍼를 못가서 그렇게 엄마를 닥달하셨나요? 엄마는 영업하는 사람이셔서 번호가 돈줄인데 핸드폰을 부셨습니다.. 이런 아빠를 보며 자란 저와 동생은 다행히 나쁜길로 빠지진 않았지만 어쩔땐 아빠가 일찍 돌아가셨으면 좋겠다, 엄마가 이혼했으면 좋겠다 등등 매우 불효한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아빠가 저희에게 보여주는 꼴이 그런데 적반하장으로 엄마에게 부모는 자식의 거울인데 널보며 애들이 어떻게 자라냐고 합니다..ㅋㅋㅋ.....우리가 보는 거울은 아빤데 말이죠... 아빠는 시간약속을 무척이나 중요하게 여기십니다. 그런데 어느날은 엄마와 대판 싸우고 난 후 하루가 지나도록 집에 안들어오더군요? 알고 보니 시골에 갔 다왔다고 합니다. 또 어느날은 여느날과 다름없이 엄마와 싸운후 늦게 들어왔는데 엄마에게 문자가 왔습 니다. 아빠가 카드를 쓰시면 날라오는 문자였는데 참...충격적이었습니다. 백오십만원이 넘는 돈을 쓰셨더군요? 그것도 술집에서요? 뭐 아빠가 몇십만원어치 술을 드신거같진 않았 는거 같았고...뭐...뻔하죠..노래방에서 백오십넘게나오면...ㅋ.... 더 충격인건 다음문자 였습니다. 어떤 모텔에서 쓴 내역이었습니다.... 아빠를 평소에도 증오했었지만 그 문자를 본 순간 아빠가 죽일듯이 미웠습니다. 알고보니 그 날이 아빠 월급날 이셨더라구요? 아그래서 전날 출근할때 싸웠어도 기세가 등등하셨군요? 아빠가 별로 취하지 않은 얼굴로 들어오자 엄마는 화를 냈습니다. 도데체 무슨생각으로 이 많은 돈을 술처먹고 그런곳까지 가냐고 애들보는데 부끄럽지도 않냐고 엄마가 이혼을 요구하며 카드내역을 보여주니까 하는말이... 고맙다 엄마가 친구분 중에 변호사가 계셨는데 연락하자고 당장 이러면서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아빠가 엄마를 죽일까봐 늦은저녁까지 우리셋이서 같이 기다렸는데 참 좋은꼴 봤습니다. 그러고 나서 아빠가 엄마에게 담배심부름을 시켰습니다. 진짜 개념 상실ㅋㅋㅋㅋ 엄마가 웃긴듯이 싫다고 말하자 한대 얻어터지기 싫으면 사오라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후...더이상 화가나서 못쓰겠네요..아빨 고소하고 싶어요 죄목은 오랜기간동안 저희 명예회손죄와 자유를 뺏은죄? ㅋㅋ.... 내일은 친구들과 놀러가기로 했는데 말씀은 미리 드렸어요 좀 일찍 만나기로 했는데 보내줄까 걱정이네요... 조언좀 해주세요.. 정말 미칠꺼같네요.. 1
이럴땐 어떻하면 좋나요? -막장아빠이기는법
안녕하세요 올해 고등학생이 되는 학생입니다.
너무 너무 고민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리네요...
제목에서 보셨듯이 저희아빠는 완전 막강 막장 아빠이십니다.
고지식하시고 이기적이시고 으스댈줄만알고 남비하하고 웃기는게 가정에서만 그렇다는거죠
사회에서는 성격좋고 돈잘쓰고 쿨한 사회인입니다.
저는 언니와 동생이있습니다. 언니는 이미 사회인이고 동생은 15살 중2입니다.
언니와 동생과 저, 그리고 엄마는 몇년 전 까지만해도 아빠국가에서 살았습니다 ㅋ...
아빠말이 무조건 법이요 진리니 거기에 토를 달거나 의의를 하면 무조건 날라오는 짜증과 욕
그런 말들이 듣기 싫어서라도 아빠국가에서 그냥그냥 그려러니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몇년전에 엄마가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고 생각하셨는지 아빠에게 대들기(아빠입장에서는 토다는
게 대든다고 설명밖에 안되네요...) 를 하셨습니다.
아빠는 엄마의 행동을 보고 하? 이거 웃기네? 하는식으로 엄마의 성질을 더 돋구게 만들어왔습니다.
그럴 때 마다 우리 삼남매는 방에 박혀 울거나 아빠욕을 신랄하게 했었습니다.
그렇게 언니가 학생에서 사회인이 되고 머리가 점점 커지자 아빠에게 반항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빠말에 토를 달았고 시간을 어겼고 어쩔땐 아빠의 잘못을 말하기까지....
아빠국가에서 살았던 저와 동생은 언니가 무슨 아이언맨이라도 된 줄 알았습니다.
그렇게 몇년을 엄마와 언니가 악을 쓰고 아빠를 바꾼게 지금 아빠입니다.
옛날에 비하면 아주 양반 되셨죠...
옛날에는...생각하기도 싫습니다..
9시간동안 온 가족을 앉혀놓고 설교하고 자기주장이 이렇고 왜 맞는지 설명하고...
웃긴건 싸움의 원인이 정말 별거 아니었다는게 문제였습니다.
기억나는게
아빠:달걀이 집에 없네 한판 사놔라
엄마가 당일날 너무 바쁘셔서 못사놓자
아빠는 언제 사놓나 벼르고...엄마는 까맣게 잊고 몇일이 지나고...
아빠:달걀 사놓는게 그렇게 어렵냐 어떻게 한번 말하면 그걸 잊냐 못배워 처먹은거 티내냐
엄마:그럼 당신이 좀 사놓지 그래요 나바쁜거 뻔히 알면서 그래요?
아빠:그래? 허.. 참 웃기지도않네 니가 그러니까 애새끼들이 그모양 그꼴이지
뭐 이런 식입니다. ㅋ...
계란 한판이 저희를 9시간 이나 앉혀 놓았고 계란 한판이 언니가 산 디카와 엄마의 핸드폰까지 부셨습니
다. 1분이면 가는 슈퍼를 못가서 그렇게 엄마를 닥달하셨나요?
엄마는 영업하는 사람이셔서 번호가 돈줄인데 핸드폰을 부셨습니다..
이런 아빠를 보며 자란 저와 동생은 다행히 나쁜길로 빠지진 않았지만 어쩔땐 아빠가 일찍 돌아가셨으면
좋겠다, 엄마가 이혼했으면 좋겠다 등등 매우 불효한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아빠가 저희에게 보여주는 꼴이 그런데 적반하장으로 엄마에게 부모는 자식의 거울인데 널보며
애들이 어떻게 자라냐고 합니다..ㅋㅋㅋ.....우리가 보는 거울은 아빤데 말이죠...
아빠는 시간약속을 무척이나 중요하게 여기십니다.
그런데 어느날은 엄마와 대판 싸우고 난 후 하루가 지나도록 집에 안들어오더군요? 알고 보니 시골에 갔
다왔다고 합니다. 또 어느날은 여느날과 다름없이 엄마와 싸운후 늦게 들어왔는데 엄마에게 문자가 왔습
니다. 아빠가 카드를 쓰시면 날라오는 문자였는데 참...충격적이었습니다.
백오십만원이 넘는 돈을 쓰셨더군요? 그것도 술집에서요? 뭐 아빠가 몇십만원어치 술을 드신거같진 않았
는거 같았고...뭐...뻔하죠..노래방에서 백오십넘게나오면...ㅋ....
더 충격인건 다음문자 였습니다.
어떤 모텔에서 쓴 내역이었습니다....
아빠를 평소에도 증오했었지만 그 문자를 본 순간 아빠가 죽일듯이 미웠습니다.
알고보니 그 날이 아빠 월급날 이셨더라구요? 아그래서 전날 출근할때 싸웠어도 기세가 등등하셨군요?
아빠가 별로 취하지 않은 얼굴로 들어오자 엄마는 화를 냈습니다.
도데체 무슨생각으로 이 많은 돈을 술처먹고 그런곳까지 가냐고 애들보는데 부끄럽지도 않냐고
엄마가 이혼을 요구하며 카드내역을 보여주니까 하는말이...
고맙다
엄마가 친구분 중에 변호사가 계셨는데 연락하자고 당장 이러면서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아빠가 엄마를 죽일까봐 늦은저녁까지 우리셋이서 같이 기다렸는데 참 좋은꼴 봤습니다.
그러고 나서 아빠가 엄마에게 담배심부름을 시켰습니다. 진짜 개념 상실ㅋㅋㅋㅋ
엄마가 웃긴듯이 싫다고 말하자
한대 얻어터지기 싫으면 사오라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후...더이상 화가나서 못쓰겠네요..아빨 고소하고 싶어요
죄목은 오랜기간동안 저희 명예회손죄와 자유를 뺏은죄? ㅋㅋ....
내일은 친구들과 놀러가기로 했는데 말씀은 미리 드렸어요
좀 일찍 만나기로 했는데 보내줄까 걱정이네요...
조언좀 해주세요.. 정말 미칠꺼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