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한참하고있는 그남자에게서 돈을 받을수 있을까요 ?

2012.02.29
조회2,086

27살 여자입니다.

그 남자는 한살많은 같은 직장에 다니는 남자였습니다.

 

처음에 제가 좋아해서 따라다녔습니다.

직장에서는 모르는사람으로 지냈죠 ..

여자들이 많은.

전화업무 직장이였습니다.

 

혼자사는 저희집에 오고 .

함께 밥먹고 ,

항상 손과 발 마사지 해줬습니다 .

 

그러다 그남자가 자기는 여기서 일할 사람이 아니라고

쇼핑몰 준비하고있다며

이 회사 그만두고싶은데 돈을 좀 모아야 되고 어쩌고 하길래

그때 제가 투잡을 하고있는 상태였는데

한쪽 월급은 도와주겠다고 했습니다.

 

직장월급이 200만원 조금 안됐고 ,

투잡은 bar에서 일해서 150정도 됐습니다 .

 

그러니 성공해서 너도 회사 그만다니게 해주겠다며

조금만 기다려라 하더군요 .

 

돈으로 받기 뭐하다며

제 카드를 가지고 갔습니다

한달에 100만원.. 200만원 .. 

 

나이트며 호프집이며 썼더군요..

전 간섭하지않으려고 핸드폰 알림도 안했는데 ... ,

 

전 더이상 그 카드값을 못낼 상황이됐고 ,

회사에서 그 남자가 눈만마주쳐도 임신이라는 소문이 나더군요 .

그사람. 저와 한번도 잠자리를 한적이 없는데..ㅎ

그러다보니 저와의 관계도 발각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거기에 투잡의 효과인지 제 몸상태가 악화되었고

전 일을 그만두게되었습니다 .

 

그렇게 되니 그남자에게서 연락이 안오더군요 .

그렇게 점점. 그남자와 멀어졌습니다 .

 

전 카드의 빚에 허덕이게 되었고 ,,

그렇게 몇달이 갔습니다 ..

 

그런데 카톡에 여자의 사진이 올라오더군요 .

 

아주무뚝뚝하고 다정한거와는 거리가 멀었던 그사람이

하트를 그리고, 셀카를 찍고 ..

장인어른" 이라며 받은 문자를 카톡메인화면에 저장해놨더군요.

전. 일단 캡처를 해서 장인어른이라는 사람의 번호를 가지고있습니다

 

 

.. 그사람이 쓴 카드값은 3개월 정도. 400만원이 넘는 돈이고 .

전 아직도 대출로 전환해서 겨우겨우 갚고있는 상황입니다 ..

 

그사람에게 문자를 해서 ,

그 장인어른 이라는 번호 가지고있다고

제 카드로 쓴 금액 갚아라고 하면.. 협박일까요 ?

 

덮어두고싶은데

자꾸만 생각이나고

괘씸하고

갑갑하고

꿈까지 꾸게 되니..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합니다 ...

 

어떻게 ..

받을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