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체불해놓고 큰소리치시는 사장님..

박소정2012.02.29
조회171

안녕하세요..

저는 작년 8월5일부터 1월10일까지 5개월정도 한 바에서 일을한 사람입니다..

처음 일을 시작했을땐 저랑 매니저언니 단둘뿐이엿습니다..사장님은두분계셧구요..(두분은 형제사이세요 제가 말씀하시는 사장님은 동생분이시고 작은사장님이십니다)

솔직히 낯을 조금가리는 저는 첨보는 손님들은 대하기어려웟습니다

그래서 욕도 많이 먹어가며 열심히 일하엿구요

좀눈치없게도 손님이와서 자리를 지켜야함에도 청소하고 그랫엇지요;;

첨에는 그거때문에 사장님과 매니저언니께 욕도 많이먹고 조금씩나아지면서 칭찬도받고 그렇게 3달이지낫습니다..

그때무렵 새로운직원들이 한두명씩 들어오기 시작하엿구 매니저언니는 사장님의 물갈이(?)때문에 치여나가셧습니다..

그달일한 월급을 받지못한체요..

가게에 매일같이 매니저언니께 전화가 와서 사장님을 찾으셧고 그때무렵 저의 월급이 미뤄지기 시작햇어요..사장님께 저도 전화도드리고 톡도 드리고 문자도넣고 해도 일체 전화문자 다 받지않으셧구요

그래도 저는 일하면서 사장님오면 사장님 저 돈좀주세요 돈이없어요 이렇게 하소연을하면

내일줄게 내일줄게 돈이없어 이렇게 미루기만하셧어요..

그러다가 사장님이 가게 윗층에 노래주점을 내신다며 아이들에게 윗층공사하느라 돈이없다는둥

돈이생기면 주겟다 위에 공사끝나고 가게 개업해서 돈좀들어오면 주겟다 이러셧습니다

(희는 매달1일부터 30일까지일한것을 담달10일에 받는데

거의 일주일에 한번씩쉬고 시급이 7000원이엿는데 밤8시부터 새벽 3시까지일하는거엿는데

손님이 없어도 3시까지는있엇고 손님이많으면 3시넘어서 마쳣어요..

그렇게 한달에 거의 120만원씩받앗습니다..솔직히 좀적게준경향이;;)

결국은 제가 월급도 너무못받고 제풀에지쳐서 일을 1월10일에 그만두고 바로 노동청에 신고를 햇어요

11월달부터 일한월급은 못받앗기에 두달하고도 10일치월급 2960000원이라고 감독관님께말씀드렷구요

감독관님께 들어보니 임금체불로 저말고도 몇명의 아이들이 신고를 해놓은상태라고 들었습니다..

전에 아이들이 신고햇을때도 사장님이 노동청출석을안하셔서 이번에도 출석안하실가능성이크다고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출석안하시면 압류신고할 생각을가지고 기다리고잇엇는데

사장님이 연락을저한테 해주셧습니다

그때 전 저희어머니와 같이잇엇는데 사장님이 문자로 말씀하시기를 -가게로 3시까지 와라이러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사장님께 전화를 드렷는데 사장님은 비아냥거리면서 합의받고싶으면 와라 이런식으로 말씀하시길래 가야되긴하는데 조금 무섭긴하데요;;;

그래서 엄마한테 말씀을드렷더니 어머니께서 사장님께 전화하시더라구요..저희 어머니는 사장님께 소정이가 임금을 못받고 일햇던걸로 알고잇습니다라며 나름 화나것도 누르시고 좋게 말씀을하셧는데 사장님께서는 아줌마가 끼어들일이아니라면서 막언성높이시더라구요..저희어머니도 가끔언성높이셧지만 참..사장님한테는 저희어머니가 어머니뻘이실텐데..;;

막 머라머라하시더니 걍 재판까지 가자고 사장님이 말씀하셧고 저는 찬성을하엿고

이틀후쯤 노동청에서 전화가 와서 받아보니 감독관님이 말씀하시길 사장님이 출석을하셧는데 아가씨가 12월 26일부터 1월10일까지일한건느 안받기로 햇다고 하던데 무슨말이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저는 좀어이가없엇습니다;;어떻게 내가 돈안받으면서 일햇다고 거짓말을하시는지;;

사장님이 저를 짤르려하셧는데 내가 그만두기싫어서 돈안받으면서 일하겟다고햇다고 거짓말을 하시더라구요;;그래서 저는아니라고하고 사장님과 같이 출석해서 이야기해보기로햇는데

사장님은  출석도안하시고 전화도 받지도않으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대한법률구조센터에가서 사장님을 상대로 압류신고를한상황입니다..

이제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조금막막하기도하고 가슴이아파서 글로 남깁니다..

왜이렇게까지 일이됫는지는모르겟지만..저 힘내고싶어요..ㅠㅠ

그리고 사장님께서는 지금 제가 그만두기전에 가게손님이랑 사귄걸로 이래서 돈몬준다는둥;;

일을 제대로 안해서 안준다는둥;;제가 뭘어떻게 제대로안햇는지 말씀이나 상세하게 들엇으면 속이시원하겟는데 이건뭐;;연락도안하시고 안받으시고 참 답답하기만합니다...

서로 감독관님앞에서 할말 하고 속시원하게 나도 잘못한거 듣고 합의점을찾고 싶엇는데 결국 이래되서 씁쓸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