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려가실때 화분 얘기들으셨죠.. 공사때문에 깨지신거라면서요.. 하니 우물하시며 그냥 가신거..
며칠후부터 시작되는 잦은 방문...
계속되는 스트레스에 저는 큰애를 조금만 시끄러워도 혼내게 되었고 큰애는 우는 일이 많아졌죠..
이러려고 일안하며 집에서 키우는거아닌데 정말 속상했죠.
남편은 3층신경쓰지말라하고... 애들 놀게냅두라하고... 그러다 자기 티비보거나 잘때 시끄러우면
왜이리 시끄러워.. 방관하는거죠... 아주..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찾아오기시작했습니다.
2주에 세번은 찾아왔으니까요.
그것도 남편 출근하자마자 쫓아와서 내가 참다참다 이제왔다는 말로 시작해서...애를 안고있으라는둥.
왜 주변사람생각안하고 사냐는둥..
저도 제게 함부로 하거나 말안통하는 사람 그냥 넘기는 스타일 아닙니다.
12월 무렵이었습니다.
늘 남편없을때만 찾아온 할아버지였고...
전 육아에도 그 할아버지에도 모두 지친상태였고... 정말 더이상 참을 수없었습니다.
같은 멘트로 문을 열고 또 시작하는데...
"애가 혼을내고 타일러도 보는데 말을 아직 못하고 대화가 안되다보니 말을 안듣고하면 어쩔수없는거아니에요?하니 "애를 안고있던지 혼을 내던지해야지!" "혼을 내고 해도 안되는걸 어쩌냐구요. 그리고 4계절내내 매트깔고 사는데 제가 노력하는건 생각도 않고 일주일에 한 두번 계속 쫓아오시면 저는 스트레스 안받느냐고.. 오죽하면 이사온지 1년도안되었는데 다시 이사갈까 생각하지않겠어요.."하니...
언제이사갈거냐고하더군요.. 이할아버지.. 정말 열받게합니다!
제가 언제이사가는 날짜까지 말씀드려야하냐고.. 집내놓으면 나가는시간도있을거고 한데 다 말씀드려야하느냐고하니.. 알았으니 애들 조심시키라며 가시더군요.
며칠후... 정말 이할아버지 미치게만듭니다.
이사얘기까지 했으면 좀 기다려주든 참아야지.. 우리애들이 폭꾼입니까?
망치들고 설치냐구요..
또 옵니다. "애들이 어제 1시에깼지?"이러는거에요..
"네...2시반에 조용해졌죠?" 하니 "그러니까 그시간까지 애들을 놀게하면 아랫사람은 시끄러워서 어떻게
사냐고." 제가말했죠.... "애들 4시넘어잠들었구요... 9시면 불끄는집 저희밖에없어요.밖에서 보세요! 9시면 불 다끄고 애들 재우려해요" 하니.. "근데 왜 깨~" 하는거임 "깨는걸 왜 깨냐고 하면 뭐라고 말씀드려요? 애둘다 깨서 작은애안고 큰애 조용히하라고 혼내고 달래고 하다 2시반부터는 큰애 안고 한시간넘게 안고있다가 저도 4시넘어 잤어요."하니... 또 "그러니까 조용히좀해달라고.. 내가 다른거 원하는게아니라 죄송합니다..하면 되는거지.. 뭐 바라고오는게 아니야~" 이러시는거임...
죄송하다고 말하고 시끄러워도 되는건가 싶더군요.. 한두번 오시는것도아니고...
또 며칠후 폭발한날입니다.
아마 이사얘기하니까 빨리 내보내야겠다고 생각해서 밀어붙이기로 생각하고 더 자주 오기로 마음먹은
듯하더군요.
같은 얘기반복중... 제가 "이사간다고까지 말씀드렸는데 계속 오시면 어떻게 하라는 말씀이세요? 제가
애를 방치하는것도아니고 층간소음심한건 다들아는데.. 제가 애둘을 데리고 어딜나가있어야하나요?
저희 애 그냥 두면 제가 얼마나 단속시키고 했는지 아실텐데 직접 봐보셔야아시겠어요?"하니..
해도해도 너무하는 아래층 노부부
아이둘을 가진 30대 주부입니다.
결혼한지 이달에 3년차가 되고 32개월째 13개월째들어가는 아이가있구요.
아파트에 살다가 전세계약 마치고 빌라에 여자저차 (복잡한사연으로) 4층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아이아빠가 아파트살때 윗집이 하도 시끄럽고 해서 1층보단 4층이 낫다고 생각을 했나봅니다.
어쨌든 4층이란 이유로 전 애둘데리고 나가기도 힘들고 인프라가 주위에 구성되어있는것도 아니라
거의 집에있습니다. 이사온지 4월이 되면 1년이 되는거겠네요...
저희가 이사오고 3층에 이사오는 분이 오셨어요.
애아빠와 아랫집할아버지가 처음 마주쳤을때 애들 시끄러워서 여기로 이사왔다고 근데 앞에 공사하고
있는줄알았으면 안올껄.. 이라고 말을 하셨고.. 그말을 신랑에게 들었을때...
전 한소리했습니다. 왜 누가 이사오는지 미리물어보지않았느냐.. 시끄럽다고 올라오는 일생기면
어떡하냐... 했더니 위에말했듯 윗집이 시끄럽게했고 우리 애가 시끄러운 것도 아니지않느냐라며..
대수롭지않게생각했죠..
이사온지 어언 6개월이되었습니다.(참.. 3층엔 5월말정도 왔으니 저희보다 두달늦게들어왔습니다)
애둘을 보는게 만만치는 않았지만.. 둘째가 어려서 걷지도못할때고 먹고 자고 하는때라 큰애위주로
보는중이었는데... 누군가 문을 거칠게 두드리는겁니다.
누구시냐고 물으니 아랫집이라며... 문열자마자 애가 왜자꾸 뛰냐고.. 참다참다못해왔다고...
애기엄마도 배울만큼배웠을텐데 자기자식 중요하다고 애가 뛰게 냅두드냐고.. 나도 교육직을 지내서
애를 싫어하는건아닌데 너무 한다고...하시더군요.
저처럼 남에게 피해받기도 주기도 싫어하는사람은 없을겁니다.하지만 죄송하다했고...
아이가 창밖으로 뭘 집어던져대서 자신의 발코니에있는 화분을 깼는데도 참았다고 하더군요.
아이가 힘이 얼마나 넘쳐서 화분을 깰지 의문이었지만 무엇을 던졌는지 아시냐고 하니 뒤에 할머니가
난리난리.... 처음이었고 죄송하다는 말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창밖이 베란다가아니고 철로된 발코니라 떨어질까봐 청소외엔 열지않는데 이상하다싶어 커튼을 쳐보니
저희집앞에 빌라 공사하며 뭐가 날아왔는지 저희 창문은 거의 다가 금이가있는상태였습니다.
공사소리에 전 몰랐던일을 알게된거고 공사측에 얘기해서 창문도 갈아달라하고 3층에 말도하고 화분값
물어주시든 해야할듯하다 전했더니 알겠다하였습니다.
후에 옥상에서 만난 할아버지께 제가 인사를 하니 누구더라?이러시는거.
윗층에 사는데 뵈었잖아요하니.. 아아.. 하더니 요놈이 잠도 안자고 말이지 등등 늘어놓으시는거..
내려가실때 화분 얘기들으셨죠.. 공사때문에 깨지신거라면서요.. 하니 우물하시며 그냥 가신거..
며칠후부터 시작되는 잦은 방문...
계속되는 스트레스에 저는 큰애를 조금만 시끄러워도 혼내게 되었고 큰애는 우는 일이 많아졌죠..
이러려고 일안하며 집에서 키우는거아닌데 정말 속상했죠.
남편은 3층신경쓰지말라하고... 애들 놀게냅두라하고... 그러다 자기 티비보거나 잘때 시끄러우면
왜이리 시끄러워.. 방관하는거죠... 아주..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찾아오기시작했습니다.
2주에 세번은 찾아왔으니까요.
그것도 남편 출근하자마자 쫓아와서 내가 참다참다 이제왔다는 말로 시작해서...애를 안고있으라는둥.
왜 주변사람생각안하고 사냐는둥..
저도 제게 함부로 하거나 말안통하는 사람 그냥 넘기는 스타일 아닙니다.
12월 무렵이었습니다.
늘 남편없을때만 찾아온 할아버지였고...
전 육아에도 그 할아버지에도 모두 지친상태였고... 정말 더이상 참을 수없었습니다.
같은 멘트로 문을 열고 또 시작하는데...
"애가 혼을내고 타일러도 보는데 말을 아직 못하고 대화가 안되다보니 말을 안듣고하면 어쩔수없는거아니에요?하니 "애를 안고있던지 혼을 내던지해야지!" "혼을 내고 해도 안되는걸 어쩌냐구요. 그리고 4계절내내 매트깔고 사는데 제가 노력하는건 생각도 않고 일주일에 한 두번 계속 쫓아오시면 저는 스트레스 안받느냐고.. 오죽하면 이사온지 1년도안되었는데 다시 이사갈까 생각하지않겠어요.."하니...
언제이사갈거냐고하더군요.. 이할아버지.. 정말 열받게합니다!
제가 언제이사가는 날짜까지 말씀드려야하냐고.. 집내놓으면 나가는시간도있을거고 한데 다 말씀드려야하느냐고하니.. 알았으니 애들 조심시키라며 가시더군요.
며칠후... 정말 이할아버지 미치게만듭니다.
이사얘기까지 했으면 좀 기다려주든 참아야지.. 우리애들이 폭꾼입니까?
망치들고 설치냐구요..
또 옵니다. "애들이 어제 1시에깼지?"이러는거에요..
"네...2시반에 조용해졌죠?" 하니 "그러니까 그시간까지 애들을 놀게하면 아랫사람은 시끄러워서 어떻게
사냐고." 제가말했죠.... "애들 4시넘어잠들었구요... 9시면 불끄는집 저희밖에없어요.밖에서 보세요! 9시면 불 다끄고 애들 재우려해요" 하니.. "근데 왜 깨~" 하는거임 "깨는걸 왜 깨냐고 하면 뭐라고 말씀드려요? 애둘다 깨서 작은애안고 큰애 조용히하라고 혼내고 달래고 하다 2시반부터는 큰애 안고 한시간넘게 안고있다가 저도 4시넘어 잤어요."하니... 또 "그러니까 조용히좀해달라고.. 내가 다른거 원하는게아니라 죄송합니다..하면 되는거지.. 뭐 바라고오는게 아니야~" 이러시는거임...
죄송하다고 말하고 시끄러워도 되는건가 싶더군요.. 한두번 오시는것도아니고...
또 며칠후 폭발한날입니다.
아마 이사얘기하니까 빨리 내보내야겠다고 생각해서 밀어붙이기로 생각하고 더 자주 오기로 마음먹은
듯하더군요.
같은 얘기반복중... 제가 "이사간다고까지 말씀드렸는데 계속 오시면 어떻게 하라는 말씀이세요? 제가
애를 방치하는것도아니고 층간소음심한건 다들아는데.. 제가 애둘을 데리고 어딜나가있어야하나요?
저희 애 그냥 두면 제가 얼마나 단속시키고 했는지 아실텐데 직접 봐보셔야아시겠어요?"하니..
내려보내보라고 하시더군요.. 대신 보육비를 달라더군요...
제가 미쳤을까요? 애한테 소리소리 지르는 할아버지한테 우리애 멀 믿고 돈까지 줘가며 맡기냐구요.
그러던순간... 무슨 전사도아니고 다다다다다 하는 소리에 애들나갈까봐 문을 반쯤열고 서있던 저는
다다다의 주인공한테의해 문이 확열려서 팔이 제껴지는 바람에 아파죽을뻔했죠.
지금 뭐하시는거냐고... 왜 문을 그렇게 여시냐고!!! 문에서 손놓으시라고 팔을 치우니...
그 할아버지.. 어따손을 데냐고 위아래도 없냐.. 에미 애비도 없냐며 제 멱살을 잡고 난리도아니었죠
문안에 있는 공까지 발로차대며 이딴걸 갔다놓으니 시끄럽지하며 난리난리..
집으로 들어오려고 하는데 저도 이판사판이면 어떻게든 해보겠지만 애둘 있는데 손댈까봐
죽어라고 나가시라고 소리소리 질러댔죠...
겨우 문을 닫는데 끝까지 문자동으로 잠기는동안 또 열어대고 하며 실랑이 하다가.. 말안통하니 상대도하지말라는 할머니 말에 가더군요.... 정말 홧병나 죽을거같더라구요..
한번더 오면 끝장을 보리라 생각했죠...
이후 한달은 조용했습니다.
2월에 울 둘째 아이가 돌이라 가족끼리만 하는 식사자리라 친정식구들이 집이 지방이라 저희집에서
자고 가야하는데... 밖에서 돌잔치하고 돌아온지 한시간? 갑자기 옥상에서 쿵쿵하더군요.
전 신경안썼고... 냅뒀는데... 조금후 옆집아주머니가 찾아오셨어요..
위에 난리도 아니라고.. 왜요? 하니.. 건물전체가 흔들려서 사람들이 옥상에 올라갔더니 아랫집
할아버지가 계속 뛰어대고 뭘 두드려대고있다고... 왜그러냐했더니 저희집이 시끄러워서 복수하는중이라고 했답니다...
전 웃으며 그냥 두라고했어요..
근데... 생각해보면 너무 우습잖아요... 할아버지란분이 복수한답시고 뛰는게... 눈이와서 넘어지지나
마셔야지.. 하고 웃고말았습니다.
다음날.... 옥상에 간 신랑이... 야 우리 건조대가 부서졌는데?하는거에요..
알고보니 그 할아버지가 두드려대고 한물건이 저희집 건조대였습니다.
기물파손죄였죠..
며칠후 할아버지와 신랑이 옥상에서 마주쳐서 얘기한결과 건조대는 배상하고 그땐 일부러 시끄럽게
하는줄알고 건조대로 쳤는데 중간에 기억이 없다고했답니다... (술을드셔서)
이러고 못사는데 둘중에 하나 이사가는게 낫고 우리가 가려고하는데 이사비용지원해주시던 이사가시면
이사비용대준다하니... 이사가지말라고 앞으로 절대안올라가겠다고 했다고 하며 끝냈다합니다.
이사비용이며 건조대비용이며 화나서 한말이지만 수그리고 다이해하는데 그랬다고 미안하다하셔서
그냥 또 넘어갔고.. 건조대비용이야 받아야한다고 생각하지만 뭐못받음 못받는거지 하고있었네요.
그러던 또 오늘.... 그할아버지... 같은멘트로...
오늘은 애기아빠가 나갔습니다. 다 잊어버린척하는건지...
이사가지말라해놓고는 2월말에 간다고했는데 왜이리 시끄럽냐고...
3월말에 간다고... 신랑이 말하니.. 애좀 조용히시키라고.. 애가 대화가 안되니 어쩌겠느냐하니..
안고있으라고...제게 처음에 말했던것처럼 또 시작하더군요..
전 현관에 나갈까 말까 하다가 꾹 참았습니다.
남편이 다 해결했다고 했는데 저렇게 당당하게 말하고 남편은 왜이리 당황스럽게 받아들이고
죄송하다는 말만 거듭하는지.. 남편도 미워죽겠더라구요..
지금 저희 아이 발엔 3겹의 양말이 껴신어있고... 거실 온통에는 매트에 이불까지 부엌까지 깔려있네요
정말 화딱지 나죽겠는데... 어떻게 풀어야할지모르겠어요..
이 빌라에 그 할아버지때문에 불만 폭주하는데 왜 우린 그할아버지 위층에 살아서.... 제대로 스트레스
받고 사네요.... 다쓰고나도 화가 풀리지않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