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랐던사람인것처럼은하지말아줬으면해

그래도201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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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보면서 나랑 같은 입장인 사람 많은거같아 저도 조언? 아니면 뭐 정신차리라는 이런식의 말도상관없이

말해줬으면해서 이렇게 글올려봐요

 

전 남자이고요. 전 정말 저의 여자친구를 엄청 진짜 무지 사랑했습니다.

물론 다들 사귀면 그러겠지만 전 너무 오랜만에 사귄여자친구고 또 정말 손가락안에들만큼 좋아했기에

상처도 심하고 기분도 많이안좋고 그러네요....

 

여자친구는 친구의 소개로 만나게되었어요 .

그래서 서로 처음부터 마음이 가서 사귀게 되었죠.

사건이 터진게 정말 기가차고 어이가없었습니다. 여자친구를 만나고 나서는 여자에게 관심도없었고 연락도안했습니다. 물론 아는 여자가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그 많지 않는 여자들에게조차 연락도안했죠.

근데 여자친구는 오빠,동갑,동생 등등 모든 남자들과 연락을 자주하더라고요. 저한테는 처음에 핸드폰도 안보여주고 그랬어요 그리고 카톡에 사진이나 상태메세지 사랑한다는 식의 문구나 애인의 사진같은것도 안하더라고요 근데 거기까진 이해가 됬습니다. 좋아하고하니까 사진도안찍었어요 한번도 사진 죽어도 찍기싫다하더라고요 그래서 아 정말 싫어하는구나하고 넘겼습니다.

그리고 정말 사랑했던게 자기일에 열심히이고 저희어머니께 선물도 가끔사오고 해서

저도 설때 못찾아뵙고해서 선물셋트도 사다주고 신발도 같이 맞춰주고 했었어요

정말 무지 사랑했습니다.  성격이 쪼금 이상하긴했지만 그래도 다 받아줄수있었습니다.

그러다 어느날 기분이 너무안좋아보여서 제가물어봤어요 왜 기분이안좋냐, 무슨일이냐,

그런데 보고 답장도안하다가 다음날 출근길에 이러더라고요. 그만만나자구요

아무런 이유도없었기에 저는 너무 어이가없었습니다. 그날일도 손에잡히지않구요 미치겠더라고요

저는 오랜만에사귄만큼 잘해주고 여자친구가 전남자친구들에게 뒷통수를 너무맞아 남자를 못믿는다기에

정말 노력했습니다 아프다고해서 죽쒀서 여자친구집앞에서 기다리구요 결국엔 못줬지만.....

애들은 뭐라고했어요 왜 사귀냐 헤어지라 안맞는다 너랑 근데 제가 좋아하는데 어쩌겠어요

무지하고 아니라고 꺼지라고 그러면서 저는 계속사겼죠. 물론 얼마사귀진않았습니다.

그리구 헤어지고 알겟다고 연락안하겠다고 내가 이러고 끝냈습니다.

솔직히 너무 좋아했기에 여자친구때문에 힘든점도 많았지만 좋아서 다 참을수있었습니다

여자친구에게 짜증한번안부리고 내가 다 미안하고 다 짜증받아주며 항상 행복하기만 원했는데

그건 한순간에 사라지더라구요.....그날 저녁에 애들에게 말을하며 물어봤더니

정말 좋아하면 한번 연락해보라고 붙잡아보라기에 연락을해봤습니다.

근데 또 답장이없더라구요......다음날아침에 답장이와서 봤더니

사실 전에 남자친구가 연락이와서 자주만났다네요 요즘들어 .....

그거 보고난뒤에 너무충격이커서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고 일도안나가고 친구들과 차타고 이곳저곳돌아다녔습니다. 저에겐 너무충격이여서 말이죠 ....그날저녁에 바로 현 남자친구와사진찍어서 올리고 상태메세지도 사랑한다는 식으로 써놨습니다.. 저랑은 단한번도 그런게 없었는데 말이죠

거기서 더욱 충격이 컸습니다. 전 모든걸 해줄 자신이있었는데 내가 돈이많고 잘난건아니지만

그녀 위해서는 모든걸할수있었습니다. 정말루요 어떻게 보면 바람이고 어떻게보면 나랑헤어지는 동시에

남자친구를 만든건데 너무 열이받았습니다. 근데 욕한마디 안하고 그냥 잘만나라 하고 넘겼습니다.

지금 헤어진지 일주일정도됬는데 아직도 사실 못잊겟어요 연락해볼엄두도안나구요 매일 카톡 보고 아침에 눈뜨자마자 하는일이 카톡보는일입니다 상태메세지가 너무 신경쓰여서 도저히 잠도안오고 정신은 맹하고 물론 제가 미련하고 멍청한거 아는데 좋아해서 그런지 아무런말도못하겠어요

겉으로는 아 째내 진짜 잡아다가 어떻게하고싶다고 하는데 제가 껴들 자리도없고 이제는....

이거때문에 의욕이없어졌어요 모든게 매번 뒷통수맞았다던 여자친구가 이번엔 자기가 뒷통수를 치고 가버렸네요 다른사람에게로.......마음정리좀하려고 혼자 부산 기차여행도 갔다오고 부산에서 아는사람과 술먹는데 전혀 신나지가않고요 꿈에서는 악몽처럼 여자친구와남자친구가 나와요 욕하면서 잠에서깨고...

매번 꿈에나옵니다 미치겠어요 정말 지금은 그둘이 정말 좋아하는거같은데 저는 아직도 그녀를 너무 사랑하는거같아요... 이별이란게 참 쉽네요 나쁜남자가 아니였기에 전 정말 잘해주고 뭐든걸해준 그녀가

한순간에 떠나서 말이죠 참 힘들어요 ... 사람들은 그여자 욕하면서 잊으라고 하고 친구여자친구도 걘 아니라고 하며 욕하지만 사실 너무 연락하고싶어요 다시만약에 연락온다면 받아줄꺼같아요 물론 믿음과신뢰가 떨어지긴했어도 괜히 기다려지고 기대되네요 .....

판보시는분들 어떻해야될까요? 이상황......정말 미쳐버리겠네요 후.....

남자친구가 없더라면 끝까지붙잡아볼텐데 남자친구가있어 연락도못하네요 .......

마음달래려고 노래많이들었는데 죄다 슬픈노래만 듣게되고 죄다 가사가 공감이되고

미칠꺼같은느낌이네요 같이듣던 음악 나오면 돌아버릴꺼같아요...

 

 

지금까지 긴글 봐주셔서 감사해요 이런글처음이라 뒤죽박죽이지만 마음만은 알아줬으면해요에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