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식이 다가오는데 일진들은 꿀잠 자고 있는가?

엉엉엉2012.03.02
조회429

선배 또는 동기이면서 주둥아리 좀 나불대면 개나소나 다 일진.

 

지 혼자는 앞가림도 못하는 찌질한 오줌싸개들이 여럿 모여다니는게 일진.

 

담배피는게 레알 존내 멋진건줄 알고 뻐끔뻐끔 지 폐 썩히는 븅신들이 모인게 일진.

 

개뿔 쥐뿔도 유익한거 없음에도 무조건적인 반항과 삐딱선 타는 무식한 놈들이 모인게 일진.

 

평범하게 말해도 의사소통에 전혀 문제 없음에도 각 단어마다 욕을 섞어 개깝치는 놈들이 모인게 일진.

 

언제라도 널 때려눕힐 수 있다는 표현과 함께 빽을 내세우는, 실제로 지는 개 좃밥이면서 입만 산게 일진.

 

 

그들의 공통점.

 

집이 줜나게 가난하고 한겨울엔 뒤질만큼 추워서 패딩없인 못살지만 살 돈이 없어 친구에게 '빌림'.

 

대가리까지 나빠서 국어를 제대로 배우지 못해 '빌리다'의 의미를 잘못 알고있는 븅신들.

 

술쳐먹고 취했을 땐 마치 자신이 손오공이라도 된 듯 체력을 여기저기에 발산.

 

각종 격투기 방송을 보면서 필요이상 흥분하며 기술을 연마하지만, 하나도 써먹지 못함.

(머리로는 날라댕기는데 실제로는 몸이 따라주지 못해 발차기도 제대로 못하는 븅신들이 수두룩.)

 

후에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대학에 가거나 사회생활을 시작하였을 때 학창시절의 일진생활이 얼마나 쪽팔린 짓인가를 깨닫음.

 

 

배운것이 없어 결국 라이더로 살다가 안전모를 쓰게 됨.

 

븅신들은 겨우 3년 가량 어깨에 힘주고 으스대고 살기위해 남은 50년을 갖다 버림.

 

어떻게 보면 짧고 굵게 사는데에선 알아주는 븅신들임.

 

 

 

 

일찐여러분~

남에 옷 그만 뺏고 철좀 드세요.

대가리에 든게 없는거 안쪽팔려요?

평생 교복입고 살면서 등교할 것 같아요?

니들 부모들은 지 자식새끼 미래가 걱정 안된대요?

당췌 집구석 돌아가는 꼬라지가 상상이 안되네요.

보아하니 집에 돈도 없을건데 뭘 믿고 그리 막 살아가는건지 모르겠네요.

공부 좀 합시다.

나중에 괴롭혔던 애들이 존내 잘되서 나타나면

그 감당을 어찌할라고 븅신짓거리를 생각없이 하는건지...

어휴...그 땐 한강물이 불어나겠네요...

 

그나저나

일찐 무서워서 사지가 후들거리면서 떨리네요.

창문 닫고 전기장판 온도 좀 올려야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