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일하면서 판만 보다가 자매의 환상을 지켜준다는 판을 보고 예외도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자 판을 씀 난 남친도 없고, 돈도없으니 음슴체 쓸꼬임 먼저 가족소개를 하겠음 제목에서 언급했다시피 우리집은 네자매임 딸.만.넷.임 언니(26), 나(25), 동생1(20), 동생2(17) 엄빠는 63년생 동갑이심 글쓴이가 어렸을 때 엄빠는 맞벌이를 하셨고 년년생인 나와 우리언니는 떨어져지냈음 언니는 시골할머니손에 나는 큰이모손에 자랐음(엄빠 출근하실때 이모네집에 맡겨놨다가 퇴근할때 데려가심) 그렇게 언니가 다섯살이 되던때였나 그때 한집에 같이 살게됨 이건 정말 엄빠도 인정하고 우리 언니도 인정하는건데 내가 어렸을 땐 그렇게 순했다고함 엄빠 말도 잘듣고, 언니말도 잘듣는 착한 아이였음 사실 얼마전까지만 해도 내가 왜이렇게 독해졌나 몰랐음 왜 사람들이 둘째는 이리치이고 저리치인단 말을 많이 하지않슴? 사실임, 명백한 사실임 난 증말..........하 우리언니의 얍시러움에 이젠 도가텄음 초딩 저학년이었던 걸로 기억함 엄빠께서 열심히 번돈으로 다세대주택? 이라고하나 여튼 그걸 한채 구입(?) 하심 그때 우리가 3층에 살고 있었는데 아버지께서 3층에서 옥상 올라가는 계단을 수리하심 시멘트를 발라놔서 아빠가 옥상에 올라가지말라며 당부하시고 출근을 하셨음 순진했던 꼬마글쓴이는 절대 올라가지 아니아니아니했음 그날 저녁에 난 잠이들었는데 잠든지 얼마안된 후 아버지의 화난목소리로 난 일어나야했음 잠결에 상황을 둘러보았는데 언니는 이미 무릎꿇고 앉은 상태고 난 어안이 벙벙해서 영문도 모르고 그옆에 무릎꿇고 따라 앉음 그러자 아빠는 나에게 화난 목소리로 "니가 계단 올라갔어?" 라고 물으셨고 난 올라가지 않았다고함 너무나 화가난 아빠는 언니에게 "그럼 니가올라간거네" 라고 하셨고 그렇게 심문이 계속됐고 아빠는 언니가 올라갔다고 생각이 되셨나봄 언니와 내가 서로 아니라고 하니 아빠도 화가 엄청 많이 난거 같았음 내기억에 그날 한 한시간은 니가올라갔냐 내가올라갔냐로 실갱이 했던거 같음 한참을 실갱이하다 아빠는 언니와 내신발을 들고 밖으로 나가셨음 나갔다가 들어오신 아빠는 더 화가나서 언니를 다그쳤음 그랬더니 언니가 "억울해요!!!!!!!!!!!!!!" 이러면서 막우는데 나 순간 내가 몽유병이 있어서 잠결에 나갔다왔나 싶을정도로 오열을 하는거임 아빠는 거기에 더 열받은 나머지 '범인은 바로 너야' 하는 표정으로 이유를 설명해 주심 언니와 내신발 바닥을 보았더니 언니 신발에는 시멘트의 흔적이 남아있었고 신발을 가져다 대보니 언니 신발 밑창과 일치한다는 점 고로 바로 범인은 너다!!!!!!!!!!!!!!라고 결론내리셨음 언니의 거짓말로 아빠는 화가날때까지 났고 아빠께선 나보고 들어가 자라고 하셨음 난 그날 밤새 언니의 억울해요 소리를 들으며 잠듬 이렇게 언니는 자기가 사고쳐놓고 발뺌을 하는 사람이었음 왜 자매들끼린 그런거 있지않음? 무언가 일이 터지면 알면서도 엄빠에겐 비밀로하며 비밀을 덮어주지않음? 적어도 난 그랬음 그러나 전지전능하신 우리 언니님께서는 뭔가 엄빠가 언니에게 화낼 일만 생기면 내비밀을 하나씩 발설함 결국 언니를 혼내고자 말을 꺼낸 엄빠는 더욱더 화난 상태로 나에게 다가옴 그날 난 그냥 죽는거임 그래도 난 끝까지 언니 비밀을 지켜줌 쓰면서도 억울하다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동생1이 태어났을 때 이야기를 꺼내 보겠음 동생1이 태어나서 어렸을 때 내가 동생을 많이 괴롭혔음.. 이일은 내가 생각해도 왜그랬는지 모르겠음 미안하다 동생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내동생은 정말 호리호리하고 여리여리한 그런 아이였음 동생이 한참 어렸을 때고 HOT 신드롬이 있을 때였음 나는 토니를 좋아했고 언니와 동생은 강타를 좋아했음 티비에선 HOT노래가 흘러나오고 있고 언니와 나는 "단지 널 사랑해~~~~~이렇게 말했지~~~~~~" 하며 신나게 춤추고있었는데 동생과 언니가 강타는 자기꺼라며 서로 싸우고 있었음 그러다 동생이 속이 안좋았는지 큰일을 보러 화장실에 들어갔음 언니와 나는 서로 약속한것도 아닌데 화장실 문을 벌컥열고 동생을 놀려대기 시작했음 동생이 왜그러냐고 왜괴롭히냐고 소리치고 나는 동생한테 "강타는 너처럼 똥싸는애 안좋아해~~~~~~" 하면서 놀렸음.. 동생은 그말에 상처를 받았는지 변기에 앉아 두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흐느끼기 시작함.. 어린 내동생은 그렇게 여리여리하고 소녀같은 아이였음 근데 지금은 악마임.. 우리집에서 제일 악마임 엄빠께서는 자식이 넷이니 많이 힘드셨나봄 아빠등골이 휘었음 부모님 두분다 공부 욕심이 많으셨었는데 형제가 많다보니 돈이 없어서 공부를 맘껏 하지 못하셨다고함 그래서 교육비는 절대 아끼지 않으셨음 니들이 하고싶은 공부는 뭐든지 시켜주겠다 하셨음 하루는 엄빠가 우리에게 말씀하셨음 공부를 하기싫으면 지금 말을 해라, 그렇다면 더이상 지원도 하지않을 것이고, 성적으로 나무라지도 않겠다. 그러니 공부하지않을 사람은 손을 들어라 그래서 글쓴이는 곰곰히 생각을 해보았음 자식은 넷인데 난 공부의 뜻이 없슴 그러니 나는 공부를 더이상하지않고 다른아이에게 기회를 주겠다 라는 생각으로 손을 번쩍듬 엄빠는 내가봐도 그날 되게 당황한거 같았음 겁주려고 한거 같은데 내가 너무도 당연하다는 표정으로 손을 들었으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빠가 나에게 물었음 정말 후회하지않겠냐고 한번기회를 주겠다고 다시 생각해보라고 그래서 글쓴이는 말했음 "엄마 난 공부 별로 하고 싶지도않고 나랑은 안맞는거 같아, 그러니까 나 학원보내지말고 언니랑 동생들 공부시켜줘" 난 정말 공부가 하기싫어서였는데 나머지셋은 감동했나봄 울고불고 공부를 열심히 하겠다고 함 나 진짜 챙피한 일인데 공부랑은 담을 쌓고 살았음 중학교때는 수학 4점 받아본 적도 있음 다 찍었는데 객관식은 다틀리고 어떻게 주관식이 맞았는지 이해가 안감 난 다른애들과는 다르게 내 몹쓸 성적표를 부모님께 언제나 당당히 보여주는 아이였음 그 성적표를 보고 아부지께선 기가차다는 표정으로 "이게 뭐냐"라고 하였고 나는 당당하게 "거기써있잖아 수학점수"라고 대답함 아빠가 살다살다 이런점수는 첨본다고 했음 그래서 나는 "그니까 아빠 진짜신기하지, 딱한개 맞았어 근데 더신기한건 그게 주관식이라는거야" 라고 대답함 그 점수가 나오기전 언니가 성적표를 받아왔는데 기술가정이었나 그게 39점이 나왔음 그날 아빠한테 언니는 디지게 욕을 먹음 이게 점수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난 그날 별로 욕안먹음.. 난 솔직함!!!!!!!! 혼날일이 생기면 당당하게 혼나고 잘못한게 있으면 잘못했다고 내 잘못을 인정하는 아이임 어쨋든, 공부에 대해서 그닥 스트레스를 받아본 적은 없음 가장 중요한 고등학교 역시 그랬음 그때 한참 사춘기였던거 같음 인문계가 아닌 상고를 가겠다고 엄마와 육개월은 싸운거 같음 엄마는 어쩔 수 없이 허락하며 조건을 붙이셨음 "니가 상고를 가는 목적이 무엇이냐, 공부하라고 닥달하지않고 잔소리도 하지 않겠다. 대신 자격증은 따라. 가장 기본적인것만 해주겠다 약속하면 엄마도 허락하겠다" 라고 하셨고 나역시 그러겠다고 함 그렇게 고등학교 1학년부터 2학년까지 컴퓨터 학원을 다녔는데 친구들과 놀려고만하면 어떻게 알았는지 바로 전화해서 학원가라고 그렇게 날 못살게 굴었음 그렇게 자격증은 10개정도 땄고 대학같은건 욕심도 내지않았음 내 변명일 수도 있겠지만 난 정말 공부와는 맞지않는다 생각했고 내가 대학가는 등록금으로 언니와 동생이 더 좋은 대학교를 갈 수 있다면 그걸로도 괜찮았음 수능보기 몇주전 엄마와 진지하게 이야기를 했음 엄마는 취업도 안되면 어떡할려고하냐고 걱정을 하였고 항상 진지할 줄 몰랐던 내가 처음으로 진지하게 대답했음 "난 공부에 뜻도 없고, 엄마아빠 힘든거 뻔히아는데 괜히 공부안하는 나한테까지 돈쓰지마 나 괜찮아" 근데 엄마의 생각은 달랐음 "니 몫은 니가 챙기는거고 언니 동생한테 치여서 니가 피해볼 필요없어. 거기까진 엄마아빠가 해줘야하는 몫이라고 생각하니 나중에 취업을 생각해서라도 전문대라도 가자" 그렇게해서 수능 2주전부터 공부했음 언니가 재수를 해서 같이 수능을 봤는데 도시락은 정말 내가 수능보는게 미안할정도로 맛있게 싸주셨음 난 실업계이었기 때문에 과탐 사탐대신 직탐을 봤고 엄마가 그렇게 자격증을 따게 한 덕분에 등급이 생각보다 잘나왔음 그래서 전문대 보건계열에 원서 접수를 하였고 방학동안 퍼질러 자고 있던 나에게 한통의 전화가옴 (굵-나, 보통-학교) "저 ㅇㅇㅇ씨 되시죠? 여기 ㅇㅇ학굔데요. ㅇㅇㅇ씨가 수석으로 입학이셔서 입학식 예행연습으로 학교 좀 와주셔야 할 거 같아요 오실수 있나요?" "야 너 누구야" "여기 ㅇㅇ학굔데요..." "야 장난치지마 죽어 너" "진짜에요.." "너 진짜 죽을래 너누구냐고!!!!!!!!!!" "진짜 ㅇㅇ학교에요.." "아 진짜요? 뭐라고여? 다시한번 말씀해주세요" 간추리자면 ㅇㅇ학교로 수석으로 입학하게되서 입학식때 상받는 연습이랑 장학금 준다는 뭐그런내용이었음 난 너무 놀래서 방에서 후다닥 뛰어나와서 엄마아빠를 찾기시작했고 아빠는 식탁에서 밥먹고 있고 엄마는 아빠 밥차려주는 중이었음 내가 "아빠 나 수석입학이래!!!!!!!!!" 라고했더니 엄마가 "야 뻥치지마 가서 잠이나더자" 라고했고 내가 "진짜라고!!!!!!!!!!!!!!!방금전화왔다고!!!!!!!!!!나도 친구가 장난치는 줄 알고 막뭐라했는데 진짜 ㅇㅇ학교래 몇시까지 오라그랬단말이야!!!!!!!!!!!!!!" 라고 대답하니 엄마는 천지가 개벽할일이라고 하셨고 아빠는 니 머리털나고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하셨음.. 그렇슴..글쓴이는 우리집에서 이런 존재였던 거임 지금 생각하면 엄마가 아니었음 난 이력서에 쓸수 있는게 단 한 줄도 없었을 것 같음 잔소리할땐 맨날 싸우지만 엄빠없으면 난 못살거 같음 지금도 친구들끼리 장난으로 너 엄마아빠 없으면 어쩔래 라고 물으면 난 "엄마아빠 없으면 나 죽어" 라고 대답함 엄빠의 위대함은 여기서 간추리고 다시 우리자매의 대한 이야기로 넘어가자면 우리집 애들은 그닥 철이 많이 든 애들은 아님 아빠가 장난치는거 좋아하고 그피를 물려받았는지 장난도 서로 엄청 많이 침 내바로밑에 동생1과 나는 말장난을 너무 좋아함 환장함 미침 하루는 언니가 동생1의 USB를 쓰고 아무데나 던져놨나봄 동생1이 딱봐도 기분이 언짢아 보였음 언니니까 참는다 뭐이런거? 에피소드 하나 얘기하자면 우리집엔 바퀴벌레는 없는데 개미가 좀있음.. (굵-동생1, 보통-언니) "언니 내 USB어따놨어" "아 그거 저기다놨는데" "아 USB 아무데나 놓지말라고!!!!!!!! 개미가 가져간다고!!!!!!!!!!" 나 듣다가 빵터짐 그래서 뭐???????라고 물으니 동생말이 "아 진짜라고!!!!!!!!!저번에 내 바지도 가져갈라그랬다고!!!!!!!!!!!!!" 쫌있으면 개미가 학교에 책가방도 들어다 줄 기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하루는 내가 인터넷에서 굉장히 예쁜양말을 발견했음 우리집에 딱한켤레있는데 동생이 사온거임 근데 시중에서 찾을 수가 없어서 한참 찾다가 한켤레에 천이백원씩이길래 얼른 샀음 근데 거의 한보따리가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거실에 양말을 툭던져놓으니까 동생이 그거보더니 (굵-동생,보통-나) "언니 양말장사하냐" "아니 나 이거사고싶었는데 인터넷에 나왔길래 얼른샀어" "얼마주고샀냐" "천이백원!!!!!!!!!!!!(뿌듯한표정으로 말함)" "우와 디게 싸게주고샀다 원래 천원인데" 예????????????????뭐라고여?????????????? 쟤말엔 항상반전이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맨날 농락당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막내동생은 이제 고1이 되는데 착함..진짜 착함.. 글쓴이가 밥을 혼자먹기싫어하고 라면도 혼자 잘안먹을려고함 그거알고 밥먹을때 앞에서 계속 같이있어주고 같이 치워주고 그럼.. 근데 얘도 되게 착한데.......앙칼짐....... 글쓴이는 집에서 제일 무법자임.. 모든 가족이 그렇게 말함.. 말싸움같은거 절대 안짐 방에서 핸드폰 만지작거리면서 있는데 갑자기 언니랑 동생1이 씩씩대면서 들어옴 그래서 왜그러냐고했더니 동생1이 막 씩씩대면서 "아 쟤진짜말잘해 아 열받어 지가잘못한건데 아!!!!!!!!!!!!!!!" 막 이러는거임 그래서 물어보니 동생2가 뭔가를 잘못했는데 그걸로 첫째언니가 혼을 내려고했나봄 근데 계속 밀리니까 동생1이 도와준답시고 같이 공격함 근데 결과는......둘다 발림......개발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더니 아무래도 쟤를 이길사람은 글쓴이밖에없다며 씩씩거리고있는거임 지가 넘버원인줄안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가 약간 철이 덜들고 애같음 그래서 막내랑 자주싸움 사람들한테 말해주면 제일큰언니랑 제일어린막내랑 싸우냐며 놀람 그치만 난 놀랍지도 않음.....가끔 몸싸움도함..... 가끔 언니가 엄마랑 다투는거보면 그저 우스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한가지 에피소드를 말하자면 우리언니는 입이 약간 돌출임.. 앞니가 토끼이빨임.. 그래서 입을 잘 못다뭄.. 하루는 엄마랑 언니랑 약간 감정이 격해져서 서로 말을 하고있는데 너무 열받은 우리엄마는 "너 그입 다물어!!!!!!!!!!!!!!!!!" 라고함 언니도 생각을 했나봄 이대로 지긴싫고 뭐라고 말을하긴해야될거 같은데 심한거 던지면 맞을거같고 약간 그랬나봄 그래서 고작 한말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물고싶어도 안다물어지거든!!!!!!!!!!!!!!!!!" 엄마-뭐?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날은 그렇게 지나갔으나 언니의 발악은 계속됨 하루는 언니가 머리띠를 하고 엄마랑 격하게 언쟁중이었음 언니가 욕만안했지 엄마한테 엄청 대듬 그래서 열받은 엄마는 "이기지배가!!!!!!!!!!!!!!!!" 하면서 머리를 손으로 내리침 그후 언니를 봤는데 머리띠가 언니 눈까지 내려와서 눈을 다가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게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그 후에 발악을 하는데 엄마가 너무 열받은 나머지 언니에게 나가라고함 언니는 나가라고하면 진짜나감 어렸을때도 엄마가 머리 바가지로 짤라줬다고 계속 이불뒤집어쓰고 울고있으니까 엄마가 나가라고했나 그랬음 그래서 진짜 나감 엄마아빠는 사라진 언니를 찾으러 다니고 나도 찾으러다님.. 이모도 찾으러다님.. 찾다찾다 언니를 못찾아서 엄빠가 경찰에 신고하겠다고함 근데 왠지 내 촉이 어딘가로 가보라고 알려줌 교회앞에있는 구멍가게 오락기 앞에서 애들이 오락하는거 구경하고있음.. 개벙찜.. 일단 겨울에 반팔과 반바지만 입고 나온 언니가 안쓰러워서 내 겉옷을 벗어주고 데리고옴.. 그랬더니 절실한 기독교인인 우리이모가 황당했는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밤에 거긴왜갔냐고 회개하러갔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엄마가 나가라고하니까 언니가 또 옷을 주섬주섬 주워입고 신발을 신으려고함 근데 꼭 잡아달라는 듯이 슬로우모션으로 신발을 신음 근데 신발 다신을때까지 안잡아주자 신발장에서 발까지 털고있음 나갈꺼면 빨리나가지 발은왜털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가 모자달린 잠바를 입고있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걸 보던 엄마가 굉장히 격하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긴어딜나가!!!!!!!!!" 하면서 잠바에 달린 모자를 잡았는데 언니가 뒤로 거의 날라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도 조카 황당하니까 울면서 웃고 난이미 기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생각해도 언니는 좀 이상한거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빠에 대한얘기를 좀더하자면 한참 푸딩얼굴인식 붐이 일었을때 엄빠 얼굴인식을 해줌 먼저 아빠를 했는데 이선균 나오고 이훈나오고 막 잘생긴 연예인들이 나오는거임 그래서 아빠가 이거 정확하네 이러면서 웃고있는데 엄마도 하고싶어하는 눈빛임 그래서 엄마도해줘? 라고 물으니 응 나도 할래 라고 하는거임 그래서 해줬는데..... 김용림 막 이런할머니들 나오고.. 엄마는 안경때문인거같다고 안경까지 벗었는데.. 계속 그러고.. 엄마는 결국 현실을 받아들이지않았음 그날 엄빠싸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는 굉장히 정확하다고하고 엄마는 저거 다 거짓말이라고하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엄빠방에서 나올때 확인했던 모습은 화가난 엄마가 아빠한테 등돌리고 침대에 누워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집엔 술을 먹는사람이 딱 둘있음 아빠, 그리고 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는 한번 사고 거하게 친 이후로 쪽팔려서 술을 못먹겠다고 했음 그때 내가 니뒤치닥거리한것만 생각하면 넌 입이 열개라도 할말이 없을것이다!!!!!!!!!!!!!!! 우리집은 딸만 있어서그런지 귀가시간이 정해져있음 얼마전까지만해도 외박? 절대안됨 있을 수 없는 일임 근데 요즘 머리좀 컸다고 봐주시는거 같음 간간히 되긴됨(외박빼고 늦게들어오는거) 하루는 내가 술을 진탕 먹고왔음 자랑은 아니지만 글쓴이는 술자리를 굉장히 좋아하고 밖에선 멀쩡하게 와서 집에서 뻗는 사람임.. 그날도 얼큰하게 먹고와서 현관문열고 집입구에 딱앉았는데 아빠가 날보며 술좀그만먹고다니라고 뭐라고함.. 근데 글쓴이가 왜그랬는지 모르겠는데 많이 서러웠나봄.. 밖에서 계속놀고있는 친구들이 부러웠나봄.. 아빠가 앞에서있는데 막 흐느끼면서 "아빠, 이젠 날 좀 놔줘.."라고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랑 아빠랑 둘다 이녀니?????????????하는 표정으로 날 바라보고계셨던걸로 기억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의 집은 5층임 빌.라.5.층 엘레베이터? 없음 두다리로 걸어올라가야함 술먹고 이계단을 올라가다가 화난적이 한두번이 아님 가끔 다음날 일어나서 깜짝 놀랄때가있음 일어낫는데 손이 시커매.. 기억을 더듬어보면 너무 힘들어서 술김에 네발로 기어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전에는 술먹고 택시타고 딱내렸는데 뭐때매 글쓴이가 굉장히 짜증났나봄 가방도 무겁고 기분도 더럽고 다리도 아프고 날씨는 너무춥고 하여튼 그런날이었음 복잡한 일이 너무 많아서 머리속으로 '그래 모든걸 다 내려놓자' 라고 생각했던 거 같음 그냥 마음의 짐만 내려놓으면되는데 내가 가지고있는 모든 짐을 내려놓으려고 했었나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방이고 뭐고 다갖다버릴라고 쓰레기통을 찾았는데 없어서 짜증이 났음 구두는 왜이렇게 발이아픈건지 늦은시간 사람도 없겠다 어깨엔 가방걸치고 한손엔 구두를 들고 그렇게 횡단보도를 건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담날 눈을 떴는데 발이 시커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장 운좋은날은 가끔 올라가기 너무벅차서 이층계단에서 잠시 앉아서 쉬고있을때 나갔다가 들어오는 동생만나는 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동생이 "어휴 언니 왜 여기앉아있어 또술먹었어?" 하면서 오층까지 데려다줌 이렇게 써놓고보니 저 되게 진상이네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끔 글쓴이는 집에서도 아빠랑 한잔씩함 괜히 기분꿀꿀하면 퇴근하기전에 아빠한테 전화해서 "아빠 오늘 맥주먹게 집에 일찍들어와" 라고함 글쓴이는 집에들어가면서 맥주와 안주를 다 사가고 앉아서 한참을 그렇게 얘기함 근데 어른들은 아직도 여자가 술먹는걸 그렇게 좋게 보지는 않는거 같음 마냥 좋게보이지만은 않을거라는거 나도암 하루는 외할머니네댁(우리집 골목 모퉁이만 돌면 외할머니댁)에 엄빠랑 갔는데 아빠가 맥주한잔하시다가 "ㅇㅇ아(글쓴이) 한잔안하냐" 하시길래 그럴까? 하며 한잔 받아먹었음 그랬더니 별로안친한 이모가 저 기지배좀 보라고 술먹고싶어서 아빠옆에 딱달라붙어 있는거 보라고 하는데 그냥 좀 빈정이 상했음.. 그래서 엄빠가 원래 우리집에선 아빠랑 맥주한잔씩 한다고 그런거 뭐라안한다고 애아빠도 혼자먹기 적적한데 한두잔 먹는게 뭐어떠냐고 쉴드쳐줌 우리집에서 유난히 아빠랑 나랑 되게 친구처럼 지내서 그런지 가끔 내친구들도 우리집에 와서 아빠랑 맥주한잔씩함 우리아빠는 낯가리는척하면서 안가림 내친구들오면 내친구들한테 내욕함 저런애랑 왜노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루는 아빠는 식사중이시고 나랑 내친구랑 거실에서 컴터루 영드를 보고있었음 영드를 보는데 영국남자가 너무 섹시한거임 그래서 아빠한테 "아빠 나 영국남자랑 결혼한다고하면 뭐라고할꺼야?" 라고했더니 아빠눈빛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친구도 그 눈빛보고 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뭐라고 표현을 못하겠는데 엄청 어이없다는 눈빛이었음 그래서 내가 "아 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면서 웃으니까 딱 한마디 하셨음 "넌 니나라나 지켜" 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우리집에 딸만 넷이라고하면 사람들이 하나같이 하는말이 "아들 낳으려다가 그렇게 많이 낳았구나" 라고 함 나 그말 들을때마다 억울하고 화가남 우리 엄마아빠는 아들아들 한적이 단한번도 없음 근데 아니라고해도 "에이~아니긴뭐가아니야" 라고 말하는 사람들 때문에 화가남 엄마아빠한테 매번 말해도 우린아닌데 왜 다른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는지 이해가안간다고 함 가끔 판에 아들과 딸 차별하는 글들을 보면 아리송함 그래서 엄빠랑 그런 얘기가나왔음 엄마도 가끔은 아들하나쯤 있어도 좋지않았을까 아빠가 덜외롭지 않았을까 싶다고 함 아들이 좋아서가아니라 하나쯤 있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은 들었다고.. 근데 나중에 든 생각은 아들이 없는게 다행이라고함 누나들 등쌀에 못이겨 고통스러워했을꺼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나 우리집에서 아들노릇함 워낙 내숭같은거 못떠는 성격이라 남자들앞에서 이쁜척 해본적도 없고 그런거 하지도 못함.. 말하는건 남자애들 뺨침 걸걸하고 털털함.. 못도박을 줄 알고.. 형광등도 잘갈고.. 남들 챙겨주는 것도 잘하는데 사람들은 내 첫인상을 굉장히 안좋게봄.. 말하는게 거칠어서 그런거같음 알고보면 그렇게 나쁜애는 아닌데..휴.. 이렇게 쓰고보니 모라고 주절주절 쓴지 잘은 모르겠는데 그냥 욕만 안했음 좋겠음 이게 톡이되던 안되던 그냥 이런 집도 있다라는 생각으로 쓴 글이고 위아래로 치이긴하지만 그래도 난 우리집에서 이쁨 받는 둘째고 엄마아빠한텐 사랑스러운 딸이고 나역시 우리가족을 사랑하니까 그냥 좋은 말만 부탁드려여 이거 어떻게 끝내지.. 끗!!!!!!!!! 조금이라도 피식했다면 추천 피식 안했어도 추천 가족을 사랑하면 추천 애인없으면 추천!!!!!!! 추천하면 완전 이쁘고 잘생긴 애인생길꺼임 톡되면 2탄도 쓸게요 뿅★ 3
자매의환상? 전쟁이 따로없는 네자매의 집
매번 일하면서 판만 보다가
자매의 환상을 지켜준다는 판을 보고
예외도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자 판을 씀
난 남친도 없고, 돈도없으니 음슴체 쓸꼬임
먼저 가족소개를 하겠음
제목에서 언급했다시피 우리집은 네자매임
딸.만.넷.임
언니(26), 나(25), 동생1(20), 동생2(17)
엄빠는 63년생 동갑이심
글쓴이가 어렸을 때 엄빠는 맞벌이를 하셨고
년년생인 나와 우리언니는 떨어져지냈음
언니는 시골할머니손에
나는 큰이모손에 자랐음(엄빠 출근하실때 이모네집에 맡겨놨다가 퇴근할때 데려가심)
그렇게 언니가 다섯살이 되던때였나
그때 한집에 같이 살게됨
이건 정말 엄빠도 인정하고
우리 언니도 인정하는건데
내가 어렸을 땐 그렇게 순했다고함
엄빠 말도 잘듣고, 언니말도 잘듣는 착한 아이였음
사실 얼마전까지만 해도 내가 왜이렇게 독해졌나 몰랐음
왜 사람들이 둘째는 이리치이고 저리치인단 말을 많이 하지않슴?
사실임, 명백한 사실임
난 증말..........하
우리언니의 얍시러움에 이젠 도가텄음
초딩 저학년이었던 걸로 기억함
엄빠께서 열심히 번돈으로 다세대주택? 이라고하나
여튼 그걸 한채 구입(?) 하심
그때 우리가 3층에 살고 있었는데
아버지께서 3층에서 옥상 올라가는 계단을 수리하심
시멘트를 발라놔서 아빠가 옥상에 올라가지말라며 당부하시고 출근을 하셨음
순진했던 꼬마글쓴이는 절대 올라가지 아니아니아니했음
그날 저녁에 난 잠이들었는데 잠든지 얼마안된 후 아버지의 화난목소리로 난 일어나야했음
잠결에 상황을 둘러보았는데 언니는 이미 무릎꿇고 앉은 상태고
난 어안이 벙벙해서 영문도 모르고 그옆에 무릎꿇고 따라 앉음
그러자 아빠는 나에게 화난 목소리로 "니가 계단 올라갔어?" 라고 물으셨고
난 올라가지 않았다고함
너무나 화가난 아빠는 언니에게 "그럼 니가올라간거네" 라고 하셨고
그렇게 심문이 계속됐고 아빠는 언니가 올라갔다고 생각이 되셨나봄
언니와 내가 서로 아니라고 하니 아빠도 화가 엄청 많이 난거 같았음
내기억에 그날 한 한시간은 니가올라갔냐 내가올라갔냐로 실갱이 했던거 같음
한참을 실갱이하다 아빠는 언니와 내신발을 들고 밖으로 나가셨음
나갔다가 들어오신 아빠는 더 화가나서 언니를 다그쳤음
그랬더니 언니가 "억울해요!!!!!!!!!!!!!!" 이러면서 막우는데
나 순간 내가 몽유병이 있어서 잠결에 나갔다왔나 싶을정도로 오열을 하는거임
아빠는 거기에 더 열받은 나머지 '범인은 바로 너야' 하는 표정으로
이유를 설명해 주심
언니와 내신발 바닥을 보았더니 언니 신발에는 시멘트의 흔적이 남아있었고
신발을 가져다 대보니 언니 신발 밑창과 일치한다는 점
고로 바로 범인은 너다!!!!!!!!!!!!!!라고 결론내리셨음
언니의 거짓말로 아빠는 화가날때까지 났고
아빠께선 나보고 들어가 자라고 하셨음
난 그날 밤새 언니의 억울해요 소리를 들으며 잠듬
이렇게 언니는 자기가 사고쳐놓고 발뺌을 하는 사람이었음
왜 자매들끼린 그런거 있지않음?
무언가 일이 터지면 알면서도 엄빠에겐 비밀로하며
비밀을 덮어주지않음?
적어도 난 그랬음
그러나 전지전능하신 우리 언니님께서는
뭔가 엄빠가 언니에게 화낼 일만 생기면
내비밀을 하나씩 발설함
결국 언니를 혼내고자 말을 꺼낸 엄빠는
더욱더 화난 상태로 나에게 다가옴
그날 난 그냥 죽는거임
그래도 난 끝까지 언니 비밀을 지켜줌
쓰면서도 억울하다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동생1이 태어났을 때 이야기를 꺼내 보겠음
동생1이 태어나서 어렸을 때
내가 동생을 많이 괴롭혔음..
이일은 내가 생각해도 왜그랬는지 모르겠음
미안하다 동생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내동생은 정말 호리호리하고 여리여리한 그런 아이였음
동생이 한참 어렸을 때고 HOT 신드롬이 있을 때였음
나는 토니를 좋아했고 언니와 동생은 강타를 좋아했음
티비에선 HOT노래가 흘러나오고 있고
언니와 나는 "단지 널 사랑해~~~~~이렇게 말했지~~~~~~" 하며 신나게 춤추고있었는데
동생과 언니가 강타는 자기꺼라며 서로 싸우고 있었음
그러다 동생이 속이 안좋았는지 큰일을 보러 화장실에 들어갔음
언니와 나는 서로 약속한것도 아닌데
화장실 문을 벌컥열고 동생을 놀려대기 시작했음
동생이 왜그러냐고 왜괴롭히냐고 소리치고
나는 동생한테 "강타는 너처럼 똥싸는애 안좋아해~~~~~~" 하면서 놀렸음..
동생은 그말에 상처를 받았는지
변기에 앉아 두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흐느끼기 시작함..
어린 내동생은 그렇게 여리여리하고 소녀같은 아이였음
근데 지금은 악마임..
우리집에서 제일 악마임
엄빠께서는 자식이 넷이니 많이 힘드셨나봄
아빠등골이 휘었음
부모님 두분다 공부 욕심이 많으셨었는데
형제가 많다보니 돈이 없어서 공부를 맘껏 하지 못하셨다고함
그래서 교육비는 절대 아끼지 않으셨음
니들이 하고싶은 공부는 뭐든지 시켜주겠다 하셨음
하루는 엄빠가 우리에게 말씀하셨음
공부를 하기싫으면 지금 말을 해라, 그렇다면 더이상 지원도 하지않을 것이고, 성적으로 나무라지도 않겠다.
그러니 공부하지않을 사람은 손을 들어라
그래서 글쓴이는 곰곰히 생각을 해보았음
자식은 넷인데 난 공부의 뜻이 없슴
그러니 나는 공부를 더이상하지않고 다른아이에게 기회를 주겠다 라는 생각으로 손을 번쩍듬
엄빠는 내가봐도 그날 되게 당황한거 같았음
겁주려고 한거 같은데 내가 너무도 당연하다는 표정으로 손을 들었으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빠가 나에게 물었음 정말 후회하지않겠냐고 한번기회를 주겠다고 다시 생각해보라고
그래서 글쓴이는 말했음
"엄마 난 공부 별로 하고 싶지도않고 나랑은 안맞는거 같아, 그러니까 나 학원보내지말고 언니랑 동생들 공부시켜줘"
난 정말 공부가 하기싫어서였는데
나머지셋은 감동했나봄
울고불고 공부를 열심히 하겠다고 함
나 진짜 챙피한 일인데 공부랑은 담을 쌓고 살았음
중학교때는 수학 4점 받아본 적도 있음
다 찍었는데 객관식은 다틀리고 어떻게 주관식이 맞았는지 이해가 안감
난 다른애들과는 다르게 내 몹쓸 성적표를 부모님께 언제나 당당히 보여주는 아이였음
그 성적표를 보고 아부지께선 기가차다는 표정으로 "이게 뭐냐"라고 하였고
나는 당당하게 "거기써있잖아 수학점수"라고 대답함
아빠가 살다살다 이런점수는 첨본다고 했음
그래서 나는 "그니까 아빠 진짜신기하지, 딱한개 맞았어 근데 더신기한건 그게 주관식이라는거야" 라고 대답함
그 점수가 나오기전 언니가 성적표를 받아왔는데
기술가정이었나 그게 39점이 나왔음
그날 아빠한테 언니는 디지게 욕을 먹음
이게 점수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난 그날 별로 욕안먹음..
난 솔직함!!!!!!!!
혼날일이 생기면 당당하게 혼나고
잘못한게 있으면 잘못했다고 내 잘못을 인정하는 아이임
어쨋든, 공부에 대해서 그닥 스트레스를 받아본 적은 없음
가장 중요한 고등학교 역시 그랬음
그때 한참 사춘기였던거 같음
인문계가 아닌 상고를 가겠다고 엄마와 육개월은 싸운거 같음
엄마는 어쩔 수 없이 허락하며 조건을 붙이셨음
"니가 상고를 가는 목적이 무엇이냐, 공부하라고 닥달하지않고 잔소리도 하지 않겠다. 대신 자격증은 따라. 가장 기본적인것만 해주겠다 약속하면 엄마도 허락하겠다"
라고 하셨고 나역시 그러겠다고 함
그렇게 고등학교 1학년부터 2학년까지 컴퓨터 학원을 다녔는데
친구들과 놀려고만하면 어떻게 알았는지 바로 전화해서
학원가라고 그렇게 날 못살게 굴었음
그렇게 자격증은 10개정도 땄고
대학같은건 욕심도 내지않았음
내 변명일 수도 있겠지만
난 정말 공부와는 맞지않는다 생각했고
내가 대학가는 등록금으로 언니와 동생이 더 좋은 대학교를 갈 수 있다면 그걸로도 괜찮았음
수능보기 몇주전 엄마와 진지하게 이야기를 했음
엄마는 취업도 안되면 어떡할려고하냐고 걱정을 하였고
항상 진지할 줄 몰랐던 내가 처음으로 진지하게 대답했음
"난 공부에 뜻도 없고, 엄마아빠 힘든거 뻔히아는데 괜히 공부안하는 나한테까지 돈쓰지마 나 괜찮아"
근데 엄마의 생각은 달랐음
"니 몫은 니가 챙기는거고 언니 동생한테 치여서 니가 피해볼 필요없어. 거기까진 엄마아빠가 해줘야하는 몫이라고 생각하니 나중에 취업을 생각해서라도 전문대라도 가자"
그렇게해서 수능 2주전부터 공부했음
언니가 재수를 해서 같이 수능을 봤는데
도시락은 정말 내가 수능보는게 미안할정도로 맛있게 싸주셨음
난 실업계이었기 때문에 과탐 사탐대신 직탐을 봤고
엄마가 그렇게 자격증을 따게 한 덕분에
등급이 생각보다 잘나왔음
그래서 전문대 보건계열에 원서 접수를 하였고
방학동안 퍼질러 자고 있던 나에게 한통의 전화가옴
(굵-나, 보통-학교)
"저 ㅇㅇㅇ씨 되시죠? 여기 ㅇㅇ학굔데요. ㅇㅇㅇ씨가 수석으로 입학이셔서 입학식 예행연습으로 학교 좀 와주셔야 할 거 같아요 오실수 있나요?"
"야 너 누구야"
"여기 ㅇㅇ학굔데요..."
"야 장난치지마 죽어 너"
"진짜에요.."
"너 진짜 죽을래 너누구냐고!!!!!!!!!!"
"진짜 ㅇㅇ학교에요.."
"아 진짜요? 뭐라고여? 다시한번 말씀해주세요"
간추리자면 ㅇㅇ학교로 수석으로 입학하게되서 입학식때 상받는 연습이랑 장학금 준다는 뭐그런내용이었음
난 너무 놀래서 방에서 후다닥 뛰어나와서 엄마아빠를 찾기시작했고
아빠는 식탁에서 밥먹고 있고 엄마는 아빠 밥차려주는 중이었음
내가 "아빠 나 수석입학이래!!!!!!!!!" 라고했더니
엄마가 "야 뻥치지마 가서 잠이나더자" 라고했고
내가 "진짜라고!!!!!!!!!!!!!!!방금전화왔다고!!!!!!!!!!나도 친구가 장난치는 줄 알고 막뭐라했는데 진짜 ㅇㅇ학교래 몇시까지 오라그랬단말이야!!!!!!!!!!!!!!"
라고 대답하니 엄마는 천지가 개벽할일이라고 하셨고
아빠는 니 머리털나고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하셨음..
그렇슴..글쓴이는 우리집에서 이런 존재였던 거임
지금 생각하면 엄마가 아니었음 난 이력서에 쓸수 있는게 단 한 줄도 없었을 것 같음
잔소리할땐 맨날 싸우지만 엄빠없으면 난 못살거 같음
지금도 친구들끼리 장난으로
너 엄마아빠 없으면 어쩔래 라고 물으면
난 "엄마아빠 없으면 나 죽어" 라고 대답함
엄빠의 위대함은 여기서 간추리고
다시 우리자매의 대한 이야기로 넘어가자면
우리집 애들은 그닥 철이 많이 든 애들은 아님
아빠가 장난치는거 좋아하고 그피를 물려받았는지 장난도 서로 엄청 많이 침
내바로밑에 동생1과 나는 말장난을 너무 좋아함 환장함 미침
하루는 언니가 동생1의 USB를 쓰고 아무데나 던져놨나봄
동생1이 딱봐도 기분이 언짢아 보였음
언니니까 참는다 뭐이런거?
에피소드 하나 얘기하자면
우리집엔 바퀴벌레는 없는데 개미가 좀있음..
(굵-동생1, 보통-언니)
"언니 내 USB어따놨어"
"아 그거 저기다놨는데"
"아 USB 아무데나 놓지말라고!!!!!!!! 개미가 가져간다고!!!!!!!!!!"
나 듣다가 빵터짐 그래서 뭐???????라고 물으니 동생말이
"아 진짜라고!!!!!!!!!저번에 내 바지도 가져갈라그랬다고!!!!!!!!!!!!!"
쫌있으면 개미가 학교에 책가방도 들어다 줄 기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하루는
내가 인터넷에서 굉장히 예쁜양말을 발견했음
우리집에 딱한켤레있는데 동생이 사온거임
근데 시중에서 찾을 수가 없어서 한참 찾다가
한켤레에 천이백원씩이길래 얼른 샀음
근데 거의 한보따리가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거실에 양말을 툭던져놓으니까 동생이 그거보더니
(굵-동생,보통-나)
"언니 양말장사하냐"
"아니 나 이거사고싶었는데 인터넷에 나왔길래 얼른샀어"
"얼마주고샀냐"
"천이백원!!!!!!!!!!!!(뿌듯한표정으로 말함)"
"우와 디게 싸게주고샀다 원래 천원인데"
예????????????????뭐라고여??????????????
쟤말엔 항상반전이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맨날 농락당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막내동생은 이제 고1이 되는데
착함..진짜 착함..
글쓴이가 밥을 혼자먹기싫어하고 라면도 혼자 잘안먹을려고함
그거알고 밥먹을때 앞에서 계속 같이있어주고 같이 치워주고 그럼..
근데 얘도 되게 착한데.......앙칼짐.......
글쓴이는 집에서 제일 무법자임..
모든 가족이 그렇게 말함..
말싸움같은거 절대 안짐
방에서 핸드폰 만지작거리면서 있는데
갑자기 언니랑 동생1이 씩씩대면서 들어옴
그래서 왜그러냐고했더니
동생1이 막 씩씩대면서
"아 쟤진짜말잘해 아 열받어 지가잘못한건데 아!!!!!!!!!!!!!!!"
막 이러는거임
그래서 물어보니
동생2가 뭔가를 잘못했는데 그걸로 첫째언니가 혼을 내려고했나봄
근데 계속 밀리니까
동생1이 도와준답시고 같이 공격함
근데 결과는......둘다 발림......개발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더니 아무래도 쟤를 이길사람은 글쓴이밖에없다며 씩씩거리고있는거임
지가 넘버원인줄안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가 약간 철이 덜들고 애같음
그래서 막내랑 자주싸움
사람들한테 말해주면 제일큰언니랑 제일어린막내랑 싸우냐며 놀람
그치만 난 놀랍지도 않음.....가끔 몸싸움도함.....
가끔 언니가 엄마랑 다투는거보면 그저 우스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한가지 에피소드를 말하자면
우리언니는 입이 약간 돌출임..
앞니가 토끼이빨임..
그래서 입을 잘 못다뭄..
하루는 엄마랑 언니랑 약간 감정이 격해져서 서로 말을 하고있는데
너무 열받은 우리엄마는
"너 그입 다물어!!!!!!!!!!!!!!!!!" 라고함
언니도 생각을 했나봄
이대로 지긴싫고 뭐라고 말을하긴해야될거 같은데
심한거 던지면 맞을거같고 약간 그랬나봄
그래서 고작 한말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물고싶어도 안다물어지거든!!!!!!!!!!!!!!!!!"
엄마-뭐?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날은 그렇게 지나갔으나
언니의 발악은 계속됨
하루는 언니가 머리띠를 하고 엄마랑 격하게 언쟁중이었음
언니가 욕만안했지 엄마한테 엄청 대듬
그래서 열받은 엄마는
"이기지배가!!!!!!!!!!!!!!!!" 하면서
머리를 손으로 내리침
그후 언니를 봤는데
머리띠가 언니 눈까지 내려와서 눈을 다가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게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그 후에 발악을 하는데
엄마가 너무 열받은 나머지 언니에게 나가라고함
언니는 나가라고하면 진짜나감
어렸을때도 엄마가 머리 바가지로 짤라줬다고
계속 이불뒤집어쓰고 울고있으니까
엄마가 나가라고했나 그랬음
그래서 진짜 나감
엄마아빠는 사라진 언니를 찾으러 다니고
나도 찾으러다님..
이모도 찾으러다님..
찾다찾다 언니를 못찾아서
엄빠가 경찰에 신고하겠다고함
근데 왠지 내 촉이 어딘가로 가보라고 알려줌
교회앞에있는 구멍가게 오락기 앞에서 애들이 오락하는거 구경하고있음..
개벙찜..
일단 겨울에 반팔과 반바지만 입고 나온 언니가 안쓰러워서
내 겉옷을 벗어주고 데리고옴..
그랬더니 절실한 기독교인인 우리이모가 황당했는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밤에 거긴왜갔냐고 회개하러갔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엄마가 나가라고하니까
언니가 또 옷을 주섬주섬 주워입고 신발을 신으려고함
근데 꼭 잡아달라는 듯이 슬로우모션으로 신발을 신음
근데 신발 다신을때까지 안잡아주자
신발장에서 발까지 털고있음
나갈꺼면 빨리나가지 발은왜털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가 모자달린 잠바를 입고있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걸 보던 엄마가 굉장히 격하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긴어딜나가!!!!!!!!!" 하면서 잠바에 달린 모자를 잡았는데
언니가 뒤로 거의 날라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도 조카 황당하니까 울면서 웃고
난이미 기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생각해도 언니는 좀 이상한거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빠에 대한얘기를 좀더하자면
한참 푸딩얼굴인식 붐이 일었을때
엄빠 얼굴인식을 해줌
먼저 아빠를 했는데
이선균 나오고 이훈나오고 막 잘생긴 연예인들이 나오는거임
그래서 아빠가 이거 정확하네 이러면서 웃고있는데
엄마도 하고싶어하는 눈빛임
그래서 엄마도해줘? 라고 물으니 응 나도 할래 라고 하는거임
그래서 해줬는데.....
김용림 막 이런할머니들 나오고..
엄마는 안경때문인거같다고 안경까지 벗었는데..
계속 그러고..
엄마는 결국 현실을 받아들이지않았음
그날 엄빠싸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는 굉장히 정확하다고하고 엄마는 저거 다 거짓말이라고하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엄빠방에서 나올때 확인했던 모습은 화가난 엄마가 아빠한테 등돌리고 침대에 누워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집엔 술을 먹는사람이 딱 둘있음
아빠, 그리고 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는 한번 사고 거하게 친 이후로 쪽팔려서 술을 못먹겠다고 했음
그때 내가 니뒤치닥거리한것만 생각하면 넌 입이 열개라도 할말이 없을것이다!!!!!!!!!!!!!!!
우리집은 딸만 있어서그런지 귀가시간이 정해져있음
얼마전까지만해도 외박? 절대안됨 있을 수 없는 일임
근데 요즘 머리좀 컸다고 봐주시는거 같음
간간히 되긴됨(외박빼고 늦게들어오는거)
하루는 내가 술을 진탕 먹고왔음
자랑은 아니지만 글쓴이는 술자리를 굉장히 좋아하고
밖에선 멀쩡하게 와서 집에서 뻗는 사람임..
그날도 얼큰하게 먹고와서 현관문열고 집입구에 딱앉았는데
아빠가 날보며 술좀그만먹고다니라고 뭐라고함..
근데 글쓴이가 왜그랬는지 모르겠는데 많이 서러웠나봄..
밖에서 계속놀고있는 친구들이 부러웠나봄..
아빠가 앞에서있는데
막 흐느끼면서
"아빠, 이젠 날 좀 놔줘.."라고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랑 아빠랑 둘다 이녀니?????????????하는 표정으로 날 바라보고계셨던걸로 기억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의 집은 5층임
빌.라.5.층
엘레베이터? 없음
두다리로 걸어올라가야함
술먹고 이계단을 올라가다가
화난적이 한두번이 아님
가끔 다음날 일어나서 깜짝 놀랄때가있음
일어낫는데 손이 시커매..
기억을 더듬어보면
너무 힘들어서 술김에
네발로 기어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전에는 술먹고 택시타고 딱내렸는데 뭐때매 글쓴이가 굉장히 짜증났나봄
가방도 무겁고 기분도 더럽고 다리도 아프고 날씨는 너무춥고 하여튼 그런날이었음
복잡한 일이 너무 많아서
머리속으로 '그래 모든걸 다 내려놓자' 라고 생각했던 거 같음
그냥 마음의 짐만 내려놓으면되는데
내가 가지고있는 모든 짐을 내려놓으려고 했었나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방이고 뭐고 다갖다버릴라고 쓰레기통을 찾았는데 없어서 짜증이 났음
구두는 왜이렇게 발이아픈건지
늦은시간 사람도 없겠다
어깨엔 가방걸치고 한손엔 구두를 들고
그렇게 횡단보도를 건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담날 눈을 떴는데 발이 시커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장 운좋은날은
가끔 올라가기 너무벅차서
이층계단에서 잠시 앉아서 쉬고있을때
나갔다가 들어오는 동생만나는 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동생이 "어휴 언니 왜 여기앉아있어 또술먹었어?" 하면서 오층까지 데려다줌
이렇게 써놓고보니 저 되게 진상이네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끔 글쓴이는 집에서도 아빠랑 한잔씩함
괜히 기분꿀꿀하면 퇴근하기전에 아빠한테 전화해서
"아빠 오늘 맥주먹게 집에 일찍들어와" 라고함
글쓴이는 집에들어가면서 맥주와 안주를 다 사가고
앉아서 한참을 그렇게 얘기함
근데 어른들은 아직도 여자가 술먹는걸 그렇게 좋게 보지는 않는거 같음
마냥 좋게보이지만은 않을거라는거 나도암
하루는 외할머니네댁(우리집 골목 모퉁이만 돌면 외할머니댁)에 엄빠랑 갔는데
아빠가 맥주한잔하시다가 "ㅇㅇ아(글쓴이) 한잔안하냐" 하시길래
그럴까? 하며 한잔 받아먹었음
그랬더니 별로안친한 이모가
저 기지배좀 보라고 술먹고싶어서 아빠옆에 딱달라붙어 있는거 보라고 하는데
그냥 좀 빈정이 상했음..
그래서 엄빠가 원래 우리집에선 아빠랑 맥주한잔씩 한다고 그런거 뭐라안한다고
애아빠도 혼자먹기 적적한데 한두잔 먹는게 뭐어떠냐고 쉴드쳐줌
우리집에서 유난히 아빠랑 나랑 되게 친구처럼 지내서 그런지
가끔 내친구들도 우리집에 와서 아빠랑 맥주한잔씩함
우리아빠는 낯가리는척하면서 안가림
내친구들오면 내친구들한테 내욕함
저런애랑 왜노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루는 아빠는 식사중이시고
나랑 내친구랑 거실에서 컴터루 영드를 보고있었음
영드를 보는데 영국남자가 너무 섹시한거임
그래서 아빠한테 "아빠 나 영국남자랑 결혼한다고하면 뭐라고할꺼야?" 라고했더니
아빠눈빛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친구도 그 눈빛보고 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뭐라고 표현을 못하겠는데
엄청 어이없다는 눈빛이었음
그래서 내가 "아 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면서 웃으니까
딱 한마디 하셨음
"넌 니나라나 지켜" 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우리집에 딸만 넷이라고하면 사람들이 하나같이 하는말이
"아들 낳으려다가 그렇게 많이 낳았구나" 라고 함
나 그말 들을때마다 억울하고 화가남
우리 엄마아빠는 아들아들 한적이 단한번도 없음
근데 아니라고해도 "에이~아니긴뭐가아니야" 라고 말하는 사람들 때문에 화가남
엄마아빠한테 매번 말해도 우린아닌데 왜 다른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는지 이해가안간다고 함
가끔 판에 아들과 딸 차별하는 글들을 보면 아리송함
그래서 엄빠랑 그런 얘기가나왔음
엄마도 가끔은 아들하나쯤 있어도 좋지않았을까 아빠가 덜외롭지 않았을까 싶다고 함
아들이 좋아서가아니라 하나쯤 있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은 들었다고..
근데 나중에 든 생각은
아들이 없는게 다행이라고함
누나들 등쌀에 못이겨 고통스러워했을꺼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나 우리집에서 아들노릇함
워낙 내숭같은거 못떠는 성격이라
남자들앞에서 이쁜척 해본적도 없고 그런거 하지도 못함..
말하는건 남자애들 뺨침
걸걸하고 털털함..
못도박을 줄 알고..
형광등도 잘갈고..
남들 챙겨주는 것도 잘하는데
사람들은 내 첫인상을 굉장히 안좋게봄..
말하는게 거칠어서 그런거같음
알고보면 그렇게 나쁜애는 아닌데..휴..
이렇게 쓰고보니 모라고 주절주절 쓴지 잘은 모르겠는데
그냥 욕만 안했음 좋겠음
이게 톡이되던 안되던 그냥 이런 집도 있다라는 생각으로 쓴 글이고
위아래로 치이긴하지만
그래도 난 우리집에서 이쁨 받는 둘째고
엄마아빠한텐 사랑스러운 딸이고
나역시 우리가족을 사랑하니까
그냥 좋은 말만 부탁드려여
이거 어떻게 끝내지..
끗!!!!!!!!!
조금이라도 피식했다면 추천
피식 안했어도 추천
가족을 사랑하면 추천
애인없으면 추천!!!!!!!
추천하면 완전 이쁘고 잘생긴 애인생길꺼임
톡되면 2탄도 쓸게요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