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잊혀졌을때 죽는건가봐요(진지有)

남자2012.03.02
조회42,413

정말  답답해서 이렇게 씁니다.

이전에도 글을 썼었는데 에이 얘 또 이런글썼어? 이러실지도 모르지만..

이렇게라도 안쓰면 미칠것 같아서 씁니다.

 

하루하루가 너무 무의미한것같아요.

이렇게 살다간 정말 대충살다 가는 인생같다고...

하고싶은건 많아요. 근데 지금 이 순간이 너무 힘들어요.

꿈은 내일이 있어야 꿀수있는거지만

오늘 하루를 살아야 내일도 있는거잖아요.

날이 지나갈수록 무기력해지는 것같아요.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힘들어요. 

내일은 괜찮겠지 그러고 잠이들면 내일도 같은일상이네요.

아침에 일어나서 9시 출근 6시 퇴근하면 하루일과 끝인것같아요.

요즘은 잠도 안오네요. 내맘아무도 몰라주는? 외로운? 그런 악몽을 꿔요.

새벽 3~4시에 깨서 무의식중에 깨서 폰을 보곤해요.

또 외로워져요.  정말 힘들때 아무한테도 전화할사람이 없구나...

뭐라도 해라고 하시는 분이 많아요.

가벼워보일지 모르지만

반려동물, 운동, 부모님, 공부, 자기사랑하기, 종교, 연애 별짓 다해봤어요. 하지만

그냥 내 삶이 없다는느낌? 마지못해 살아간다는 느낌이 많네요.

내 얘기를 진실로 들어줄수있는사람이 있었으면.

어디 마음둘곳이 있다면..

믿을수 있고 행복할 수 있는 단 한사람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어느 만화 대사에서 그러더군요. 사람은 잊혀졌을때 죽는거라고.

정말 그런것같아요. 살아있어도 산느낌이 아닌 정말 아무도 없는 공허함.

누군가가 절 알아줬으면 좋겠어요. 절 간절히 바래줬으면 좋겠네요.

이런사람 저런사람 만나봤지만 다 거기서거기네요.

주변인들이 마냥 어려보인다고 해야할까요? 제가 항상 듣는입장이네요.

날 알아주는 진실된 사람이 단 한사람도 없다는 것에 희망이란게 사라지네요.

우스갯소리로 정말 그런사람이란건 상상속의 인물일 뿐인가요..

그냥 힘내라는 소리뿐이네요.

내 마음 알아주고 말없이 안아주는 사람은 없는거겠죠.

누군가 내가 손내밀어줄테니 잡아라고 해주는 사람은 없는거겠죠.

오늘도 이렇게 투정부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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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니가 뭔저 손을 내밀어봐라 이러는 분이 계신것 같은데요..

뭐 부정하진 않겠습니다만

제가 쓴 글 전부 정독하시고 오셔서 비판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겸허하게 받아들이겠습니다.

그냥 대충읽으시고 부정적으로 받아들이시면 어쩔수 없구요^^

사람마다 살아온 환경이 다르니까요.

무조건 공감한다는 반응만 있을수 없죠.

알아주실분만 알아주셔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댓글달아주시고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