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사귄 여자친구와 헤어졌어요.. 마음이 너무 아파요

ㅁㅇ201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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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끔 눈으로만 보고 여자친구가 판을 자주 봐서 그런게 있구나라고만 알고 있다가 우연히 
어떤분이 이별했다는 글을 쓴것을 보고 저도 제 마음을 표현할길이 없어 여기에다가 써봅니다..
저는 여자친구와 3년 가까이 사귀었어요 .. 참 많은일들이 있었습니다 사귀는동안.. 
기쁜일도 정말 많았지만 모든 연인들이 그렇듯 저희도 몇번의 헤어짐이 있었어요..
모두 다 제 잘못으로 헤어진거지만.. 이번에 헤어진 이유도 정말 제 바보같은 고집때문이였어요..
저는 제 딴에는 그 사람을 위해서 그런다고 생각했지만 여자친구는 그냥 애처럼 고집부리는것처럼 보였나봐요.. 그리고 자꾸 자기가 싫어하는
행동을 고집한다고 생각했나봐요.. 싸울때 당시에는 저도 제가 한 행동에 대한 생각이 있으니깐 쉽게 여자친구의
말을 그냥 그대로 이해를 못하고 "나는 너 생각해서 한건데 넌 왜 싫다고만해.." 라고 바보같은 말들만 계속했나봐요
친구들한테도 많이 물어보고 같이 일하는 사람들한테도 많이 물어보고 했는데요 
많은 사람들의 생각이 여자친구가 싫은거면 "왜싫은데?" 라는 말보다 "아.. 미안 싫어하면 안그럴게" 라는
대답이 더 맞다고 하더라구요.. 휴.. 정말.. 너무 마음이 답답합니다..
어떤분이 그런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이별후에 마음이 아프고 슬픈 이유는 그 사람에게 많이 못해준게 미안해서라고..
저는 정말 지금 마음이 아프고 슬픕니다 정말 제가 부족한 남자친구이긴 했나봐요..
제 생각에 여자친구는 아마 별로 힘들지 않을겁니다.. 저한테 과분할정도로 많은 것을 해준 친구거든요..
휴... 정말 너무 많이 힘들구 슬프네요.. 모든 이별이 이렇게 다 힘든건가요?
정말 한번만이라도 저한테 다시 기회가 온다면.. 정말 행복하게 해줄수 있는데...
정말 미안해.. 기다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