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영 톡커 여러분 20대 중반을 달리고 있는 동갑내기 남친님을 둔 처자입니당 어제가 31절이기도 하지만 저희커플 1주년 되는날이였어요^^ 제 성격이 워낙 무뚝뚝한 성격인지라 기념일에 대한 개념이 크게 자리잡히지가 않았어요 챙겨야 되는 그런개념이요 ㅠㅠ (가끔 남자같다는 말도 주변에서 종종 들어봤어요0.0;;) 하지만 제 남자친구는 저랑 반대적으로 애교도 많구 말투도 다정다감한 스타일이예여ㅎㅎ 며칠전부터 남자친구는 3월1일날에 뭐할까? 뭐하고싶어? 라고 묻더라구요 해서 저는 그냥 암거나 뭐 딱히 할께.. 영화볼까?! 해서 '러브픽션'을 보기로 하였습니당 (사실 하정우의 광팬이라 보고싶었어용 헤헿) 그렇게 시간이 흘러흘러 3월1일 되는 전날밤 자기전에 항상 전화를 하고 잠이들곤 했는데 오늘은 이상하다 싶을정도로 전화를 안하더라구용 그래서 제가 먼저 전화를 했지용 (샤워하고 나와서 연락한다해놓구) 나:샤워다햇나잉~? 남친님:웅 지금 뭐좀 정리하구 있었어 ㅠㅠ 나:무슨정리 이 야심한밤에 ㅋㅋㅋ(나한테 전화도 없이 뭐하냐??!!@!@) 남친님:옷정리;; 자기는 뭐하구있엇져??? 나:나 이제잘려구 누워있징 그럼 옷정리 다하구 카톡햄~~ 남친님:...... (말이없습니다) 나: 모해!!!!!!!!!!!!!!!!!!!!!!!!!!!!!!!!%$%&%!井% 남친님: 아! 깜짝이야 뭐좀 보느라!!! ㅠㅠ 나:(몬가 짜증스멜이 올라오는 느낌을 받아서) 너 할꺼해 그럼!! 나먼저 잔당!! 하구 전화를 끊엇드래죵 근디 남친님은 통 소식이 없었습니다................. 몬가 나에대한 애정이 식은건가.. ㅠㅠ 혼자 오만가지 생각이 작동했습니다... 근데 내일은 우리가 고대하던 1주년인뎅... 설마.. 설...마... 혼자 되뇌이면서 잠이 들었습니당ㅋㅋ 그 다음날. 남친님이 아침부터 저를 깨웟습니다 (전 새벽3시에 겨우 잠이들었어용 ㅠㅠ..zz) 남친님:자??!?! 아직도 우리 영화보러가야지잉 !!!! 나:삼십분만 더자고 일어날께.. 남친님:안돼!!!! 얼릉일어나자 후딱준비해 얼릉!! 나:...............zz 남친님:모야 자는거얌?ㅋㅋ 작이~~양~~ 작이!!!!!!!!!!!! 나:...........zz 근데 더 웃긴건 남친님도 잠이 드셧나 봅니다 순간 모지?0? 이러고 깻는데 전화기에 들려오는 깊은 숨소리 ㅋㅋㅋ 통화시간은 언30분이 지나고 있었어요(전화 언제왔떤거지??!!) 할 찰나에 남친님이 전화를 끊어버렸어요;; 헉 ㅋㅋ 잠결에 끊었나봐요 ㅠㅠ 다시 전화해서 남친님을 깨워뜨랫죵 영화를 2시10분꺼로 끊어서 그때 시간이 거희 10시가 넘어가는 시간이었어요 근데 저희커플은 거리가 한시간 넘는 거리에 살다보니 만나는데만 해도 한시간이 걸려서 ㅠㅠ.. 남친님을 전화로 깨우고 그렇게 우여곡절끝에 남친님을 만났습니다 ㅎㅎ 영화를 보러 가는 내내 남친님은 시계를 보더라구요 첨엔 영화시간 늦을까봐라고 생각하고 넘겼습 니다 영화관에 후다다닥 도착하여 (하정우느님 멋잇어용 역쉬 ㅠㅠㅠㅠ) 웃는라 정신없이 보다 시간은 흘러 영화는 그렇게 끝이나구 남친님이랑 나와서 어디가지 하다 남친님이 배고프다해서 그 근처에 밥먹으러 갔습니당 메뉴고르고 주문하고 남친님은 화장실이 급하다고 자리잡고 앉아 있으라해서 자리빈데 찾다찾다 찾아서 앉아있었어용 앉아서 카톡하고있는데 있는데 있는데.. 뜨른 제 눈앞에 보이는건 장미꽃 한송이를 들고 있는 남친님이 였어용 저도 순간 당황해서 모야 모여 이거? 이래버렸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남친도 당황했는지 멍하니 서있길래 제가 서서 뭐해 앉아ㅋㅋ 하고 앉혔뜨랫죵 앉자마자 저에게 장미꽃 한송이를 주면서 '오는길에 이뻐서 사왔어 오늘 1주년 축하해 사랑해' 이러고 주더라구요 (이런 로맨틱..남자같으니라구 속으로만 생각햇떠랫죵) ㅠㅠㅠㅠ 비록 장미꽃 한송이였지만 의미있는날에 받으니 기분좋고 깜짝으로 받으니 더더욱 기분 좋더라구용 비록 비루한 음식점에서 받은거지만 ㅋㅋ 나름 로맨틱 하더라구요 ㅎㅎ 그렇게 밥을 먹구 나와서 시간이 한 4시쫌 넘었을 시간인데 남친님이 홍대를 가자고 하드라구요 저희 커플은 둘다 술을 좋아라해서 술먹을라고 그런갑다 생각했어요 ㅋㅋ 근디 남친님이 갑자기 카페에서 쫌 쉬다가자고 하더라구요 오늘 쫌 몸이안좋은가? 컨디션이 별루인가?ㅠㅠ 걱정되서 있는데 남친님이 앉아서 쉬는 그런 룸카페로 가자해서 알겠다하고 갔습니당 근데 처음 가보는 곳으로 가더라구요 몬가 모험을 하고 싶은건가? 라는 생각으로 따라갔습니다 왠지 처음가는 곳은 낚일꺼 같고 그렇지 않아요? 저만그런가요 ?ㅠㅠ 암튼 카페 들어가기전에 문앞에서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하더라구요 신발 벗구선 들어가려는데 거기 일하시는 분께서 '여자분 먼저 앞으로 오세요' 해서 그때부터 쫌 이상했어요 왜 같이 들어가는데 나먼저 앞으로 오라는걸까;;; 이때되면 눈치 챌만하지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 진짜 무뚝뚝한성격인지단순해서인지 몬지 ㅠㅠㅠ 단순히 제가 먼저 신발을 벗고 들어가서 안내해주는 거라 생각하고 따라갔습니다 방문앞에서 문이 스르륵 열리고 헛 모지? 0.0 원래 이런방인가? 모지? 정말 그때까지만 해도 몰랐습니다 그런데 컴퓨터 모니터에 우리이름이 ㅠㅠㅠㅠ 네 저희 남친님이 준비한 1주년 이벤트였습니당 근데 무뚝뚝한 저는 또 실없이 웃었습니다 ㅋㅋㅋㅋ 모야이거? 언제준비한거야???ㅋㅋㅋㅋㅋㅋㅋ (절때 비웃은거 아니라 너무좋아서 ㅠㅠ) 할튼 그렇게 좋아라 웃다가 사진 몇장 찍었어요 미쳐 카메라를 챙기지 못해 급한데로 핸드폰으루 ㅋㅋㅋ 긴말말고 사진 투척 3 2 1 짠!!!!!!!!!!! 비루한 폰카의한계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 화질진짜;;; 실제로 봤을땐 엄청 이뻣어요 ㅠ.ㅠ 요건 남친님이 음식점에서 준 장미꽃이구용 ㅎㅎ 비루한 사진이지만 다 흔들려찍혀서 건진건 두장뿐이네요.......... ㅠㅠㅠㅊ 이해해주세요..ㅠㅠ 이날 남친님은 6시에 예약해놓은거 땜에 시계보느라 시간맞춰서 가느라 제 눈치 살피느라 정신없 었을꺼예요 ㅠㅠ 저게 다면 모를까 남친님이 직접 저희둘만의 사진으로만 만든 동영상 편지글보고 그렇게 웃기만 하던 제가 폭풍눈물을 흘렸어요 ㅠㅠ 어젯밤 그거 만드는라 연락도없이 연락해도 묵묵무답 했떤거였어용 ㅋㅋㅋㅜㅜ 톡되면 동영상과 함께 영웅재중 사알짝(?) 닮은 훈훈한 제 남친님사진 올릴꼐용!!!ㅎㅎ 424
♡♥남친님의 1주년 깜놀이벤트♥♡(사진有有有有有)
안녕하세영 톡커 여러분
20대 중반을 달리고 있는
동갑내기 남친님을 둔 처자입니당
어제가 31절이기도 하지만 저희커플 1주년 되는날이였어요^^
제 성격이 워낙 무뚝뚝한 성격인지라 기념일에 대한 개념이 크게 자리잡히지가 않았어요
챙겨야 되는 그런개념이요 ㅠㅠ (가끔 남자같다는 말도 주변에서 종종 들어봤어요0.0;;)
하지만 제 남자친구는 저랑 반대적으로 애교도 많구 말투도 다정다감한 스타일이예여ㅎㅎ
며칠전부터 남자친구는 3월1일날에 뭐할까? 뭐하고싶어? 라고 묻더라구요 해서
저는 그냥 암거나 뭐 딱히 할께.. 영화볼까?! 해서
'러브픽션'을 보기로 하였습니당 (사실 하정우의 광팬이라 보고싶었어용
헤헿)
그렇게 시간이 흘러흘러
3월1일 되는 전날밤
자기전에 항상 전화를 하고 잠이들곤 했는데
오늘은 이상하다 싶을정도로 전화를 안하더라구용
그래서 제가 먼저 전화를 했지용 (샤워하고 나와서 연락한다해놓구
)
나:샤워다햇나잉~?
남친님:웅 지금 뭐좀 정리하구 있었어 ㅠㅠ
나:무슨정리 이 야심한밤에 ㅋㅋㅋ(나한테 전화도 없이 뭐하냐??!!@!@)
남친님:옷정리;; 자기는 뭐하구있엇져???
나:나 이제잘려구 누워있징 그럼 옷정리 다하구 카톡햄~~
남친님:...... (말이없습니다)
나: 모해!!!!!!!!!!!!!!!!!!!!!!!!!!!!!!!!%$%&%!井%
남친님: 아! 깜짝이야 뭐좀 보느라!!! ㅠㅠ
나:(몬가 짜증스멜이 올라오는 느낌을 받아서) 너 할꺼해 그럼!! 나먼저 잔당!!
하구 전화를 끊엇드래죵
근디 남친님은 통 소식이 없었습니다.................
몬가 나에대한 애정이 식은건가.. ㅠㅠ 혼자 오만가지 생각이 작동했습니다...
근데 내일은 우리가 고대하던 1주년인뎅... 설마.. 설...마...
혼자 되뇌이면서 잠이 들었습니당ㅋㅋ
그 다음날.
남친님이 아침부터 저를 깨웟습니다 (전 새벽3시에 겨우 잠이들었어용 ㅠㅠ..zz)
남친님:자??!?! 아직도 우리 영화보러가야지잉 !!!!
나:삼십분만 더자고 일어날께..
남친님:안돼!!!! 얼릉일어나자 후딱준비해 얼릉!!
나:...............zz
남친님:모야 자는거얌?ㅋㅋ 작이~~양~~ 작이!!!!!!!!!!!!
나:...........zz
근데 더 웃긴건 남친님도 잠이 드셧나 봅니다
순간 모지?0? 이러고 깻는데 전화기에 들려오는 깊은 숨소리 ㅋㅋㅋ 통화시간은 언30분이 지나고
있었어요(전화 언제왔떤거지??!!) 할 찰나에 남친님이 전화를 끊어버렸어요;;
헉 ㅋㅋ 잠결에 끊었나봐요 ㅠㅠ
다시 전화해서 남친님을 깨워뜨랫죵
영화를 2시10분꺼로 끊어서 그때 시간이 거희 10시가 넘어가는 시간이었어요
근데 저희커플은 거리가 한시간 넘는 거리에 살다보니 만나는데만 해도 한시간이 걸려서 ㅠㅠ..
남친님을 전화로 깨우고 그렇게 우여곡절끝에 남친님을 만났습니다 ㅎㅎ
영화를 보러 가는 내내 남친님은 시계를 보더라구요 첨엔 영화시간 늦을까봐라고 생각하고 넘겼습
니다 영화관에 후다다닥 도착하여 (하정우느님 멋잇어용 역쉬 ㅠㅠㅠㅠ) 웃는라 정신없이 보다
시간은 흘러 영화는 그렇게 끝이나구 남친님이랑 나와서 어디가지 하다
남친님이 배고프다해서 그 근처에 밥먹으러 갔습니당
메뉴고르고 주문하고 남친님은 화장실이 급하다고 자리잡고 앉아 있으라해서
자리빈데 찾다찾다 찾아서 앉아있었어용 앉아서 카톡하고있는데 있는데 있는데..
제 눈앞에 보이는건 장미꽃 한송이를 들고 있는 남친님이 였어용
저도 순간 당황해서 모야 모여 이거?
이래버렸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남친도 당황했는지 멍하니 서있길래 제가 서서 뭐해 앉아ㅋㅋ 하고 앉혔뜨랫죵
앉자마자 저에게 장미꽃 한송이를 주면서
'오는길에 이뻐서 사왔어 오늘 1주년 축하해 사랑해' 이러고 주더라구요 (이런 로맨틱..남자같으니라구 속으로만 생각햇떠랫죵
)
ㅠㅠㅠㅠ 비록 장미꽃 한송이였지만
의미있는날에 받으니 기분좋고 깜짝으로 받으니 더더욱 기분 좋더라구용
비록 비루한 음식점에서 받은거지만 ㅋㅋ 나름 로맨틱 하더라구요 ㅎㅎ
그렇게 밥을 먹구 나와서 시간이 한 4시쫌 넘었을 시간인데
남친님이 홍대를 가자고 하드라구요
저희 커플은 둘다 술을 좋아라해서 술먹을라고 그런갑다 생각했어요 ㅋㅋ
근디 남친님이 갑자기 카페에서 쫌 쉬다가자고 하더라구요
오늘 쫌 몸이안좋은가? 컨디션이 별루인가?ㅠㅠ
걱정되서 있는데 남친님이 앉아서 쉬는 그런 룸카페로 가자해서 알겠다하고 갔습니당
근데 처음 가보는 곳으로 가더라구요 몬가 모험을 하고 싶은건가? 라는 생각으로 따라갔습니다
왠지 처음가는 곳은 낚일꺼 같고 그렇지 않아요? 저만그런가요 ?ㅠㅠ
암튼 카페 들어가기전에 문앞에서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하더라구요 신발 벗구선
들어가려는데 거기 일하시는 분께서 '여자분 먼저 앞으로 오세요' 해서 그때부터 쫌 이상했어요
왜 같이 들어가는데 나먼저 앞으로 오라는걸까;;;
이때되면 눈치 챌만하지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 진짜 무뚝뚝한성격인지단순해서인지 몬지 ㅠㅠㅠ 단순히 제가 먼저 신발을 벗고 들어가서
안내해주는 거라 생각하고 따라갔습니다
방문앞에서 문이 스르륵 열리고
헛
모지?
0.0
원래 이런방인가? 모지?
정말 그때까지만 해도 몰랐습니다 그런데 컴퓨터 모니터에 우리이름이 ㅠㅠㅠㅠ
네 저희 남친님이 준비한 1주년 이벤트였습니당 근데 무뚝뚝한 저는 또 실없이 웃었습니다
할튼 그렇게 좋아라 웃다가 사진 몇장 찍었어요 미쳐 카메라를 챙기지 못해 급한데로 핸드폰으루 ㅋㅋㅋ
긴말말고 사진 투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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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비루한 폰카의한계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
화질진짜;;; 실제로 봤을땐 엄청 이뻣어요 ㅠ.ㅠ
요건 남친님이 음식점에서 준 장미꽃이구용 ㅎㅎ
비루한 사진이지만 다 흔들려찍혀서 건진건 두장뿐이네요.......... ㅠㅠㅠㅊ
이해해주세요..ㅠㅠ
이날 남친님은 6시에 예약해놓은거 땜에 시계보느라 시간맞춰서 가느라 제 눈치 살피느라 정신없
었을꺼예요 ㅠㅠ 저게 다면 모를까 남친님이 직접 저희둘만의 사진으로만 만든 동영상 편지글보고
그렇게 웃기만 하던 제가 폭풍눈물을 흘렸어요 ㅠㅠ 어젯밤 그거 만드는라 연락도없이 연락해도
묵묵무답 했떤거였어용 ㅋㅋㅋㅜㅜ
톡되면 동영상과 함께 영웅재중 사알짝(?)
닮은 훈훈한 제 남친님사진 올릴꼐용!!!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