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낮에 있었던 일을 말씀드리고 싶어서요.. 저는 참고로 22살 여대생입니다^^학교에 일이 있어서 끝나고 집에 가는길에 지갑을 보니 만원짜리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매점에 가보아도 학교 어느곳도 방학이라 열지 않았고 근처에 잔돈을 바꿀만한 곳이 마땅치 않더라고요.. 저희학교가 외진곳이라...ㅋㅋ사람도 없고 휑해서 지나가는 기사 분들꼐 사정을 이야기 하고 잔돈좀 바꿔달라고 얘기하는데 다들 죄송하다고 없다고 그러시더라구요...... 그러기를 30분째.. 기사님 한분이 지나가는데 물어볼까 말까 하다가 눈치만 보는데 먼저 말을 걸어주시더라고요.. 사정을 이야기 하니.. 고민하는듯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저를 보고선 당황해 하시며 지금 방학이라 잔돈바꿀곳이 없다며 걱정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지갑에서 잔돈을 탈탈 털어서 1300원이 나왔는데 기사님이 500원만 부족하냐며 주머니를 뒤지더니 오백원을 꺼내 주셨습니다. 어찌보면 작은돈이지만, 막막한 저에게는 정말 천사 같았습니다. 감사하다고 말씀 드리구.. 조심히 가라고 가시는데..다음에 박카스라고 사들고 가고 싶은 마음에 성함이라도..알려주세요.....라고 말했더니 웃으면서 아니라며 그냥 가시더라고요. 버스를 타고 오는 한시간 내내 그냥 눈물이 났습니다 작은돈이지만 너무 감사한 마음에 작은 답례라도 해드리고 싶네요 .. 저는 솔직히 성격이 남의일에 참견하는것도 참견 받는것두,, 도움받는것도 싫어하는 이기적인 아이입니다. 근데 정말 막막한 상황에 그 돈 500원이 이렇게나 감사하고 눈물이 날줄 몰랐습니다. 잠실에 내려서 집에 가는길에 어떤 할머니가 구부러진 허리로 차비를 잃어 버렸다며 아들집에 가신다고 천원만 빌려 달라고 하시더라고요.... 근데 갑작이 울컥?하면서..... 나한테 기회 주신거라는 생각에 날도 더운날에 택시타고 가시라고 전재산 만원을 드렸습니다. 이렇게 좋은 사람들도 많고 따듯한 세상에 살고 있다는게 참 좋네요 ^-^ 기사님께 그 감사한 마음에 작지만 더운날 음료수라도 사다드리려고 합니다^^*
단돈 500원으로 눈물흘린 사연.
안녕하세요..^^
오늘 낮에 있었던 일을 말씀드리고 싶어서요..
저는 참고로 22살 여대생입니다^^
학교에 일이 있어서 끝나고 집에 가는길에
지갑을 보니 만원짜리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매점에 가보아도 학교 어느곳도 방학이라
열지 않았고 근처에 잔돈을 바꿀만한 곳이 마땅치 않더라고요..
저희학교가 외진곳이라...ㅋㅋ
사람도 없고 휑해서
지나가는 기사 분들꼐 사정을 이야기 하고
잔돈좀 바꿔달라고 얘기하는데 다들 죄송하다고 없다고
그러시더라구요......
그러기를 30분째..
기사님 한분이 지나가는데
물어볼까 말까 하다가 눈치만 보는데
먼저 말을 걸어주시더라고요..
사정을 이야기 하니..
고민하는듯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저를 보고선 당황해 하시며
지금 방학이라 잔돈바꿀곳이 없다며 걱정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지갑에서 잔돈을 탈탈 털어서 1300원이 나왔는데
기사님이 500원만 부족하냐며 주머니를 뒤지더니
오백원을 꺼내 주셨습니다.
어찌보면 작은돈이지만,
막막한 저에게는 정말 천사 같았습니다.
감사하다고 말씀 드리구..
조심히 가라고 가시는데..다음에 박카스라고 사들고 가고 싶은 마음에
성함이라도..알려주세요.....라고 말했더니
웃으면서 아니라며 그냥 가시더라고요.
버스를 타고 오는 한시간 내내
그냥 눈물이 났습니다
작은돈이지만
너무 감사한 마음에 작은 답례라도
해드리고 싶네요 ..
저는 솔직히 성격이 남의일에 참견하는것도
참견 받는것두,,
도움받는것도 싫어하는 이기적인 아이입니다.
근데 정말 막막한 상황에 그 돈 500원이
이렇게나 감사하고 눈물이 날줄 몰랐습니다.
잠실에 내려서 집에 가는길에
어떤 할머니가 구부러진 허리로 차비를 잃어 버렸다며
아들집에 가신다고 천원만 빌려 달라고 하시더라고요....
근데 갑작이 울컥?하면서.....
나한테 기회 주신거라는 생각에
날도 더운날에 택시타고 가시라고
전재산 만원을 드렸습니다.
이렇게 좋은 사람들도 많고
따듯한 세상에 살고 있다는게 참 좋네요 ^-^
기사님께 그 감사한 마음에 작지만 더운날 음료수라도
사다드리려고 합니다^^*